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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여행이 계획된 일주일 중 3일차에 접어들었건만 어느사이엔가 여행 비용이 절반 가까이 사라졌다. 베트남 머니인 동이 없으니 여행을 하면서도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느껴지는구나.

 

이제 환전의 타이밍이 온거다.

 

경제관념이 없는 평소의 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기에 내 이럴 줄 알고 환전을 한번에 전부 하지 않고 반절은 달러를 가지고 있었던 거다.

 

그나마 이렇게 해야 한번쯤 내가 얼마만큼 여행 비용을 소모하고 있는지 체크가 가능하니까.

 

이 전략은 칭찬할만 하지만 솔직히 이렇게 빨리 여행 자금의 반절을 사용하게 될 줄은 몰랐다.

 

아무튼 각설하고.

 

베트남 일주일 여행 비용으로 800달러를 가지고 왔는데 이미 400달러는 사라졌다.

 

이거 뭐 베트남에서 그랩 얼마 안한다고 여기 저기 타고 다니고 쌀국수 얼마 안한다고 두그릇씩 사먹고 과일 음료, 커피 싸니까 먹고 싶을 때마다 사먹었더니 이모양 이꼴이 되었다.

우선 혹시 모르니 300달러를 베트남 동으로 환전할 생각이고 또 환전해주는 곳마다 수수료가 차이가 있으니 100달러씩 동으로 환전할 생각이다.

100달러는 일단 동으로 바꾸지 말고 킵해두자.

 

내가 변두리에서 호치민 로컬 생활을 하다보니 주변에 환전소가 없다.

 

별로 가고 싶지는 않지만 호치민의 대표관광지 벤탄시장으로 그랩을 불러 가야겠다.

달러를 베트남 돈으로 바꾸는 방법이 숙소 호텔이나 베트남 은행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내 호텔은 너무 열악한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 환전따위는 안된다.

베트남 은행도 괜히 말도 안통하는데 그럴 것 같아서 못가겠다.

 

쪼르르 벤탄시장으로 왔다.

 

주섬주섬 주머니에서 달러를 꺼내면서 알리바바 녀석들이 내 전재산을 훔쳐갈까봐 전전긍긍한다.

아무튼 100달러를 잘 꺼냈다.

그리고 100달러를 동으로 환전하기 위해 환전소로 간다.

하탐 금은방이 베트남에서 환전 잘 해주는 곳이라고 소문나서 그냥 가봤다.

 

내 머리속에는 100달러 * 1300원은 13만원이고 베트남 돈으로 환산하는 방법은 0을 하나 빼고 2로 나누는 거니까 대략 260만동을 생각했다.

 

그런데 이건 내 착각이었다. 

 

이건 몇년전 이야기고 최근에 베트남 돈의 가치가 상당히 올라서 이제 0하나 빼고 2로 나누면 된다는 공식은 성립하지 않는다.

 

한화 100만원을 동으로 바꾸면 예전에는 2000만동이 되었지만 이제는 1900만동도 안준다는 거다.

100달러라고 한다면 현재 환율로 100*1241 = 한국돈 12만 4천원이다.

물론 환율은 실시간으로 변하기에 이 결과값은 변할 수 있다.

어쨌든 지금 환율로 12만 4천원이 동으로 얼마로 환산될지 즉, 100달러 동으로 환전하면 얼마가 될지 보도록 하자.

그 결과 미화 100달러를 베트남 돈으로 환전하면 234만 5천동 정도가 된다.

만일 200달러를 베트남 동으로 환전하면 469만 동이 되고

300달러를 베트남 동으로 환전하면 703만 동이 된다는 거다.

단, 이대로 모든 베트남 머니를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나의 경우 300달러를 환전했는데 700만동 이상이 아닌 368만동 정도를 베트남 돈으로 받았다.

왜냐면 수수료가 있기 때문이다.

32만동이면 대략 1만 5천원 정도의 환전수수료로 볼 수 있겠다.

 

같은 방식으로 500달러 동으로 환전하면 1172만동, 1000달러 동으로 환전하면 2345만동 정도로 환전 받을 수 있다.

단, 수수료는 나중에 제외 될테고 환율이 어떻게 변하냐에 따라 그 결과 값은 달라지겠다.

참고로 10만원을 동으로 베트남에서 같은 시기에 환전한 적이 있는데 이발소에서 180만동으로 환전 받았었다.

 

님들에게 베트남 비행기표 싸게 구입하는 방법에 대한 팁도 전수할테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https://to-morrow-news.tistory.com/14

 

항공권 싸게 구입하는 방법 (FEAT. 부산 호치민 )

동남아에서 가장 좋아하는 나의 최애 여행지는 베트남이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직장인이다 보니 베트남 여행을 가려는 시기가 안타깝게도 늘 성수기일 수 밖에 없다는 거다. 개인적으로 유럽,

to-morrow-new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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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는 전 세계인이 한 번 쯤 방문하고 싶은 우리나라의 제1 수도이자 대표적인 관광도시입니다. 개인적으로 시내버스를 타고 하늘 공원, 서래마을, 덕수궁 돌담길, 정독도서관, 광화문 등 여러 곳을 여행 했던 4년 전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구요.


