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세계약 만료후 이사를 갈 때나 전세계약 만료전 이사를 갈 때

집주인이 전세금을 안돌려주고 차일피일 시간을 끄는 경우가 많은데요.

 

집주인이 연락두절까지 되는 상황이라면 마음이 이만저만 불안한게 아닐 겁니다.


집주인의 사정상 시간을 기다려달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엄밀하게 이것은 위법입니다.

 

전세 입주자로서는 괜히 집주인의 심기를 건드리면

 

전세금 반환시기가 길어질 것 같아 참고 기다리는 경우가 많지만요.

 

 

하지만 전세반환금 소송을 하기에는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그 절차가 너무 어렵고 물적, 심리적 에너지 낭비가 심하기에 선뜻 시도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해 드립니다.

전세 만기 후의 상황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세 만기 전이라고 해도 비슷한 법적 과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내용을 정확하게 짚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절차상으로 전세반환금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전세금 반환 내용증명을 발송해야 합니다.

 

임차인 입장에서는 일종의 법적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의지를

 

임대인에게 보여주는 것이죠.

 

아무래도 전세 반환금 내용증명서를 받은 집주인은 심리적으로 긴장감을 갖게 될겁니다.

 

“ 아, 세입자가 법적 절차를 진행할 만큼 만만치 않은 사람이구나 ”

 

내용증명에는 집주인과 세입자간의 임대차 계약 사실,

 

전세 보증금 액수 등이 기재되어야 하고요.

 

실제 소송을 진행하지 않고도 내용증명 발송만으로도

 

전세금 반환이 이뤄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이러한 발송 내역은 차후 만에 하나 소송으로 비화될 경우

 

법적 증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의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세입자가 이사를 가도 본인의 재산권 및 지위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이고

 

이것을 법원에 제출하면 만에하나 임대인의 집이

 

경매에 넘어가는 불상사가 생기더라도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벌써 2단계를 진행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주인이 돈을 돌려줄 생각을 안한다?

 

그럼 이제 실제 소송을 걸어야 합니다.

 

전세금 반환소송을 통해 법적 권리를 찾으셔야 하는 것이죠.

 

이번에는 전세계약 만료전 이사를 가는 경우인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집주인에게 본인의 사정을 알리고

 

공감적 이해를 구하는 방식이 최선입니다.

 

집주인 입장에서도 법적권한이 있고 재산상 피해를 봐서는 안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사를 가야 되겠다?


법은 공평합니다.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서로의 약속을 깨는 상황이라면 세입자는 물적 손해를 감수해야 합니다.

 

남은 계약기간 동안의 월세 공제를 감수하고

 

보증금을 돌려받으셔야 합니다.

 

전세계약 만료 통보 시기는 최소한 한달 이상 전에 하셔야합니다.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는 의사표시를 하지 않는다면

 

묵시적 계약연장으로 자동 갱신이 이뤄지기 때문이죠.

 

만일 묵시적 자동연장된 이후 계약해지를 원한다면

 

즉각적으로 내용증명을 우편으로 집주인에게 통보하여

 

그 시점 이후 3개월이 지나야 임대차 계약의 효력이 종료됩니다.

 

그럼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서두에 말씀드린대로 법적 절차 및 과정을 밟으시면 되겠죠.

 

아무쪼록 좋은 집주인을 만나서 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초중고생에게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는 동영상 앱이죠?

이른바 Z세대들에게 최애 앱으로 불리기도 하고요.


 

바로 틱톡(TIKTOK)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인데요.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틱톡 개인정보 관련하여 많은 우려와 질시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다들 한번은 들어보신 앱일텐데요.

 

요즘 저도 틱톡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틱톡을 검색하면 틱톡 지수연이라는 연관검색어가 나오더라고요.

 

새로운 앱에 등장한 새로운 스타의 탄생일까요?

 

논란의 중심에 선 그녀에 대해 좀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왜 그녀는 연관 검색어에 나타나는 걸까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지수연 인스타그램을 확인해 보았어요.

 

글은 그사람을 대변하는 것이니까요.

 

, 위키미키 지수연과는 다른 사람이니 오해하시면 안되겠네요.

우리수연

있다고 다보여주지말고,

안다고 다말하지말고,

가졌다고 다빌려주지말고,

들었다고다믿지마라.

-me.지수연의철학-

정말 자신감이 넘치는 자기소개 같네요.

 

자신은 재능이 있고

알고 있고

가지고 있으며

의심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거네요.

