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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이 온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뭔가 알 수 없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때는 정확한 의미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지만 커다란 변화를 마주 할 수밖에 없는 숙명적인 인간으로서 예감이라고 할까요?

뭔가 설레고 두렵다는 감정마저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어졌네요.

 

 

 

 

특이점이란 정보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인공지능의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어느 순간 인류라는 종족 전체 지능의 합을 넘어버리는 기술의 변화 시점을 의미합니다.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구글의 기술 책임자)<특이점이 온다>라는 책에서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2045년 특이점이 올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조짐은 이미 알파고와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의 결과로써 그 시작을 알렸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2019년 은퇴한 이세돌 9단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참고로 그는 알파고가 은퇴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나는 인공지능이 나오면서 바둑이 그렇게까지 가치가 있을 까’ 하는 본질적인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인간의 고유한 능력이라 여겨지던 판단 및 사고력이 필요한 무한대의 경우의 수에 기초한 바둑이라는 게임에서 인간이 기계에 패했다는 사실은 전 인류에 놀라움을 선사하였습니다.

 

 

 

영화 루시를 보셨나요? 뇌의 지적 발달 가능성이 사실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조차 없지만 대체적으로 인간의 뇌사용량이 10%도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영화는 그러한 뇌를 100% 활용하였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래 장면이 기억에 남더라고요.

 

나는 어느 곳에나 존재한다

 

왜 특이점을 이야기하다가 영화 이야기로 빠졌냐고요? 저는 인류의 발전과 진보의 최종적인 결과가 영화처럼 육체의 한계를 벗어난 의식의 온전한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찾아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육체의 구속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우주를 여행하고 인류의 시작이 어디였는 지 우리는 누구인지 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방식을 버려야 하는 때가 오는 것이죠.

 

2045년이라는 특이점의 시기적 예측은 무어의 법칙. , 반도체의 성능이 일정한 시기마다 2배씩 증가한다는 원리에 의한다고 합니다.

기술이 생물학적 진화 속도를 따라잡아 비약적으로 발전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시기가 온다는 것에 저는 100% 동감합니다. 그렇다면 한 가지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겠네요.

인간이 기술의 진보과정에서 낙후된다면 더 고차원의 존재가 과연 기존의 존재를 필요하다고 생각할까요? 나약한 육체를 갖는 인간을 어떤 의미로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까요?

 

<특이점 미래>

 

특이점이 온 미래의 모습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정보 기술이 인간의 생물학적 진화를 넘어선다면 인간은 기계처럼 변할 것이고 결국 기계와 인간의 경계가 모호해질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의 변화는 나아가 현실과 가상의 구분마저 무너뜨리게 되겠지요. 가상이 실제가 되고 실제가 가상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뇌가 cpu의 역할을 대체하는 순간 무한한 우주의 영역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사그라질 육체가 없는 인간의 존재는 무한한 시간 속에서 의식의 성장을 경험할 것이고 만일 그 감정이라는 것이 남아있다면 우주와 같이 거대한 외로움과 고독 안에서 살아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차라리 감정이라는 것이 남아 있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누군가의 체온을 그리워하며 무한한 삶을 살아간다면 그 고통은 너무 클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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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에서 개인의 성공을 판단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명확한 증거는 연봉일 것입니다.

 

돈이 행복으로 가는 유일무이한 답은 아닐 것이나 어떤 면에서 지름길일 수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일 것이고요.

 

그렇기에 사막의 오아시스를 갈구하듯이 우리는 그 욕망의 대상을 쫓는 것이겠지요.

 

 

1위의 직업군을 살펴볼까요?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직업은 기업의 고위 임원이라고 합니다.