평소에는 저 역시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 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나 휴일만큼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내버스를 타고 서울의 유명관광지와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여행지 등을 찾아 모험을 떠난답니다.

 

서울 여행을 처음 오시는 분들이 시내버스를 탈 때 요금이 얼마인지 몰라 다소 곤란한 상황이 생기실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아마 간만에 지하철이나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는 직장인 분들이라면 예전보다 요금이 올라서 많이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물가의 고공행진이 어디까지 갈지 모르는 요즘 서울 시내버스 요금 및 지하철 요금도 과거보다 조금은 올랐구요.

 

서울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실 때 요금은 차이는 발생하지 않지만 요금의 종류는 보통의 다른 메트로 시티와 다르지 않게 일반 : 6종, 청소년 : 4종, 어린이 : 1종으로 나뉘어져 있으니 이 점 염두해두시기 바랄께요.

 

서울 특별시 시내버스 요금표를 알아볼까요?

서울은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마포구, 영등포구, 용산구, 중구, 서대문구, 종로구, 송파구, 강남구 등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시내버스 요금은 같아요.

 

물론 서울 시내버스 요금 및 지하철 요금이 여러분이 거주하는 도시와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요.

 

서울 시내버스 요금표입니다.

서울 특별시 시내버스 요금은 현금을 지불할 경우 1300원 이네요.

 

 

카드로 지불하게 되면 1200원으로 카드를 사용하는 지의 여부에 따라 100원의 교통비용 차이가 발생합니다.

100원이 우습게 생각될지 모르지만 왕복하면 200원에 한달로 치환하면 6천원의 거금이 됩니다.

서울 시내버스 일반 청소년 어린이 버스 요금이 상이하니 이 점을 잘 기억하시기 바랄께요.


제 고등학교 통학하던 시절을 떠올려보면 시내버스 요금이 제법 많이 오르고 변경되었네요.

서울 시내버스 일반 청소년 어린이 요금이 등급별로 몇 백원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서울 지하철 요금입니다.

 

서울에서 성인들의 지하철 요금이 1000원을 훌쩍 넘지만 청소년의 지하철 요금은 아직도 720원으로 책정되어 있어서 경제능력이 없는 학생들의 교통비용을 조금은 덜어줄 수 있겠네요.

 

 

하지만 하루 왕복으로 계산하면 1400원에 가까우니 한 달에 20회 가량 이동수단으로 지하철을 타면 대략 28천원에 가까운 교통비가 들겠습니다.

버스비 및 지하철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가 있다면 서울시민들의 가계 교통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서울에는 시내버스 환승제가 있다는 거 아시죠?

제가 기억하기로 201571일부터 서울 시내버스 무료환승제가 시행되었는데요.

시내버스 환승대상차량은 시내버스와 지하철 및 간선 버스, 지선 버스, 마을버스, 순환버스, 광역버스라는 점 참고하셔서 요금을 아끼고 알뜰하게 이용하여 가계 교통비를 줄이자구요.

참고로 시내버스 환승방법은 먼저 탄 대상차량에서 하차 후 삼십분 이내, 특정 지역은 1시간 이상 이내에 다른 대상차량으로 갈아타셔야 한답니다.

그래야 환승요금 할인혜택이 적용될 수 있으니 이정도면 꿀팁이라고 할 수 있겠죠?

https://lifeofart.tistory.com/108

 

증권가 찌라시 (feat.연예인)

증권가 찌라시는 각종 정보가 필터링 없이 전해지는 공간입니다. 따라서 여의도 증권가를 통해 암암리에 전해지는 찌라시에 대해서 그것의 진위여부에 대한 판단은 정보를 접하는 여러분들에

lifeofar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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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에 대해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

제 가장 친한 친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여 저는 매년 가을에 공주로 12일 힐링 여행을 가곤 한답니다.

특히 공주 밤빵과 밤떡, 밤잉도넛, 밤막걸리를 좋아하고요.

물론 공주 밤줍기체험농장에서의 기억도 잊을 수 없을 것 같네요.


공주 시외버스 터미널 시간표를 안내해드리고 1박2일 여행코스를 추천 해드릴테니 하루정도 시간을 내셔서 일박이일 여행코스로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공주쪽에 지인이 있다 보니 다른 여행객들보다 제가 훨씬 사정을 잘 알 것 이라고 생각해요.

 

이제 본격적으로 공주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만일 공주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를 숙지하지 않고 출발하신다면 여행의 전체 일정에 차질이 생길수도 있으니 변경된 공주 버스 시간표를 잘 살펴보시고 출발하셔야 좋은 여행의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1. 공주 위치

공주시는 충청남도의 동부 중앙에 위치합니다. 인접하여 동쪽으로 세종특별자치시의 연서면, 장군면, 금남면과 그리고 대전광역시의 유성구, 서구와 접하고 있으며, 동쪽의 맨 끝은 반포면 봉암리의 동쪽으로 동경 127도 정도입니다. 서쪽으로는 예산군의 대술면, 신양면과 청양군의 운곡면, 대치면, 정산면, 목면, 청남면과 접하고 있으며 서쪽의 맨 끝은 신풍면의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국사봉으로 동경 126도 정도입니다.