 

어쨌든 그녀는 틱톡에서 필터를 적절히 이용해서 제작한 영상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어냈고 그렇게 영향력을 갖게 된 틱톡커 인데요.

 

분명히 새로운 sns 문화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풀루언서는 맞는 것 같네요.

 

틱톡커 지소연 양은 이러한 유명세를 토대로 수입도 상당하다고 알려져있더라고요.

 

저는 새로운 문화에서 어쨌든 유명해졌다는 것은 그만한 재능이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일단 그녀의 실제 사진을 먼저 보실까요?

그녀와 관련된 논란도 찾아보았어요.

보다 구체적인 논란의 이유는 이런 것이었나보네요.

그녀가 올린 영상 속에 드러난 행동이 대중들에게 다소 안좋게 비친 면이 있었나봅니다.

 

 

대표적으로 논란이 된 행동과 말을 보면

 

자신을 아름다운 유명 여자 아이돌에 비유하고 BTS의 특정 멤버와 관련해서 팬들이 좋아하지 않을 만한 이야기를 했었나 보네요.

 

틱톡이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앱인데 이런 저런 이유로 저격의 대상이 되어 지수연과 관련도 없는 영상에도 그녀와 관련된 악플이 달린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안티팬 카페도 운영된다고 해요.


 

하지만 지나친 인신공격이나 외모비하는 안되는 거 아시죠?

 

사이버 폭력이 어떻게 처벌을 받는지 궁금하시면 제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보시고요.

 

 

댓글과 같은 언어적인 방식으로 상대를 힘들게 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우리 모두 온라인 상에서도 에티켓을 잘 지켜나가자고요.

 

반응형
반응형

다들 한 번쯤 돈 줍는 꿈에 관한 이런 경험 있으시죠?

그럼 대체 이게 무슨 뜻인지 해몽이 궁금하기도 하고요.


길을 걷고 있었던 것 같네요. 놀이터 앞을 지날 때 동전이 하나 떨어져 있었어요.

 

이게 뭐지?

 

어쨌든 공짜 돈이니 주머니에 채워 넣었죠.

 

그렇게 일어나려고 하다 보니 바로 옆에 또 동전이 있고

 

그 옆에... 온 사방에 동전이 널려 있더군요.

 

주머니가 터져라 마구마구 집어넣었죠.

 

순간 꿈인데도 불구하고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어요.

 

왜 돈이 이렇게 말도 안 되게 많이 널려있지?

 

혹시....?

 

꿈이라는 걸 눈치채는 순간 잠에서 깨어버렸습니다.

 

,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 허탈함이란...

 

, 괜히 열심히 주웠네

 

이제는 동전 주울 나이도 아닌데 이상하게 꿈속에서는 지폐가 아니라 100원 동전이나 500원 짜리 동전 줍는 꿈이 잘 보여요.

 

저만 그런가요?

 

오늘은 돈 줍는 꿈에 관한 해몽을 해볼까 합니다.


돈을 줍는 꿈의 의미는 일반적으로 현재 또는 앞으로 할 일이 술술 잘 풀린다는 의미랍니다.

 

재미있는 건 액수가 크면 더욱 좋은 의미라고 해요.

 

저는 항상 동전 꿈만 꿔서 특별히 좋은 일이 없었나 보네요.

 

특히 동전을 줍는 꿈은 상반된 의미가 있는데 날씨가 추운 날 동전을 줍게 되면 그다지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을 암시합니다.

 

돈 가방을 줍는 꿈은 2가지 의미가 있는데 그 안이 비어있으면 흉몽, 그 안에 돈이 들어있다면 길몽이라고 합니다. 억지로라도 한 푼을 찾아내야겠네요.

 

저는 길에서 돈을 줍는 꿈을 많이 꾸는데 항상 일어날 때 아쉽기는 하지만 기분은 좋더라고요. 역시 해몽을 보니 향후 권력과 재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돈을 줍는 것이 아니고 누군가 돈을 줍는 꿈을 꾸었다면?

 

이건 흉몽에 가깝답니다. 걱정거리가 생길 것을 암시한다고 하네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처럼 뭔가 배 아플 일이 생기는 가 보네요. 꿈에서라도 누군가 돈을 줍는 다면 얼른 다른 곳을 봐야겠어요.

 

지갑에 관한 꿈, 돈에 관한 꿈은 권리 및 신분, 회사 또는 기관 등을 상징합니다.  

 

돈이 있는 지갑을 줍는 꿈에서 본인이 돈을 꺼내는 꿈은 내재된 성적 소망을 상징한다고 해요.