연봉이 1억 5천만 원 이상이라고 하니 월급으로 환산하면 1천만 원 이상이네요.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 고위 임원의 연봉을 살펴보니 사내 등기이사 4명의 평균보수가 30억 이상으로 우리나라에서 왜 꿈의 직장인지 그 이면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2위는 국회의원이라고 합니다. 비록 우리나라에서 대중에게 외면받고 있지만 정치적 욕망과 꿈을 실현하려는 그들만의 리그가 평균 연봉1억 4천만 원이라는 국회의원 연봉을 보장하고 있었네요.

 

3위는 외과 의사로 12천만원 이상의 높은 연봉을 받으니 역시 한 달 천만 원은 벌어야 고연봉으로 들어갈 수 있나 봅니다. 의사라는 직업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들이는 노력과 지적 성취를 생각해본다면 결코 과한 연봉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의사들의 사회적 기여가 얼마나 큰 지는 이번 코로나 19를 통해 우리 역시 크게 느낀바가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오랜 학창시절 동안 공부를 잘한다고 하던 제 친구들도 의사가 된 친구들이 없는 것을 보면 의사가 된다는 것이 어렵긴 어려운가 봅니다.

 

4위는 항공기 조종사로 11천만원을 훨씬 상회하네요. 누구나의 어린 시절 꿈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소득이 낮은 직업들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연봉 낮은 직업 순위에서 선두를 달리는 가장 연봉이 낮은 직업은 자연과 문화 해설사라고 하네요.

 

우리 생활 주변의 자연 및 문화나 역사에 관한 설명을 친절하게 해 주시는 분들이죠.

 

새로운 지역에 여행을 떠나면 우리의 생각과 시야를 넓혀 주시는데 꼭 필요한 역할을 하심에도 불구하고 연봉은 상당히 낮은 편이네요.

 

그 밖에 시인이나 소설가 예술계통에 종사하는 연극,뮤지컬 배우 등이 평균 연봉 천4백만 원을 넘지 못한다고 합니다.

 

예술은 정신을 풍요롭게 하지만 통장을 풍요롭게 하기에 쉽지 않은 길로 보입니다.

 

 

내친 김에 직업선택에서 고려할 사항 중 가장 중요한 직업 만족도가 높은 직업에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시겠습니다.

 

사회적 존중과 고용의 지속성 여부, 향후 개인의 발전에 기여하는 바, 근무 환경등의 조건을 고려하여 종합적인 평가를 해보니 대학교 교수가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고 하네요.

 

대학시절 교수님들의 그 여유로움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었나 봅니다.

 

그리고 의사 역시 만족도가 높다고 하는데 경제적 풍요로움과 정신적 보람을 많이 느끼나 봅니다.


경제적 풍요로움과 정신적 만족을 동시에 충족하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그러한 직업이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돈을 번다는 것은 개인의 희생이 일정 부분 필요한 일인 만큼 말이죠.

 

결국에 직업의 선택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경제적 성취냐 자아의 실현이냐의 갈림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의 바람직한 선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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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치러진 지방직 9급 경쟁률이 지역별로 최저인 충청남도 6.681에서 최고 16.691인 울산시까지 아직 그 열기가 식지 않았음을 증명하였습니다.

 

가장 많은 선발인원을 뽑은 서울시는 914명 모집에 접수인원이 2만여 명에 응시인원 1만 명 정도로 최종 경쟁률11대 1을 기록하였네요.

 

 사회는 혁신적으로 변화하지만 보통 사람인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그에 걸맞은 창의적인 좋은 직업은 몇몇의 인원이 선점해버렸네요. 결국 남은 마땅한 일자리는 공무원밖에 남지 않고 우리끼리만 치열해져 버린 것 같아 한편으로는 씁쓸하네요.

 

 

오늘은 보통 사람들의 로망인 공무원의 임용과 관련하여 공무원 결격 사유가 어떠한 내용들이 있는지에 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가공무원법 제33(결격사유)를 살펴보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라도 해당 된다면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습니다. 어려운 용어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가공무원법 제69조의 당연퇴직 관련 법과 오늘의 포스팅 주제인 결격사유 관련 법인 국가공무원법 제33조 등에 의하면 공무원이 금고 이상의 형을 받거나 혹은 그 형의 집행유예, 선고유예를 받아도 당연히 퇴직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으니 정확한 내용을 숙지해야 하셔야 합니다.