 

2. 공주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변경 안내

 

첫 번째 공주에서 공암, 유성, 서대전, 동대전, 부여 방면으로 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행버스 시간표입니다.

시간대와 분단위를 잘 확인하시기바랍니다.

여행지에서 갑작스러운 교통편의 변경은 스케줄의 차질을 야기하여 곤란한 상황을 만드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저도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언젠가는 호텔 숙소를 잡아서 하루 쉬어간 적도 있답니다.

 

두 번째 공주에서 논산, 강경, 예산, 당진, 서산, 청양, 홍성, 보령, 조치원, 청주 방면의 시외버스 터미널 시간표를 안내해드립니다.

현재 매표소가 코로나 팬대믹 감염예방과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키오스크(무인)로 변경되어 운영되고 있으니 착오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 공주에서 천안, 오산, 수원, 성남, 인천공항, 부천, 고양(일산), 안산, 원주, 인천, 동서울, 서울남부 방면 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안내입니다.

 

제가 5년전에 공주에서 수원 방면으로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와 시간표 변경이 있으니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공주에서 서울 강남 방면으로 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안내입니다.

예전에 제가 우등을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요금보다 인상되어 많이 변경되었네요.

운영시간표의 변경과 관련하여 운송사 사정으로 수시로 변경되어 운영될 수 있다는 공지가 붙어있네요.

 

3. 공주시 지역특성

공주 시외버스터미널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은 이정도 지식은 기본으로 아셔야 겠죠?

공주의 봄철 평균 기온은 약 11.8°c로 대도시를 제외한 인근 지역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공주의 봄철 기온은 서해안보다 약 0.5°c 정도 높고 인근 대전보다는 약 0.6°c 정도 낮습니다.
여름철 공주의 평균기온은 약 24.7°c로 인근 부여의 24.5°c보다 높고, 대전의 24.6°c 보다 0.1°c 정도 높습니다.
공주의 가을철 평균기온은 약 14.0°c로 대전의 14.7°c보다 0.7°c 낮고, 부여 14.2°c보다 약 0.2°c 낮습니다.
충남지역의 겨울철 평균기온은 -1.5°c ~ 1.0°c 정도이며, 공주의 평균기온은 약 -0.9°c 정도입니다.

 

공주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를 확인하셨다면 다음 차례는 식도락 여행이겠죠?

공주는 1박2일에서 2박 3일 코스가 좋은 것 같아요.

현지인이 소개하는 공주 맛집 리스트를 추천하자면 감나무집, 경성식당, 고가네 칼국수, 고깃집, 곰선생동태씨, 공산성 부추해물칼국수, 국수정, 귀빈식당, 귀연당을 추천드려요,.

 

공주 여행에서 힐링을 원하신다면 요즘은 비대면 여행이 대세이니 상신리 돌담길, 금학생태공원, 공주 메타세콰이어길, 미르섬, 제민천과 원도심, 공산성 정도가 공주 12일 코스로 적합할 것 같아요.

https://hellotalk.tistory.com/341

 

윤석열 부인 김건희 나이 재혼?

국민들의 지지율을 바탕으로 차기 대권주자로 떠오르는 윤석열 검찰 총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정치적인 이야기라기 보다는 윤석열이라는 남자의 아내인 김건희 씨에 대한 인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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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5년 전에 공주 여행을 갔다가 공주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가 변경되어 크게 곤란한 적이 있었거든요.

시간표를 잘 확인하시어 기억에 남는 공주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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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tandem 어플을 통해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세계 각국의 나라 사용자들이 있다 보니 항상 어떤 나라인지 국기를 확인해보는데 iraqi kurdistan 이라는 국가명이 나왔다.

대체 이 나라가 어디인지 여지껏 들어본 적이 없었다.

 

이라크면 이라크고 쿠르디스탄이면 쿠르디스탄이지 왜 2개의 명칭이 함께 붙어 있는 걸까 궁금증이 밀려왔다.

1. iraqi kurdistan의 위치는 어디인가?

 

KRG로 명명된 KURDISTAN REGIONAL GOVERMENT 즉 쿠르디스탄 자치정부는 현재 이라크 북부 지역의 3개주를 정치, 사회, 문화, 경제, 군사적으로 실효 지배하고 있다.

kurdistan은 이라크 북부지역에 위치한다.

 

2. 쿠르드족(kurdish)의 역사 및 인구

 

쿠르드족은 중동 내에서 4번째로 많은 민족을 가지고 있고 대략 2,500만명 에서 3,500만명 정도의 쿠르드족이 아랍의 이곳 저곳에 거주하고 있다.

그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슬림이며 그들만의 민족문화(언어 및 가치관 등)를 가지고 있으나 스스로 국가를 형성하여 인정받은 적이 없는 유목민족이다.

 

3. 쿠르드족은 왜 국가를 만들지 못하는가?

 

 

쿠르드족은 한민족처럼 종교도 대부분 비슷하고 지역별 언어의 차이가 없다.
지난 20세기 초 1차 세계 대전 당시 대영제국이 오스만 제국을 점령하기 위해 독립국가를 세워준다는 약속을 하고 쿠르드족을 전쟁에 끌어들여 쿠르드족만만의 국가인 쿠르디스탄이 형성될 뻔했지만 1차 대전 승전국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아 국가 형성에 실패했다.
쿠르드족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세월동안 이란, 터키, 시리아, 이라크, 아르메니아 등지에서 탄압과 괄시를 받으며 생존하고 있다.