 

지갑을 줍는 꿈 자체가 이성을 만나고 싶어 하는 강한 호기심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새 지갑을 구입하는 꿈은 이성 교제의 기회가 생기거나 또는 뭔가 안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고 해요.

 

만일 지갑에 지폐가 가득 차 있는 꿈을 꾸었다면?

기분이 벌써 좋아지네요. 역시 좋은 꿈입니다. 권력과 재물을 쟁취할 수 있는 꿈이라고 하죠.

 

마지막으로 지갑을 잃어버리는 꿈을 꾸거나 파손되어 망가지는 꿈은 역시 현실에서도 부부 및 연인과의 갈등을 암시한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꿈이 너무 잘 맞아서 힘들 때가 있답니다.

 

조만간 뭔가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고 불안한 마음이 생기면 그런 꿈을 꾸고 실제 현실이 되는 일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죠.

 

하지만 어차피 일어날 일이라면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저 스스로 크게 동요되지 않는 멋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죠.

 

여러분들도 그릇의 크기를 넓혀서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어보자고요.

https://hellotalk.tistory.com/12

 

스트레스리스(stressless) 바닷가재의 탈피

어떻게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건강이 재산이다 마지막 시리즈입니다. 제 글중에 벌화분(bee pollen) 비염치료와 우슬차를 이용한 허리디스크 완치 포스팅도 마찬가지였구요. ㅎㅎ 본론으로 긴장을

hellotalk.tistory.com

제 지난 글이 여러분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네요.

 

다들 힘내서 어려운 이 시기를 넘겨봅시다.

 

반응형
반응형

우리나라 1인가구 비율이 600만 가구를 넘어섰다고 하네요.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비율도 그만큼 줄어들어서 절반 가까이 결혼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만큼 결혼생활이라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겠죠.


같은 맥락에서 우리나라 이혼율이 세 쌍 중 한 쌍이라는 것도 일면 이해가 됩니다.

오늘은 이혼이라는 상황에 처하신 분들의 합의이혼 절차, 합의이혼 서류, 합의이혼 후 양육권에 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일단 합의이혼의 절차를 말씀드려볼게요.

 

하나, 일단 부부가 등록된 주소지의 가정 법원에 가서 합의이혼 신청을 해야 합니다.

, 확인기일을 지정해야 합니다.

확인기일이라는 용어가 생소하실 텐데 확인 기일 뜻은 부부가 법원에 재출석하여 이혼의사를 확인받는 절차로 이혼 숙려기간 이후의 일자로 지정되는 날입니다.

, 부부 사이에 자녀가 있으면 양육 친권과 관련한 협의를 조율해야 합니다.

, 이혼 숙려기간이 경과한 후 다음 확인 기일에 출석을 해야 합니다.

예전에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배우 신구 씨가 하던 그 마지막 멘트입니다. 생각해보니 헤어짐을 준비하는 너무 슬픈 시간이네요. 다시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합의이혼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합의 이혼 의사 확인신청서

) 이혼 신고서

) 자녀 양육 및 친권자 결정에 관한 협의서

) 이혼 숙려기간 면제 사유서

합의이혼 시 양육권에 관한 법적 사안을 말씀드려볼게요.

합의이혼 시 자녀가 있다면 양육권자를 지정하게 되고 아이를 기르지 않는 비양육자는 양육자에게 양육비를 지급해야 합니다. 요즘은 부부가 아이들의 양육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포기하거나 회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라면 양육을 맡고 있는 제 3자에게 양육비 지급을 해야 합니다. 양육비의 지급기한은 아이들이 성인이 되는 만 19세까지이니 경제적인 책임마저 회피해서는 안 되겠죠.



저도 인생을 살아보니 함께하는 것도 어렵고 혼자 하는 것도 어렵네요. 흔히 하는 말로 혼자면 외롭고 함께면 괴롭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서 지난날을 되돌아보니 내가 그때 괴로웠던 것은 제 스스로 포용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일어난 부분들이 많더라고요. 감정이라는 것은 쉽게 끓어오르고 쉽게 끓기 마련이니 감정이 가라앉기를 가만히 기다리면서 냉정하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어차피 인간은 후회하는 동물이겠지만 말이에요.

 

 

 

반응형
반응형

여자 배구팀에서 가장 인기 많은 클럽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 소개드릴 팀은 유니폼이 예쁜 팀인 흥국생명 배구단입니다.