 

1.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 대략적인 의미는 질병, 장애 및 노령 등의 사유로 사무를 정상적으로 처리할 수 없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2.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형의 선고나 파산으로 인해 상실 또는 정지된 일정한 자격을 회복시킴)되지 아니한 자

 

3.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4.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유예(정상 참작으로 인해 일정 기간 집행을 유예하여 그 기간을 무사히 보내면 형의 선고가 무력화됨) 기간이 끝난 날부터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5.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은 경우에 그 선고유예 기간 중에 있는 자

 

6. 법원의 판결 또는 법률적 판단에 따라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

* 주요 내용은

공무원으로서 재직기간 중 직무와 관련해서 3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아서는 안되고 성에 관하여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거나 미성년자에 대하여 성에 관한 죄를 지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7. 징계로 파면처분을 받은 때부터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8. 징계로 해임처분을 받은 때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이상으로 공무원 임용의 가능성 및 불가능성에 관한 결격사유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자칫 한 순간의 판단 착오로 기회를 잃는 어리석은 행동은 조심해야겠습니다. 올바르고 성실한 삶을 살아야 공무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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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0대 후반에 남들이 제법 부러워할만한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있지만

조기 은퇴할겁니다.

그게 이번 포스팅을 연재하려는 단 하나의 이유입니다.

나는 선언합니다.

앞으로 파이어족이 되고 극단적으로 아낄 수 있는 최대한을 아끼면서 가능한 남들보다 빨리 은퇴하는 종족의 일원이 되겠습니다.

앞으로의 포스팅에서는 제 삶의 지향점인 파이어족에 관해 분석하고 무엇에도 속박받지 않는 자유를 찾아 떠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몇 편의 연재 방식으로 제 미래에 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그동안의 개인적인 실패와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직 나이가 어린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조금만 더 이러한 열망을 일찍 가지게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나를 젊다고 생각하는 한 아직 저는 젊은 이니까요.

 

파이어족의 뜻을 먼저 설명드려 볼게요.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직관적인 느낌으로는 내 에너지를 한 번에 불사른다는 것이었어요. 젊은 한 때를 후회 없이 열정적으로 말이죠. 그 의미를 살펴보니 어찌 보면 저의 이런 판단이 그 의미의 전부입니다만 정확한 뜻은 짚고 넘어가 보아야겠습니다.

fire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영어가 부족하신 분들을 위해 정확한 용어설명을 먼저 드려볼게요.

* Financial: 금융의* Independence: 독립

* Retire: 은퇴

* Early: 이른

전체적인 해석은 금융의 독립을 통한 이른 은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속박받는 이유를 더도 덜도 아니게 명확하게 표현했네요. 미국식 표현은 항상 간결하고 핵심을 짚어내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결국 우리는 돈 때문에 그동안 참고 견디고 내 본성에 맞지 않는 인내심을 기르고 있었던 셈이니까요. 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예전에도 은퇴를 원했고 앞으로도 원할 것이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금융의 독립밖에 없을 겁니다.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은 욕망을 해소할 유일한 길이요.

구체적인 방법에 관한 이야기는 차후 말씀드리겠지만 대략적인 방법은 어찌 보면 생각보다 간단하네요.

 

이제는 남들보다 더 좋은 자동차를 사서 마치 성공한 사람인 것처럼 보이려 하지 않을 것이고 좋은 상권이 갖춰진 으리으리한 집에 살면서 야경을 내려다보며 성공했다는 생각도 갖지 않을 겁니다. 우선 즉흥적인 물질적 욕망을 버려야겠습니다. 물질적 욕망으로 가려진 제 진짜 마음에 귀 기울여 봐야겠습니다.