 

4. 쿠르드족과 터키의 관계

 

kurdish는 터키 인구의 약 20% 내외를 차지하고 있으며 터키로부터 강력하게 독립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터키는 쿠르드족에 대해 오히려 강경책을 펼쳐 1920년대부터 세속화를 명분으로 쿠르드인의 언어, 그들의 이름, 전통적인 옷 등을 금지하고 문화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터키 정부의 세속화 정책에 반발한 쿠르드족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독립할 수 없게 되자 결국 1978년 무력 단체인 쿠르디스탄노동자당(PKK)를 설립하기에 이르렀고 이후 무력도발을 꾸준히 감행하고 있다.

 

5. 쿠르드인과의 대화

내가 직접 kurdistan에 살고 있는 kurdish 쿠르드족과 그들의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한 내용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한다.

 

 

https://hellotalk.tistory.com/389

 

탄뎀 어플 대화 훔쳐보기

탄뎀 어플에서 외국인과 대화한 내용을 기록하여 영어실력을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tandem은 최근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어 대화 어플입니다. 대화를 보고 싶으시면 읽어보시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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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유목민족 국가지만 그들만의 자부심이 상당히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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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은 제가 살고 있는 인근으로 작년 봄 12일 여행코스로 뚜쥬르 빵돌가마, 독립기념관, 눈들재, 카페 이숲, 아라리오 갤러리, 신라스테이, 오션어드벤처로 여행을 했던 곳입니다.

작년 기억이 너무 좋아 올해도 다시 한번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심각단계에 있어 그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천안의 코로나 향후 추이를 살펴보고 확진자 동선을 보며 여행 여부를 결정할 생각입니다.

저의 여행계획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 1주일에 한 번씩 천안의 코로나 상황에 대해 업데이트하여 정보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천안에서는 이틀 전에 12명의 환자가 발생한 이후 어제 1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총확진자는 782명이며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격리자는 184, 검사중인 분들의 숫자가 2127명이기 때문에 천안시민 여러분들은 외출 자제 및 자발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행인 점은 최근 양성판정을 받는 다수의 환자들이 자가 격리중이었다는 점과 자발적으로 신체적 이상 징후를 느껴 검사를 받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어제 양성확진을 받는 분들의 대략적인 상황을 우선적으로 정리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천안 760번 및 761: 두정동 거주(30)하며 자발적 검사로 양성 판정

2) 천안 766: 두정동 거주(70)하며 자발적 검사로 양성 판정

3) 천안 757: 다가동 거주하는(70)하며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

* 581번 확진자의 가족

4) 천안 758번 및 759: 기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

5) 천안 762~ 765: 기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

 

 

이틀 전에 양성확진을 받는 분들의 대략적인 상황을 우선적으로 정리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이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있습니다.

확진자명

거주지

비고

천안 744

서천군 거주자

자발적 검사로 확진

천안 745

불당동 거주자

천안 536번의 가족, 자가격리 중 확진

천안 746

봉명동 거주자

천안 728의 접촉자

천안 747~749

원성2동에 거주

천안 731번의 가족

천안 750

성황동에 거주

천안 729의 가족

천안 751

청당동 거주자

천안 741번의 가족

천안 752

신방동에 거주

광주광역시 1247번의 접촉자

천안 753

신부동 거주

아산 181번의 접촉자

천안 754, 755

신방동에 거주

천안 728번의 가족

천안시청 브리핑 자료에 의한 확진자 이동경로에 대해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생존기간을 염두해두고 천안 확진자들의 최근의 이동현황을 살펴봐야 시민 여러분들도 안전한 일상생활이 가능할 것입니다.

 

두정동, 쌍용동, 신방동, 수신면, 원성도 등 각지에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역시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홈스테이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신부동, 성황동, 신방동에서도 양성판정을 받는 분들이 고른 연령대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천안시청 홈페이지에는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천안 시민들의 정보공개 지침을 다음과 같이 공지하고 있습니다.

1) 천안 시민의 정보 공개기간은 정보 확인 시점 ~ 마지막 접촉자와 접촉한 날로부터 14일이 경과할 때까지로 함

2) 천안 시민의 개인정보는 프라이버시를 고려하여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성별 및 연령, 국적, 거주지, 직장명 등)은 공개하지 않음

3) 천안 확진자 이동경로에 대한 공개시간은 증상 발생 2일 전부터 격리일까지 공개함

, 역학조사 결과 증상이 확인되지 않았다면 검체채취일 2일 전부터 격리일 까지로 함

4) 개인별 이동방식 및 경로 형태가 아닌 공개범위에 해당하는 모든 장소에 대해서는 목록 형태로 정보를 공개함

참고로 환자들의 방문 장소에 대해서는 천안시 차원에서 철저한 방역조치를 완료하였으니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질병에 노출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5가지를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균형있는 영양섭취가 필요합니다.

두 번째, 체온의 항상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세 번째, 철저한 위생관리가 기본입니다.