 

선수단 명단을 보면 아마 입이 쩍 버러지 실 테니 우선 입을 꼭 다물어주세요 :)


얼마 전에 김연경 선수가 복귀 했죠.

 

무려 12시즌 만에 국내 복귀를 선택하였네요.

 

김연경은 실력으로 보자면 세계 top수준의 선수로 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복귀와 함께 자진하여 연봉을 대폭 삭감하였죠.

 

이유가 정말 눈물 날 정도로 감동적이네요.

 

흥국생명 구단 측에서 6억 5천만 원(연봉 4억 5천 + 옵션 2억)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의 연봉 상향을 위해 3억 5천만 원의 연봉을 받기로 했다죠.

 

참고로 이전 클럽인 터키 엑자시바시에서 받은 연봉이 무려 2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3억이라는 돈을 흔쾌히 후배들을 위해 양보한 김연경 선수의 인간적인 면모를 알 수 있는 사건이었죠.


, 그럼 김연경 선수의 사랑을 받는 흥국생명의 배구 선수단에는 어떠한 얼굴들이 있을까요?

 

먼저 세터 포지션의 선수들입니다.

 

흥국생명의 9번 박은서, 11번 이다영, 18번 김다솔 선수입니다.

세터의 역할은 2단 연결을 통해 중앙으로 공격할지 아니면 레프트 또는 라이트 방향으로 공격을 시도할지 결정하는 선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배구를 몇 년간 동호회 활동으로 하고 있는데 세터 역할이 가장 힘들더라고요.

 

전체적인 게임 조율 능력이 필요한 부분이 특히 어렵습니다.

 

박은서 선수는 2000년 생으로 수원 전산 여고를 나와서 18~19시즌에 프로에 입단한 선수로 키는 174cm입니다. 안타깝지만 다음 말씀드릴 선수와의 경쟁에서 밀려 출전 기회를 제대로 잡고 있지 못하고 있어요. 청소년 대표 세터 출신이지만 국가대표 세터 출신에게는 현재로서 조금 버거워 보입니다.

 

11번 선수는 위에서 말씀드렸던 국대 세터 이다영 선수입니다.

96년생으로 신장은 180cm에서 1cm 모자르네요.

이다영이 흥국으로 이적하면서 자매 이재영 선수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죠.

 

18번 김다솔 선수는 키가 조금 아쉽네요.

172cm로 배구선수 치고는 크지 않네요. 이 선수의 장점이라면 민첩한 판단에서 비롯된 빠른 토스입니다. 토스 속도가 왜 중요하냐면 토스의 속도가 느리면 상대편이 공격수에게 연결되는 방향 및 타점을 쉽게 읽을 수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상대팀이 수비하기가 편하고 블로킹 견제도 심해지죠.


흥국생명의 센터 포지션 선수들입니다.

 

농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센터 역할을 알고 계시겠죠?

 

슬램덩크 만화에 나오는 센터 하면 떠 오르는 인물이 있죠?

 

바로 채치수가 북산에서 맡은 포지션입니다.

 

농구에서는 키가 엄청 큰 선수끼리 리바운드 다툼을 하였고요.

 

배구에서는 큰 키를 이용해서 상대편의 공격을 차단하는 블로킹의 역할을 주로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누가 누가 키가 더 클까요?

4번 이주아 선수는 원곡고를 졸업한 2000년 생으로 키는 185cm입니다.

 

7번 김나희 선수는 중앙여고를 졸업한 89년생으로 키는 180cm입니다.

 

13번 김세영 선수는 남성여고를 졸업한 81년생으로 키는 무려 190cm입니다.

올 시즌 김세영 선수가 가장 많은 득점을 하고 있지만 공격성공률이 조금 아쉽네요.


자, 이제 저도 동호회에서 맡고 있는 포지션인 대망의 레프트 공격수입니다.

 

보통 주 공격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그 팀의 스타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스타까지는 아닙니다 :)

 

김연경 선수와 이재영 선수는 워낙 매스컴에서 많이 보인 선수라 다들 얼굴 정도는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되네요.

 

프로필을 간단히 말씀드려볼게요.

10번 김연경 선수는 88년생으로 192cm입니다.

아시아권 여자 선수 중에 이런 하드웨어를 갖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선수라는 말이 아깝지 않죠?

14번 박현주 선수는 176cm로 중앙여고를 졸업하고 19~20시즌 프로에 입단하였네요.

 

16번 이한비 선수는 원곡고 출신에 177cm의 신장을 갖고 있네요.