 

가능한 빨리라는 시간은 제게는 45살 이전입니다. 몇 년 후에 은퇴할 생각입니다. 미련 없이요. 앞으로 몇 년 남지 않았네요. 제 전성기가 시작될 날이요. 제가 그리게 될 미래가 궁금하시다면 앞으로도 제 포스팅을 가끔 들러주세요. 제가 잘못된 선택과 길로 가고 있다면 따끔한 조언도 해주시고요. 많은 분들과 자유를 찾아 떠나보고 싶네요. 그 길이 험난할지라도말이죠.

 

episode 1. the end 그리고 .... episode 2로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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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아직도 건재하게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우리의 일상이 달라진지도 어느덧 반년이 넘었습니다. 정확한 이유도 알지 못하고 확실한 대처방법이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서로 간에 조심성을 기초로 현상유지를 하며 사람과 바이러스가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상황이네요.

 

오늘은 코로나와 일반 폐렴의 차이에 대한 포스팅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일반 폐렴의 판정만 나도 막연한 걱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명확한 차이를 안다면 조금은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아이가 기침을 심하게 한다는 사실을 알고 병원에 진료를 받아보라고 하였더니 병원에서 폐렴이라는 의사 소견을 받았습니다. 순간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웠지만 이내 냉정함을 찾고 선별 진료소에서 확진검사를 해볼 것을 권유하였습니다.

 

 

그러나 선별 진료소에서는 단순 기침의 증세에 불과하고 열을 동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검사가 필요 없다고 처음에는 말하더군요. 보통의 폐렴은 일주일 정도면 신체적으로 회복이 되고 휴식을 취하는 정도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어쨌든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며칠 후 선별 진료소 검사를 받았고 결과적으로 음성의 판정을 받았으니 다행입니다. 참고로 검사를 받아야 할 만한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무료로 검사가 진행되니 진료비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코로나와 폐렴의 차이를 본격적으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일단 비슷한 점은 코로나와 감기, 폐렴이 증세가 큰 차이가 없다는 점입니다. 폐렴은 발열, 가래, 기침, 호흡의 곤란 등을 일반적으로 보이는데, 코로나 1937.5도 이상의 발열,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가래, 두통, 설사 등의 유증상 혹은 무증상으로 발현된다고 하죠.

제 아이는 일반 폐렴이었지만 발열은 거의 없었고 기침 및 호흡곤란이 심했습니다.

아직 어리고 튼튼하기 때문에 쉽게 회복하고 있지만 노약자들은 세심하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이 둘의 원인을 살펴보면,

코로나 19는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바이러스가 원인이고 폐렴의 경우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처럼 다양한 원인으로 폐에 염증을 일으키는데 전염성은 그 원인이 무엇인가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 폐렴 역시 손이나 비말 등에 의해 쉽게 전파가 된다고 하니 일단 격리하여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둘을 치료하는 방법을 살펴보면,

코로나 19는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대증요법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치료를 하고 있지만 일반 폐렴의 경우는 이미 치료제가 충분히 만들어져 있어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제 아이의 경우 병원에서 장기간 지내게 되면서 면역력이 부족해지고 아무래도 병원이라는 공간적 특성에 의해 다양한 세균에 노출된 것이 영향을 미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는 건강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이전의 상황에서 벗어나 조금 더 상황이 좋아지고 건강하던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여러분들도 평소에 운동 많이 하시고 면역력을 길러 두시는 게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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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부를 쌓고 싶은 것은 대다수 사람들의 공통된 열망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공무원의 겸직 허용,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일지라도 적법한 절차를 밟는다면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될 테니까요. 일단 겸직의 정의에 대해 알아볼까요?

 

겸직의 정의입니다.

국가 공무원 복무규정 제25조의 영리 업무(장사를 하거나 공업 및 금융 관련 업 등사기업체의 임원, 본인 직무와 연관된 타 기업에 투자, 기타 계속적 재산상 이득을 취하는 행위) 해당하지 아니하는 다른 직무로서 영리 업무와 비영리업무를 포괄한다.