네 번째,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다섯 번째, 적당하고 꾸준한 운동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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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제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첫 번째 직장을 얻으면서 근무했던 곳으로 1년에 한 두 번 여행을 가 볼 만큼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코로나 상황과 관련하여 제가 관심 있게 지켜보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매주 1회 정도 서울 강남구의 코로나 확진과 관련된 상황을 업데이트하여 정보를 전달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의 동시다발적인 코로나 확산 추이와 맞물려 서울 강남구 지역 역시 청정지역으로 남을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현재는 국내외적으로 확산세가 사그러들 기세를 보이지 않으므로 자발적인 이동 중지와 거리두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 강남구 재난안전 대책본부에서는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나타나면 즉각적으로 감염경로 및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 보도를 함으로써 강남 주민들의 건강을 도모하고있습니다.

 

다음은 강남구 재난안전 대책본부의 브리핑 내용입니다.

*브리핑 내용

강남구에서는 어제 오후부터 현재까지 총 11명의 신규 확진자(901번~911번) 발생하였습니다.

901번과 911번은 타 지역 접촉 확진자, 905번과 907번~910번은 각각 이미 확 판정을 받은 강남구민 접촉에 의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906번은 해외에서 입국한 후 자가격리 해제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902~904번은 미세한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확진되었고 현재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 중입니다.

이번 달 감염자의 동선에 있던 방문자는 최대한 가까운 시일안에 가까운 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강남구에서 현재 양성 판정자 숫자는 911명이며 자가격리는 1,463명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상황이 안정적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2차 및 3차 등의 n차 감염에 의한 확산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사적인 이유로 회식이나 동호회 모임을 하는 불필요한 행동은 최대한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https://hellotalk.tistory.com/337

공무원 직장인 코로나 확진자 걸리면 징계

양성확진 받은 환자수가 매일 1000명을 상회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며칠전에 코로나에 걸리면 징계를 내리겠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반 국민들은 직장에서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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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무원이나 직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규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어떠한 경우에 징계를 받을 수 있는 지 관련 자료를 포스팅해드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강남구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자료는 현재 서울 강남구청에 게재된 코로나 현황 브리핑 자료를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서울에서 각 구별 인구의 수를 감안한다면 강남구에서 발생하고 있는 확진자 숫자는 사실 조금 높은 편인지라 여러분들께서는 이 상황을 보다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비말마스크 착용 및강력한 거리두기를 지켜주어야 할 것입니다.

 

아래부터는 최근 수일 내의 서울 강남구 코로나 확진자에 관한 감염경로 및 동선 등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대략적으로 코로나의 잠복은 2주일 내외 정도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만일 그 기간 안에 확진 판정을 받은 분들의 동선에 들어있었다면 어 당연히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확진자 동선에 대해서는 강남구에서도 일정한 기준과 규칙을 준수하여 정보공개를 하고 있는 상황이며 대략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안내

 

1) 소독조치를 완료하게 되면 그 장소는 소독을 완료함을 함께 공지함

2) 해당 공간 접촉자가 모두 파악 된 경우라면 공개하지 않음

3) 집단발생 관련 반복적인 대량 노출장소에 대해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공개하므로 지자체에서는 따로 공개하지 않음

 

강남은 돈이 많기로 유명한 지역이지만 많은 돈을 투자하고 예금해서 재산이 많으면 무얼할까요?

당연히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평소 면역력 관리를 위해 건강식품 잘 챙겨 드시고 식사도 거르지 않으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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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이란 차에서 숙박을 한다는 의미의 캠핑 신조어를 의미합니다.

차박이 이렇게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서민경제가 어려워질수록 가성비를 고려한 소비 및 지출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차박매니아인 제가 여러분께 겨울철 차박의 필수 아이템인 무시동 히터의 안전성 및 경제성과 가격에 관해 분석해드리는 정보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시동 히터가 많은 분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유도 최근의 소비경향과 비슷한 맥락일 것입니다.

자동차의 시동을 켜지 않고 난방을 가능하게 하여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 일반적인 4기통 소형 승용차의 공회전 시 연료 소모량이 어느 정도인지 아시나요?

 

차량을 움직이지 않고 단순하게 공회전을 시킨다면 연료의 소모량이 시간당 1.4ℓ에서 2ℓ에 달하는 양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무시동 히터의 필요성에 대해 경제성 측면에서 정확한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소형 승용차로 예시를 들었지만 일반적으로 중대형의 차량을 이용한 캠핑을 많이 하기 때문에 최대값인 2L로 계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Q) PM 8시부터 AM 6시까지 차박을 할 경우 공회전 연료 소모량 및 경제 손실 분석

) 10시간 * 2L * 1300= 26천원

물론 휘발유 차량으로 계산한 결과이기는 하지만 자동차를 하루의 10시간 정도 공회전 시키게 된다면 상당한 연료 소모 및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봄, 여름 및 초가을의 차박은 낭만적이라는 생각이 들고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하지만 일교차가 커지는 본격적인 가을에 들어서고 추운 겨울이 온다면 차박 매니아들에게는 이러한 악조건에 마주하게 되는 것입니다.