박현주 선수와 이한비 선수 모두 운동능력에 비해 키가 조금 아쉽네요.

 

17번 이재영 선수는 96년생으로 178cm입니다. 처음 프로무대에 데뷔할 때부터 공격능력이 예사롭지 않음을 알 수 있었죠. 공격성공률이 40%가 넘네요. 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다음은 오른쪽에서 공격하는 라이트 포지션입니다.

1번 김다은 선수가 먼저 보이네요. 현재 39득점을 올리고 있고 공격 성공률은 35.42%입니다.

신장은 180cm네요.

 

12번 선수는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루시아입니다.

425득점에 공격성공률은 36.62%네요. 득점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흥국생명 리베로를 소개해드리고 마칠게요.

 

수비를 전담하는 리베로는 어쩌면 반사신경이 가장 많이 필요한 선수일 거예요.

 

상대의 빠르고 강한 공격을 제일 먼저 받아내야 하기 때문이에요.

 

5번 박상미 선수입니다. 2012년도 입단하였고 166cm의 신장을 가지고 있네요.

 

6번 남은빈 선수입니다. 2000년생으로 신장은 169cm입니다.

예쁘시네요.

우리나라 여자배구 미모 순위가 궁금하시다면 이전 포스팅을...

https://hellotalk.tistory.com/89

 

여자배구 미모 순위 및 프로필 feat. 몸매

카자흐스탄 배구선수인 사비나 알틴베코바 선수가 아름다운 외모로 조명받던 일을 기억하시나요? 2014년 아시아 청소년 여자배구에 출전하자마자 아시아권의 남자배구 팬들이 모두 사랑에 빠져

hellotalk.tistory.com

 

8번 도수빈 선수입니다. 98년생으로 대구여고를 졸업하였고 신장은 박상미 선수와 같네요.

당분간 박상미 선수와 도수빈 선수의 2인체제로 팀을 운영할 가능성이 크겠죠?


아마 올 한 해 가장 주목받는 프로클럽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박미희 감독 아래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삼겹살을 구워 먹을 때 마늘이 없으면 섭하죠?

삼겹살과의 궁합도 좋지만 마늘 자체의 효능도 무시할 수는 없겠죠.

 

오늘은 왜 마늘을 많이 먹어야 되는지에 관한 주제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생마늘은 위의 건강상태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위가 안 좋으신 분들은 가급적 마늘을 구워드시는게 몸에 좋습니다.

 

마늘을 굽게 되면 과당의 성분이 증가하여 단맛을 내게 되니 맛도 좋아지고요.

 

 

그럼 다들 마늘에 빠져 봅시다 ~

1. 식중독 예방

마늘 속에는 알리신 성분이 들어있어서 살균작용을 한답니다.

 

식중독 유발 원인이 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인데 이러한 균을 사멸시켜

 

특히 여름철 음식 섭취 시 걱정되는 식중독 예방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답니다.

 

마찬가지 이러한 살균작용은 감기 예방, 천식 예방에도 좋고요.

 

혹시 가래가 끓거나 기침이 잦다면 마늘을 드셔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그냥 마늘로 드시기보다 흑마늘로 섭취방법을 달리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좋은 흑마늘 만드는 방법은 습도와 적당한 온도가 기본이 된 상태에서

 

숙성을 통한 일종의 발효음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2. 신진대사 촉진 및 피로의 회복

보통 피로 해소를 위해 비타민 c를 많이 드시는데

 

흑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b 성분이

 

요즘처럼 나른하고 습도가 높은 지치는 날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서 활력이 도는 것이죠.


3. 불면증 예방

앞서 말씀드린 비타민b는 신경 안정의 역할을 하여

 

육체 및 정신적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어 숙면을 취하도록 도와줍니다.


4. 스태미나 증진

흑마늘에 함유된 비타민 b와 알리신 성분이 화학적으로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이 되는데 이 성분은 기력이 쇠한 분들에게 효과가 좋아서

 

마늘 하면 대표적인 스태미너 음식으로 손꼽히게 된 것이죠.

5. 고혈압 및 콜레스테롤 예방

흑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여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예방해 준답니다.

 

실제 농촌진흥청에 실험 결과 비만 쥐에게 한 달 이상

 

흑마늘을 섭취하도록 해보았더니 쥐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20% 가까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6. 간세포 재생

흑마늘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고려대학교에서 간 손상이 있는 쥐에게

 

일정기간 흑마늘을 섭취하도록 해 본 결과 간 효소가 40% 이상 증가했다고 하네요.