공무원으로서의 겸직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외부강의가 아닐 까 싶습니다. 각 부처에서 본인의 전문성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은 조직문화의 발전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외부강의에 대한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외부강의는 겸직에 포함되며, 공무원은 자신의 직무와 관련이 있거나 그 지위등을 기반으로 요청받은 교육 및 토론회, 청회 등에서 한 강의나 기고 등을 의미한다.

겸직 및 외부강의를 나가시게 된다면 유의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겸직허가

대학()의 시간강사 및 겸임교수 등으로 위촉되어 출강할 때와 1월을 초과하여 지속적으로 출강할 때(대가의 유무 및 월간 강의횟수와 무관)는 소속기관장의 겸직 허가를 받아야 함. 일반 학교라면 교장선생님의 승인을 받아야 겠습니다.

※ 방송강의, 사이버강의의 경우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여야 함(강의 촬영행위 포함)

강의내용이 공무원으로서 부적절한 내용 또는 정책수행 등에 반하는 경우 겸직 불가

정치적인 편향된 강의나 품위를 위반하는 말들을 해서는 안되겠죠?

 


❖ 외부강의

 

외부강의 출강은 요청기관의 공문을 반드시 받는 절차가 필요하며, 개인적으로 전화나 e메일 등을 통애 외부강의를 하는 것은 금지된다. 사적으로 친하다고 비공식적인 경로로 강의를 나가서는 안 되겠습니다.

 

공무원은 사례금을 받는 외부강의등을 할 때에는 외부강의등의 요청관련 명세 등을 소속 기관의 장에게 그 외부강의등을 마친 날부터 10일 이내에 나이스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이나 별지 제14호서식으로 신고하여야 합니다. 다만, 예외적인 경우가 있는데 외부강의등을 요청한 자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인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한다고 하네요.

 

·공립대학, ·공립 초·중등 학교에 출강하는 것은 외부강의신고 대상에서 제외되며,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립대학,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에 출강하는 것은 신고 대상임.

겸직을 허가 받기 위해서는 겸직허가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하여 소속기관장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교사의 예상연금에 대해구체적인 말씀을 드린 바 있으니 궁금하시다면 그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naverrrr.tistory.com/8

 

20년 교사 연금 수령액

제 와이프는 현재 초등학교 20년 경력의 교사입니다. 오늘도 당장이라도 그만둘 생각으로 연금 수령액이 얼마가 될지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더군요. 그런 아내를 보면 한편으로는 마음이 짠합니

naverrr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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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송이버섯 드셔 보셨나요?

가격이 너무 비싸서 구경도 하기 힘든 송이를 2년 전에 원 없이 먹어보았네요.

송이버섯 채취시기는 9월의 백로 전후에 나기 시작하니 본격적인 산행도 그즈음 시작된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채취한 송이의 사진과 채취 방법 및 많이 나는 곳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그리고 송이버섯의 효능과 요리법도 덤으로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송이를 채취해보고 싶으신 분들께는 저의 송이 채취 방법이 유용한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리는 정보를 토대로 이번 가을에는 꼭 송이 채취하셔서 가족들과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것이 좋은 상품이고 또 하품인지 구별하실 수 있겠는지요? 좋은 송이는 갓이 완전히 피지 않은 왼쪽과 가장 오른 쪽 것입니다. 가운데 것은 아주 나쁜 것은 아니지만 3개 중에는 안 좋은 송이에 해당된답니다.

 

저는 송이를 재작년에 처음 채취해 봤는데 그곳에 수십 년을 살아오셨던 어른들도 구경하지 못했던 송이를 발견하는 행운을 얻게 되었네요. 아직 젊고 건강한 제 체력이 큰 도움이 되었죠. 라면 3~4개는 거뜬하게 끓여낼 만한 냄비 사이즈에 송이하나가 가득 차고도 남습니다. 상품성은 좋지 않은 것이지만 여러 명이 실컷 먹기에 좋은 송이라서 너무 기뻤던 기억이 있네요.