 

 

 

 

 

 

 

경제성이라는 점에서 무시동히터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안전성이라는 측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들어 겨울 캠핑 시즌이 본격화며 텐트 및 차량에서 액화 연료를 이용한 난방 기구를 사용하다 일산화탄소 가스중독에 의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차박을 하시는 분들은 안전사항을 반드시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련된 사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버스 안에는 고교 동창생이던 5명이 있었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10분 정도 운전하던 중 메스꺼움을 느껴 차를 멈췄다.

문득 다른 두 친구의 인기척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알아채고 확인해 보니 친구 2명이 뒷좌석에서 정신을 잃은 채 쓰러져 있음을 발견했다.

1명은 결국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

자동차 안이라는 밀폐된 환경에서 액화가스 난로를 켜고 잠을 자면 왜 위험한지 알 수 있는 사례입니다.

 

차량 내부에 설치한 난방 기구를 이용하게 되면 자칫 일산화탄소가 유출되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무시동 히터의 안전성 및 위험성에 대해 지식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자동차 자체(히터) 난방방식의 경우에는 자동차의 시동을 켜고 엔진의 열로 차량 내부의 온도를 높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안전한 편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지만 무시동 히터는 구동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즉, 무시동히터는 가스나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불꽃을 연소시켜 난방을 하게 되는데 완전연소가 아닌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는 경우 일산화탄소(CO)가 다량으로 발생하게 되어 사람의 호흡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죠.

 

 

아마 과거에 연탄으로 난방을 해보신 분들은 일산화탄소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시동 히터의 안전성에 대해서 앞의 사례를 보면 히터 주변에서 잠을 주무신 분들은 의식을 회복하기 힘들었고 멀리서 잠을 청하신 분들은 그나마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얼마전에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텐트 안에서 액화가스 난로를 피우고 잠을 자던 두 남녀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결국 모두 의식을 찾지 못하였는데요.

 

밀폐된 공간인 텐트나 자동차와 같은 조건의 환경에서 난방 기구를 오랜 시간 사용하게 되면 연료가 불완전 연소하여 무색·무취인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차박이나 캠핑을 하시는 분들은 아래 유의사항을 숙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환기를 규칙적으로 해야합니다.

 

조금 전의 사례를 보았듯이 밀폐된 환경은 연료의 불완전연소라는 결과를 야기하기 때문에 실내로 꾸준하게 산소를 유입시켜야 합니다.

 

잠을 자는 도중에 주기적인 환기가 어렵다면 창문을 어느 정도 열어두어야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무시동 히터의 가격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성능과 기종에 따라 워낙 다양한 가격 분포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차량에 적합한 사이즈를 정확하게 선택하여 설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명칭

가격

메탈 무시동히터

148,500

캠핑용 이동식 차량용 무시동 히터 난로 차박텐트

133,300 ~ 155,000

일체형 무시동히터 4*해외구매

240,000 ~ 240,000

차량용 무시동히터 *해외구매

119,750

신바 난방 무시동히터 *해외구매

181,000

자동차 무시동히터 *해외구매

269,000

무시동히터의 가격은 대략적으로 10만원 중후반에서 20만원 중후반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고가의 독일 제품은 100만원이 넘기도 합니다.

 

어쨌든 우리들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차박러이기 때문에 굳이 100만원을 넘게 지출하면서 까지 히터가 필요할까라는 개인적인 생각도 있습니다.

 

겨울철 차박이 조금은 힘들지만 겨울만의 느낌을 온전히 느끼기에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다들 안전한 차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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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10년 이상 하신 분들 계신가요?

저는 이제 13년을 넘어서서 종목(?) 변경 없이 동일한 업계에 종사중인데요.

확실히 1~2년 전 즈음부터 반복되는 이 일에 심한 권태감을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10년 이상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장점이라고 한다면 매년 연봉이 상승해서 경제적으로 그전보다 2배 정도의 연봉을 받게 되었다는 점과 이제 제가 다루는 업무나 일에 대해 나름대로 전문성을 가지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큰 수확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러나 뭔가 채워지지 않는 이 공허한 느낌은 늘 가슴 한 쪽을 시리도록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일을 때려 칠 수 있느냐하면 또 그런 불안감을 감내할 자신이 없구요.

 

그래서 나름대로 저 자신과 타협점을 찾기 위해 생각해낸 게 일은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계속 할 수밖에 없고 일을 마친 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날 홀연히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누군가와 함께 여행을 가는 것도 좋겠지만 뭐 이런 저런 사정 상(솔직하게 말하면 딱히 같이 여행 갈 만한 사람도 없고 친구들은 이제 대부분 결혼을 해서 시간을 맞추기가 힘듦) 홀로 여행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원래 조금 자연스러운 걸 선호하다 보니 호텔이나 펜션 같은 건 조금 부담스럽더라고요.

혼자 그 비싼 숙소비를 지불하기도 아깝고 말이죠.

 

개인적으로 집은 그냥 잠시 추위를 피하는 곳이라고 생각해서 왠지 다음 날이 되면 그 돈이 너무 아깝게 느껴지더군요.

 

흙수저들은 다들 공감되시지 않나요?