 

간 효소는 간세포의 재생을 돕게 되니 흑마늘이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죠.


7. 암 예방 및 노화방지

흑마늘은 마늘에서 흑마늘로 변화 과정 중 S-아릴시스테인 물질이 증가하게 됩니다.

 

S-아릴시스테인은 항암, 항산화 등의 효과가 있어서

 

암을 예방하고 젊음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마늘이지만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못 드시는 분들은

 

흑마늘 진액으로 드시는 게 아무래도 자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겠죠.



우리나라는 남해 마늘이 유명해서 남해 흑마늘이 조금 가격이 나가는 편이더라고요.

 

대략 1포에 1500원 정도니 싸지 않은 가격이네요.

 

물론 마늘의 함유량에 따라 가격이 형성된 것도 있겠지만

 

조금 저렴한 곳은 500원에서 1000원 사이 정도에 맛보실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평균적으로 흑마늘 가격은 1포에 1000원 내외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코로나와 무더위에 다들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반응형

저도 초등학교 입학하는 조카들이 있어서

 

조카 선물로 무엇이 초등학생들의 워너비일까

 

고민 아닌 고민이 되더라고요.

 


입학 시즌은 생활비에 쪼들리기도 하지만

 

마음은 넉넉해지는 시기라고 위안을 삼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조카들이 많은 동료들과 이웃분 들께 자문을 구했더랬죠.

 

그 결과 초등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물 1위는 바로....

 

스마트폰이었어요.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선물하는 건 통신비 문제도 있고 해서

 

선뜻 결정하기 쉽지는 않았지만

 

요즘은 또 아이들과 수시로 연락이 되어야만 안심이 되는 시대니까요.

 

추천되는 키즈폰을 부랴부랴 서치 해보니2가지 정도가 눈에 띄더라고요.


인기 있는 키즈폰은 sk 쿠키즈 미니폰과 kt아키폰 이었어요.

 

요즘 핫한 카카오프렌즈 스마트폰은 약간 사이즈가 큰 편이라

 

조그마한 고사리 손으로 들고 다니기에는 아직 버거울 것 같았고요.

 

어쨌든 선물 종류를 결정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다시 2개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이 둘에 대해 알아보았죠.

 

kt 아키폰 먼저 말씀드려볼게요.

아키폰은 스마트워치인데 휴대가 좋은 반면에 스마트폰에 비해 성능은 조금 딸리는 듯했어요.

 

워치 자체의 기술적 결함이나 성능상의 문제가 빈번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예전에 우리도 엄마가 우산을 챙겨주면 자주 잃어버린 기억이 있듯이

 

스마트 워치의 휴대의 용이성은 너무나 매력적이네요.

 

이제 갓 입학한 초등학교 신입생 아이들이라면 더더욱 잘 잃어버릴 테니까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아키 워치의 측면 버튼을 길게 누르면

 

sos 기능이 작동되더라고요.

 

보호자에게 바로 전화가 연결된다고 하니

 

아이를 혼자 등하교시켜야 하는 입장에서는 왠지 모를 든든함도 생기고요.

 

쿠키즈 미니폰은 이런 점들이 있더라고요.

일단 아키 폰에 비해 인기가 많아요.

 

대다수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볼 수 있죠.

 

어쨌든 아이들도 어리지만 보는 눈이 있다는 걸 이해해줄 필요는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명칭 자체에서 알 수 있듯이 사이즈가 고사리 손에 꼭 쥐어질 만한 사이즈랍니다.

 

성인인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립감이 좋지 않으면 아이들이 잃어버리거나 떨어뜨리기 좋겠죠.

 

그럼 또 수리비가 들거나 새로 사야 하는 경우도 생기니 꼭 필요한 특징인 것 같아요.

 

목에 걸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되어 있으니 목걸이를 사줘도 괜찮을 것 같네요.

 

대략적인 사이즈는 가로 5cm 정도, 세로 100cm 정도이며 무게는 100g 가량 됩니다.

 


 

저의 선택은 결국 대중의 선택을 따랐지만

 

중요한 건 아이들이 실제 제품을 보고 예쁘다는 생각을 해야겠더라고요.

 

어쨌든 삼촌으로서 키즈폰을 사주고 아이들의 위치추적 정도는 되는 상태로

 

등하교가 된다고 하면 그 이상 더 바랄 것은 없겠죠.

 

선물을 고민하는 이모님, 고모님, 삼촌들도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할지

 

잘 고민해보시고 맘에 들어할 만한 좋은 선물 전해주세요.