 

또 다른 송이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손바닥보다 훨씬 큰 송이 보이시나요? 가운데 송이와 비교해보면 그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하나를 먹으면 배부를 정도니까요. 사실 갓이 완전히 핀 송이도 맛 차이가 엄청나게 느껴질 정도로 크지는 않더라고요. 그러니 보이는 대로 채취해오셔야겠죠.

 

송이 자랑은 그만하고 이제 송이 캐는 채취방법을 말씀드려 볼게요. 일단 송이는 소나무가 많은 곳에서 자란답니다. , 어느 정도 높은 산이어야 하고 햇볕이 적당히 들어야 해요. 음지에서는 송이버섯이 나지 않고 잡버섯만 나거든요. 또한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되 산의 7~8부 높이 정도에 송이는 서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토질도 굉장히 중요한데 마사토처럼 물이 잘 빠지는 모래가 섞인 토양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사진에 송이가 보이시나요? 제 눈에는 바로 보이더군요. 아무래도 재능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버섯이 올라오면서 위로 볼록하게 부자연스러운 형태를 보여줍니다. 이 부분을 걷어내면 아래처럼 송이가 드러나게 된답니다. 그러므로 송이 채취하실 때 이러한 형상이 있다면 나무로 살짝 걷어내 보시는 수고로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첫 수확은 그 자리에서 바로 시식하였는데 소나무 향이 너무나 좋았네요.

 

귀한 송이를 이번에는 쌍으로 송이를 발견했네요.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사진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한꺼번에 8개가량을 채취한 적도 있습니다. 이것도 매우 드문 행운이라고 하더라고요.

 

 

덤으로 능이도 발견했네요. 능이를 송이 이상으로 친다는 걸 아시죠? 오늘 김치찌개는 예약되었습니다. 참능이와 개능이를 잘 구분하셔야 하는데 생김이 비슷하거든요. 개능이를 따와서 비싼 김치찌개를 끓였다가 국물을 못 먹고 다 버린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재작년에 무게로 치면 2키로 이상의 송이를 채취하였네요. 다음으로 말씀드릴 송이 요리법은 또 럭셔리합니다. 송이를 채취한 날은 1등급 소고기를 사서 구워 먹어야죠.

 

송이를 따서 가족들과 고기를 구워 먹던 재작년이 생각나네요. 송이 효능은 항암작용을 기본으로 위장 및 당뇨 치료 등에 좋다고 하는데 그것은 둘째치고 향기가 너무 감미롭습니다. 작년에는 비가 많이 와서 버섯이 거의 안 나고 녹아내려 거의 채취하지 못하였는데 올해는 송이 풍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송이 많이 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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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로 말할 것 같으면 공부는 학원에 다녀본 적이 없는데 배드민턴, 배구, 테니스 등은 돈 주고도 배워볼 정도로 운동 열혈 남입니다. 예전부터 복싱에 대한 막연한 로망을 가지고 있다가 이제 더 늦어지면 왠지 시작하기 부끄러울 것 같아서 진해 동네 주변에 gym을 여기저기 찾아보았습니다

30년 정도의 꿈을 이제 시작하는 제 게으름이 한편으로는 부끄러웠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직 도전을 멈추지 않고 시작하는 저를 격려하며 복싱장에 들어갔던 게 이제 한 달이 넘었네요. 영화로만 보던 링을 보는 순간 가슴이 설레더군요.

 

샌드백을 당장이라도 두들겨 보고 싶어 질 만큼 피가 끓어오름을 느꼈었죠. 어린 시절에 동네에서 복싱을 연습하던 형들 덕분에 소나무에 매달려있던 샌드백을 쳐보던 기억이 있는데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한 느낌도 들더라고요.