 

 

제 친구들을 보면 경제력이 조금 받쳐주면 캠핑카를 구매하거나 또는 렌트해서 가족 여행을 하기도 하던데 이것도 혼자 여행으로 빌리기에는 남들 보기도 민망할 것 같고 돈도 아까울 것 같고 그렇더라고요.

 

 

 

결국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제 자유로움을 표현할 방법은 차박 밖에는 없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나름대로 차박하기 좋은 차 및 장소, 차박 도킹텐트 및 차박 용품 등에 대해서도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기도 했죠.


물론 제가 흙수저라고 말씀은 드렸지만 차박 만큼은 조금 럭셔리한 느낌으로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가 요즘 눈 여겨 보고 있는 차는 제네시스 gv70이랍니다.

 

현재 가격이 확실히 공지되지는 않았지만 여러 미디어를 통해 제네시스 gv70은 시작가 4900만원에서 풀옵션 시 최대 7500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제 연봉에 비해 다소 차량 가격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저 만의 감성을 표현하고 일주일간 힘들 게 일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한다면 크게 무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나혼자 산다에 나오는 경수진이나 마마무 화사, 안보현 등을 보면서 “와, 나도 저렇게 멋지게 캠핑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떠나지를 않아서 차박하기 좋은 차를 알아본 바로 5가지 정도가 차박에 적합하다고 하더군요.

 

 

물론 캠핑이라는 것이 감성적인 부분이 많이 개입되는 만큼 어떤 차로 어떤 분위기에서 하느냐에 따라 개인차가 클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많은 분들의 의견을 취합해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차박하기 좋은 차 베스트 5

차량 명

이유

1. 쉐보레 트래버스

전장이 5.2m에 전폭이 2m의 사이즈를 자랑하여 동급 차량 중 가장 크다고 하네요.

특히 2열 및 3열을 폴딩하게 되면 3인이 눕더라도 공간상으로 넉넉하다고 합니다.

2. 쌍용 올 뉴 렉스턴

전장이 4.85m이며 최대로 적재할 수 있는 용량이 1977리터에 달해 많은 물품을 실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3. 쌍용 티볼리 에어

티볼리 에어는 소형 suv임에도 적재공간이 720리터나 된다고 합니다. 작은 차 같지만 2열을 폴딩하게 되면 적재용량은 1440리터까지 늘어나고요. 가성비 좋은 차박하기 좋은 차라고 생각되네요.

4. 기아 모하비

전장이 4.93m로 쉐보레 트래버스보다는 작지만 렉스턴보다는 크네요. 성인 남자가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는 사이즈라고 하더라고요.

5. 기아 더 뉴 카니발

전장이 무려 5.155m로 가장 대중적인 캠핑용 카라고 생각됩니다. 카니발은 11인승, 9인승, 7인승이 있는데 이 중에 가장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사이즈는 7인승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조사된 내용이 제네시스 gv70이 출시되기 전이다 보니 gv70과 관련된 내용은 없지만 저는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차를 원한답니다.

 

 

 

그래서 제네시스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현대 측에서 공개한 gv70을 보고 여러모로 차박 가능성과 적합성에 대해 정보를 알아보았는데요.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네시스 gv70 차박 가능할까?

 

첫 번째 제네시스 GV70의 전장이 어느 정도인지가 중요한 고려사항인데요. 4.715m로 쌍용 올 뉴 렉스턴 보다는 조금 작지만 현대차 4세대인 투싼 보다는 8.5cm정도가 길어요.

얼마 전에 본 기사로는 180cm 중반의 남자가 누워도 발끝이 테일게이트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다고 하니 보통 체형이라면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편안함이 중요한 고려요소가 될 텐데요. gv70은 요즘 차박 트렌드에 맞게 2열 좌석을 눕히면 거의 평평하게 눕혀지게 되어서, 차박 평탄화라는 차박의 필수요소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내년도 사실 아마 올해와 비슷한 한해가 되겠지만 제 옆에 gv70이 있고 아름다운 바다와 편안한 의자, 그리고 따듯한 커피 한잔에 대한 희망은 버리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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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 가격 (feat.사전계약)

제네시스 사전계약 성공할까? 물론 차에 대해 느끼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확실히 우리나라에도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가 하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 차에 많은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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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사전예약에 대해 궁금하신분들께는 좋은 정보가 될것같네요.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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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는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불렸지만 최근 들어 확진자 숫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어 오늘 진주에 살고 있는 친구와 오랜만에 통화를 해보았는데요.

회식을 즐겨하던 친구도 현재 진주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최대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집안에서 머무르고 있다고 하네요.



진주의 확진자 숫자는 오늘 또 다시 추가되어 3일 만에 59명이나 늘어났습니다.

 

진주시의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중에서 기간제 공무원 1, 공무원 2, 산청에 주소지를 둔 1분 등 하루에만 26명이나 늘었다고 하더라고요.

26명 중에서 아홉 명은 연수를 다녀온 50대 남자(진주 36)의 접촉자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9명에 해당되는 경남 532, 경남 533, 경남 541 ~ 546, 경남 550의 동선 및 경로에 대해 많은 진주 시민들이 본인의 거주지 근처가 아닐까 우려와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진주 36번의 가족인 진주 76번도 확진 판정이 되었는데요.

 

그 분은 현재 진주 차량등록소에서 근무 중이라고 하네요.