 

 

반응형
반응형

신재은은 조영구 부인이 동명이인이더군요.

 

하지만 공중파에 등장하지 않고도 더더욱 유명한 인물이 있죠.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sns 스타 모델 신재은입니다.


모델 그녀가 누구길래 이렇게 유명한지 일단

 

신재은 인스타 사진으로 만나볼까요?

 

실물도 엄청 아름답다고 하네요.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남자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고 여성분들에게는 다소

 

질투와 시기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신재은 나이는 1991년생이니까 올해 딱 30살이 되었네요.

많은 남자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과연 모델 신재은은 결혼은 했을 까요?

 

“나이는 아직 어린 편인 것 같은데...”

 

라는 마음으로 내심 기대를 하지만




아쉽게도 제 답변은....

 

2019년도 당시 여러 포털에 실시간 검색어로

 

그녀의 결혼이 급작스레 이뤄졌다는 보도들이 쏟아졌답니다.

 

물론 결혼을 충동적으로 한 것은 아니겠지만 말이죠.

모델 신재은 남편은 누구일까요?

 

그녀의 남편에 대한 남성들의 궁금증이

 

폭발할 수밖에 없겠네요.

 

모델 신재은 인스타를 어렵게 찾아서

 

한 가지 단서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포르쉐 718박스터에 있었네요.

그녀의 남편은 직업과 나이가 공개된 바 없지만

 

그녀의 결혼식 전 마치 자랑하듯 올린

 

1억원을 호가하는 포르셰 박스터 718 모델에

 

기름을 주유하는 사진으로 힌트가 주어졌죠.

 

이 정도의 차량을 선물할 정도면

 

상당한 재력을 소유했을 것이라고 보이네요.

신재은의 근황을 보니

 

홈쇼핑 출연과 개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듯하네요.

 

한 달 수입이 어마어마 한 가 봅니다.

 

그녀가 사용한 한 달 카드값을 인증한 적이 있는데

 

일반인들의 한 해 연봉에 해당되는 금액을 소비하고 있더라고요.

 

무려 수천만 원을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다면 자신의 젊은 시절 모습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것에 우리가 악플을 달아서는 안 되겠죠.

반응형
반응형

운전 매너 잘 지키고 계시나요?

 

자동차 운전 매너는 상대를 기분 좋게 하기도 하지만 내 사고를 막아주기도 하죠.

 

민식이법이 제정되면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각별히 주의 운전을 해야 한다는 것 잊지 않으셨죠?


얼마 전에 민식이법 위반으로 첫 번째 구속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민식이법 속도를 위반하여 40km로 주행하였고 아이를 다치게 만들었죠.

 

문제는 가해자가 이미 면허정지 상태였고 동승한 여성에게 운전한 것으로

 

말을 맞추며 증거인멸을 시도하였다는 점이었습니다.

 

결국 피의자는 구속영장이 발부되었고요.

법 이전에 어쨌든 우리는 자동차가 상대를 다치게 만드는 흉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안전운전 방법을 꼭 준수해야겠습니다.

 

 

안전운전 방법을 간단히 알아보고 갈게요.

 

아래 4가지 자동차 교통사고 방지방법만 숙지해도 사고율이 반에 반으로 줄어들 거예요.


첫 번째 규정속도 준수하세요.

 

두 번째 주행 중 방향지시등은 필수입니다.

 

방향지시등은 사람대 사람의 의사교환이 불가능한 도로 위 상황에서 차대 차 간의 약속이거든요.

 

세 번째 휴대폰 및 영상 시청 금지해주세요.

 

실제 저도 휴대폰 사용을 하다 크게 사고가 난 적이 있었어요.

 

네 번째 도로 위 신호등의 지시 및 신호체계를 정확하게 준수해야 합니다.


사고는 이러한 약속을 하나라도 지키지 않는 데서 시작한답니다.

 

그리고 도로 위에는 위와 같은 노매너인 분들이 생각보다 많답니다.

 

그리고 그런 노매너인 분들을 가만 두지 않고 싶은 분들도 많고요.

 

그래서 운전 중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을 신고하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죠.

 

블랙박스 신고는 가능할까요?

 

그리고 포상금은 받을 수 있을까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황당하지만 다음과 같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

 

2018년 기사입니다.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를 "신고하겠다"며 협박해 금품을 수수한 한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그는 지난 3년간 공익 신고 앱으로 3만 번 이상 교통법규 위반과 관련하여 경찰에 넣었다.