 

운동기구도 기본적인 건 갖추어져 있어요. 헬스도 개인적으로 다녀본 적이 있는데 저하고는 잘 맞지 않아서 인지 3달 이상 다녀본 적이 없네요. 뭔가 지루하고 재미를 느끼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지금 한 달째 여기 있는 기본적인 기구들로만 운동했는데 그전에 헬스 다니 던 때와 효과는 비슷하게 본 것 같아요. 낮이라 감흥이 없지만 밤에 야경이 좋습니다. 야경 보며 운동하는 재미가 있어요.

 

공포의 벨입니다. 3분의 운동과 30초의 휴식이 반복적으로 울려대는데 거기에 맞춰 줄넘기나 기본 동작 및 각자의 수련을 모든 사람이 하게 되는 마법의 종입니다. 3분씩 3라운드로 처음에 줄넘기할 때는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제법 편안해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10개도 간신히 했는데 지금은 100~200개 정도는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체력이 엄청 좋아졌음을 느끼죠.

 

 

아 참, 러닝머신에서 처음에 몸을 풀 듯이 10분가량 운동을 하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줄넘기로 넘어가더라고요. 기본적인 시설과 서비스는 전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신발장, 탈의실, 샤워실, 체육복 등이 말이죠.

 

 

그러나 저는 가장 중요한 게 이런 시설보다 저에게 운동을 가르쳐주는 코치님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한국 권투 연맹에서 프로 자격 심사를 통과하신 분이 직접 코치를 해주시는데 너무 열정적이고 성격이 좋으신 것 같아요. 지치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 최선을 다해서 가르쳐 주셔서 제 실력도 쑥쑥 느는 것 같더군요.

회비가 궁금하신가요?

 

회비는 1개월에 10만원이더라고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 전부 나오고 매일 코치받으니까 저는 10만원이 큰 금액으로 느껴지진 않더라

고요.

 

아 참, 그리고 첫 달에는 입관비 2만원이 있다는 점도 잘 알아두셔야 할 것 같아요.

 

2회는 8만원이니까 이 정도 가격차라면 주5회 10만원이 훨씬 이득일 것 같네요.

 

3개월, 6개월, 12개월 단위로도 맞춤형 회비가 정해져 있으니 원하시는 대로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 달간 운동하면서 4kg의 감량을 이뤄냈습니다. 얼굴도 조금 잘생겨진 것 같고 몸과 마음이 더 젊어진 것 같네요. 체력도 이제 웬만큼 운동해서는 힘들다는 느낌이 잘 들지 않습니다. 한두 달 배운 초보가 너무 설레발치는 것 같지만 제 몸이 그렇게 느껴져요. 복싱이 처음에 느끼기에는 너무 어렵고 힘들다고 느껴질 만큼 고되지만 기술을 하나씩 배우고 샌드백을 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만족감도 큰 것 같습니다. 복싱을 배우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링에 올라 누군가와 주먹을 주고받는 날을 상상하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그날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려고요. 저처럼 복싱을 시작하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신 분이 계시다면 조금 더 일찍 용기 있게 시작하시고 근처에 복싱장 문을 열고 들어가 보세요. 경험이 언젠가 큰 자신감으로 돌아올 날이 올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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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k-에듀파인 품의 방법입니다.

 

사진으로 간단하게 설명해드릴 테니 차근차근 따라오시면 되겠습니다.

 

예전에는 업무관리시스템에서 예산 관련 학교회계나 각종 계획 및 보고 등을 진행했었는데 얼마 전부터k-에듀파인에서 관련된 일을 처리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아래의 기존 업무관리시스템에서는 지난 공문 내용들을 확인하실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k-에듀파인은 업무포털에서 해당 부분(k-에듀파인)을 클릭합니다.

 

 

2. 좌측 상단의 업무관리(+) 부분에 마우스 포인터를 가져가 봅니다.