 

이 밖에도 여러 분의 동선이 알려졌는데 그 경로를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진주 68번은 지난 일요일 진주시내 카페에서 36번과 접촉하였음

2) 70번 확진자는 진주 동부농협 천전지점 근무자로 24일까지 근무하였음

3) 61번은 이통장 연수를 인솔했던 31(시청 행정과 공무원)의 접촉자로 파악됨

4) 62(진주시 공무원으로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근무), 63, 64(진주시 공무원으로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근무)41번의 접촉자로 파악됨

5) 65번은 칠암동에 거주하는 35번의 접촉자임

6) 66번과 67번은 진주 봉곡동에 거주하는 37번의 접촉자임

7) 74번과 75번은 44번의 접촉자이며 77번은 신안동에 거주하는 42번과 접촉함

8) 79번은 41번의 가족임

9) 81번과 82번은 55번의 가족임

10) 80번은 호탄동에 거주하는 32번의 접촉자임

11) 83번과 84번은 25번의 접촉자임

12) 85번은 충무공동에 거주하는 33번의 접촉자임

 

 

 

현재 진주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에 관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진주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에 관한 내용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의 정보공개 안내>

 

(공개기간) 정보 확인 시 ~ 마지막 접촉자와 접촉한 날로부터 14일 경과 시까지이며 기간 경과 시 비공개로 전환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며 동 단위 이하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다.

(공개시기) 코로나19는 증상 발생 2일 전부터 격리일까지 공개한다. 단, 무증상 확진자는 검체채취 2일전까지 공개함

(공개원칙)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 및 이동수단을 공개하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공간적, 시간적 정보를 특정해서 공개한다.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 공개하지 않으며 비공개 전환한다.

카드조회 및 추가진술 등의 역학조사 결과 또는 타지역 확진환자 남양주 방문 시 이동경로가 추가될 수 있다.

 

 

 

현재 진주의 상황이 녹록치 않기에 진주시민 분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걷기 운동을 기본으로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홍삼, 녹용 등의 건강식품을 드시거나 정부 지침에 따라 비말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만 한다면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시민 의식이 필요할 때입니다.

조만간 이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마음 편안하게 숨쉬고 걸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 친구가 살고 있는 진주시라서 더 마음이 쓰이네요.

진주시민 여러분 힘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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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결혼식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제 지인들만 봐도 결혼식을 몇 차례에 걸쳐 연기하며 상황이 나아지기를 바랐지만 결국 어쩔 수 없이 결혼식을 강행하기로 하더군요.



하지만 결혼식 날을 받아 놓고도 하객을 초청하는 부분에서 괜히 소식을 알리기가 더 미안한 예비 신랑 신부님들도 많았을 텐데요.

 

사실 초청을 받는 입장에서도 행여나 나로 인해 좋은 자리에 피해를 줄까 싶어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결혼식장에서 마스크를 써야 하는 지 말아야 하는 지부터 정말 올해는 잊을 수 없는 한해가 될 것 같네요.

아마 이런 여러 가지 어려움 때문에 야외 결혼식장을 알아보시는 예비 신랑 신부님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지난 주 결혼식장에 초대를 받았는데요.

 

청첩장을 자세히 보니 호텔 루프탑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리더라고요.


한때 같이 근무했던 동료분인데 역시 똑똑한 선택을 하셨구나 싶데요.

 

아무래도 개방된 공간이라면 방역 등에서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을 테니까요.

 

게다가 위처럼 의자에 앉아 앞을 바라다보면 저렇게 아름다운 뷰가 펼쳐져 있습니다.

 

결국 결혼식의 백미는 사진일 텐데 저렇게 아름다운 배경을 뒤로해서 단체사진을 찍는 색다른 경험도 해보았네요.

 

제가 많은 결혼식을 찾아봤지만 저렇게 낭만적인 분위기를 경험한 건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야외 결혼식이 장점도 있으면 단점도 있겠죠?

결혼식 전날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며 하객인 저도 괜히 마음이 불안하더라고요.

 

 

그 시간 신랑 신부님들은 오죽했을까요?

 

그래서 아마도 그 분들은 결혼식을 가을에 맞춰서 했던 것 같아요.


가을에는 날씨가 좋다보니 비가 오는날이 적을테니까요.

 

하지만 어제 같은 경우는 10월 중순을 넘어가다보니 일교차가 심하더라고요.

 

다행히 핫팩을 준비해주셔서 손이 덜 시럽기는 했지만 중간중간 축하의 박수를 치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

 

확실히 요즘 젊은 남녀들은 다르다고 생각한게 결혼식장에 드론이 등장하더군요.

하객들의 반응도 열광적이었어요.

드론이 등장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 색다른 느낌이 물씬 낫습니다.

 

 

드론을 조정하시는 분이 따로 계셔서 하객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주시더라고요.

 

아래처럼 간단한 바(BAR)도 준비되어있는데 요즘은 시기가 시기인지라 실제 운영은 하지 않더라고요.

 

어쨌든 가볍게 파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더군요.

저도 항상 야외 결혼식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었는데요.

 

날씨가 문제이기는 하지만 남들과 다른 결혼식을 하고 싶은 분들은 생각해볼만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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