하루 당 신고건수로 환산하면 30건 정도였다.

그는 이런 식으로 한 건당 1만원 ~ 5만 원을 협박으로 뜯어냈다고 하네요.

 

물론 경찰로부터 신고포상금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위처럼 신고제도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교통법규 위반 신고 포상제도는 2003년 폐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운전 중에 담배꽁초 투기하는 비매너 운전자들도 많죠?

 

그런 분들은 폐기물 불법 처리 신고를 통해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포상금은 보통 폐기물 불법 처리 과태료의 20% 정도인 1만 원 선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폐기물 관리법 상 현행 과태료 및 포상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휴지나 담배꽁초 등 휴대한 쓰레기를 버리면 1만원

사업 활동 중 발생한 쓰레기를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하면 20만원

관광지 등에서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면 4만원

차량 및 손수레 등의 장비를 이용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면 10만원

생활폐기물을 무단으로 매립하면 14만원

천보자기·비닐 등에 쓰레기를 담아 버리면 4만원

돈은 둘째치고 가장 중요한 건 하나뿐인 생명이겠죠.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반응형

어느덧 여름철이면 기운이 떨어지고 

왠지 스태미너가 딸린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나이가 되었네요.


옥천 흑염소 맛집을 알게 된 계기는 우연한 기회였어요.

 

신협 이율 많이 주는 곳을 찾다가

 

옥천 신협이 적금 및 예금이 좋은 조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러한 이유로 방문하여 거기 계신 직원분들께 옥천에 맛집을 소개해 주십사 했었 더랬죠.

 

어머니가 함께 계셔서 어른들이 좋아하실 만한 것으로 말이죠.

 

그래서 한두번 방문했던 곳이 이제는 단골이 되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요.

 

다육이가 먼저 저희를 반겨주네요.

 

주차장이 20대 이상 될만큼 넓지만 주말 12시 전후의 피크시간대라면

 

조금 주차가 불편하실 수도 있겠더라고요.(손님이 워낙 많아요)

 

이렇게 외부에서 흑염소 전골 및 흑염소 탕을 한방재를 첨가하여 다리고 있는 모습이 이색적이었어요.

음식의 포장도 가능하네요.

 

그리고 좌식으로 된 방도 몇 군데 있었지만

 

저희는 엄마가 다리가 편찮으셔서 테이블 쪽으로 자리를 잡았네요.

 

어르신들은 그게 더 편하신지 대부분 테이블에 자리해 계시더라고요.

흑염소 메뉴 및 가격표를 보시면 다른 곳에서 드시는 것보다 비싸다는 생각은 안드실 거예요.

 

저희는 엄마랑 둘이라서 흑염소 전골을 2인으로 주문하였어요.

(맛에 대한 냉정한 평가는 마지막에 말씀드려볼게요)

 

반찬은 소박해 보이지만 각자의 특별한 맛을 제대로 내고 있더라고요.

 

특히 콩나물 무침은 3접시는 먹은 것 같아요.

 

그리고 반찬이 부족하시면 셀프로 마음껏 가져다 드실 수 있어서 좋아요.

2인분의 양이예요.

 

왜 이렇게 많은지 처음에는 3인분이 주문된 건가 생각했었는데

 

야채가 점점 끓어가면서 숨이 죽어 나중에는 딱 적당한 양이되었던 것 같아요.

 

고기는 이미 익혀져서 나오니 국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바로 드실 수 있어요.

 

부추와 미나리가 저는 너무 맛있더라고요.

진달래 가든에서는 흑염소 엑기스도 직접 내려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15만 원이라고 합니다.

 

흑염소의 효능처럼 흑염소 즙도 양기를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한번쯤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흑염소 탕도 먹어봤고 이번에는 흑염소 전골도 먹어봤는데

 

두 가지를 비교해 드리자면 가격은 2인 기준 1만원 차이인데

 

맛은 그다지 차이 없더라고요.

 

특히 국물 맛은 오히려 예전에 두 번 정도 흑염소 탕으로 먹었을 때가

 

더 맛이 있었는데 아마 그날그날 조리방법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하지만 고기는 어쨌든 조금 더 담백하고 쫄깃한 부위를 전골에 사용하고

 

각종 야채를 많이 넣어주는 건 좋았어요.

 

어쨌든 가성비를 생각하신다면 1인당 1만원인 흑염소탕을,

 

야채를 좋아하시면 1인당 1만 5천원인 흑염소 전골을 추천해드려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