 

 

3. 업무관리 / 지식관리 / 학교회계 / 서비스공통이 표시되는 것이 보입니다만 실제 일반교사들은 업무관리와 학교회계 부분만 사용하게 됩니다.

 

업무관리는 예전의 업무관리시스템에서 진행하던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업무(각종 계획 및 보고 등)를 기안 및 처리하는 부분입니다.

 

예전에는 업무관리 시스템에서 지출 품의도 했었지만 요즘은 지출에 관한 품의는 학교회계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변화되었습니다.

 

, k에듀파인의 업무관리와 학교회계로 기존 업무관리시스템의 기능이 이원화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k에듀파인 - 업무관리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업무관리 문서관리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생성됩니다.

 

4. 일반적인 접수나 계획 및 보고는 문서관리 기안 공용서식 - 표준서식(결재4, 협조4인)에서 이루어집니다.

결재라인은 일반적으로 부장 교감 교장으로 설정하는 것이 보통이나 학교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5. 교과 실습비나 부서의 사업비 지출 등에 관한 예산 관련 기안은 k에듀파인 학교회계 사업관리 - 품의 등록에서 하시면 됩니다.

 

학교가 처음이시거나 기존에 계시던 분들도 지출품의를 어디서 하는지 혼동스러워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던데 아무튼 제 포스팅이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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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라고 한다면 한국인이나 외국인들 모두 삼성전자를 이야기할 것입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201912333조를 돌파한 후 코로나로 인한 증시 하락의 영향을 받았지만 2020년 6월 초 현재 312조원 정도라고 합니다.

 

압도적 순위입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전체 합계가 1476조원이라고 하니 삼성전자라는 그룹 하나가 차지하는 막대한 영향력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대표 먹거리는 반도체이고 따라서 반도체 수출이 한국의 경제에 차지하는 영향력은 막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암울한 소식이 최근에 들려오고 있습니다.

 

한국의 반도체에서 세계시장 점유율이 10년 만에 하락을 했다는 사실인데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의 반도체 최근 10년간의 시장 점유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도

점유율

2010

14%

2011

14%

2012

15%

2013

16%

2014

17%

2015

17%

2016

17%

2017

22%

2018

24%

2019

19%

2010년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간 후 201824%로 최대의 점유율을 기록하자마자 20195% 가까이 점유율이 하락하고 말았습니다.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도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관련 자료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2년의 점유율인 2018~ 2019년 동안의 글로벌 반도체 점유율입니다.

연도 국가

미국

한국

일본

유럽

대만

중국

2018

45%

24%

9%

9%

6%

5%

2019

47%

19%

10%

10%

6%

5%

 

미국의 굳건한 선두적 지위와 중국의 맹렬한 추격 속에 일궈낸 성과이기도 하지만 그 자체가 또다시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대적인 수치로 중국은 현재 영향력이 미미해 보이지만 10년 만에 2%도 안되던 점유율이 2배 이상 확대된 것이라 어떤 시점에 폭발적인 증가가 있을지는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더욱 염려스러운 점은 도래하게 될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및 우주과학 시대에 메모리 반도체보다 중요시되는 것이 비메모리 반도체(시스템반도체)인데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너무 약하다는 사실입니다.

비록 메모리 반도체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지만 시장성 및 성장성을 갖고 있는 영역인 비메모리 반도체에서 뒤처지기 시작한다면 급격한 경쟁력 하락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시스템반도체에서 중국과의 기술적인 차이가 1년도 안 된다고 하니 그 시점이 언제가 될지 예상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그것을 설계(팹리스)하고 생산(파운드리)하는 두 가지 영역에서 점유율을 살펴봐야 하는 데 설계와 관련된 점유율은 미국 60% 이상, 중국 10% 이상이지만 한국은 2%도 되지 않고 생산과 관련된 점유율은 16% 정도로 메모리 반도체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상황이다.

 

시장규모가 2배가 넘는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에서 한국의 점유율을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한국의 경제적 성장은 불가능함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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