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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을 애지중지 타고 다니던 자가용을 이제는 놓아줄 때가 된 것 같네요.

아무래도 장거리 운행을 종종 하다보니 연비 좋은 국산차를 눈여겨 보게 되더라고요.

전기차에 대한 포스팅을 지난 번에 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전기차는 동급 모델 기준으로 차량 가격이 몇 백만원 비싸고 충전의 불편함이 커 보여서 당장 전기차로 옮겨 타기에는 생활의 불편함이나 가성비가 썩 좋아 보이진 않네요.

 

 

현재는 전기차보다는 전기모터와 석유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찾아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따라서 연비 좋은 국산차 순위라는 타이틀로 여러분께 정보를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국내에서 가장 연비 좋은 차 1위부터 말씀드려볼께요.


1) 연비 1(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에너지 효율이 가장 뛰어난 차량으로 공인연비가 무려 22.4km/l에 해당됩니다.

 

이 정도면 제가 현재 타고 다니는 차를 비롯한 보통의 중형차 들의 2배 가량의 연비 효율을 보여주는 것으로 한 달 유류비를 절반정도 아낄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연비 2(현대차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공인연비가 20.5km/l입니다.

현대차의 동종 모델이 1위와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3) 연비 3(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복합 연비가 20.1km/l2위와 격차가 크지 않습니다.

현재 하이브리드 차량에서는 1L의 기름으로 20km를 달릴 수 있는 몇 안되는 차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연비 4(기아차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

작년에 지인이 타고 다니던 기아차 니로를 보고 너무 귀엽고 예쁘다는 생각을 했는데 주변의 반응을 살펴보니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있더군요.

아무튼 연비는 19.5/L로 아쉽게도 20km/L를 달성하지는 못하였네요.

 

5) 연비 5(코나 하이브리드)

요즘 SUV 차량에 대한 선호가 예전보다 어마 어마하게 커진 상황인데요.

 

 

현대차가 만든 SUV 중에서 첫 번째 하이브리드 차량이 생산된 것이 바로 코나 하이브리드입니다.

연비는 19.3/L4위와 격차가 크지 않네요.

6위부터 10위 까지는 간단한 표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위

차량

연비

비고

6

K5 하이브리드

18 km/L

상품성 강화모델

7

아반떼 디젤

17.8 km/L

준준형 대표 모델

8

클리오 디젤

17.7 Km/L

소형 자동차 모델

9

셀토스 디젤

17.6 km/L

 

10

코나 디젤

17.5 km/L

 

이제 연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계적인 지구온난화 문제로 향후 친환경 자동차가 대세가 되는 시대가 반드시 올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의 내연기관 자동차가 사라지고 전기차 및 수소자동차로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한 시대를 준비하는 중간의 단계가 위와 같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대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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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해드릴 정보는 스웨덴 코로나 확진자 및 근황입니다.

한국의 상황과 비교하여 그들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보이고 있는지 심층 분석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웨덴은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집단면역을 통한 감염위기 극복이라는 초강수를 선택하였는데요.

 

현지 교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공중 시설 이용 및 경제활동 등의 일상적인 생활에 있어 스웨덴 사람들은 아직도 마스크 착용이 필수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하네요.

 

스웨덴 보건 당국 조차도 마스크 착용의 효과성에 대해 부정적인 논평을 낼 만큼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죠.



현재 스웨덴에서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수는 인구 1000만명 기준으로 5750명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인구수가 5178만명 이라고하니 5천만으로 단순한 수치를 적용하여 환산해본다면 만일 인구 1천만 정도인 스웨덴이 우리나라의 인구 수 정도였다고 가정한다면 28,750명의 사망자 수를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 코로나 사망자 수는 몇 명일까요?

현재 346명입니다.

 

 

반대로 스웨덴 정도의 규모라고 가정하여 1000만명으로 환산해 본다면 대략 70명 정도 수준입니다.

 

수학적으로 도출된 결과를 종합해보면 스웨덴의 집단면역 결과는 한국의 방역체계에 비해 82배 위험하다는 수치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현재 스웨덴에서 코로나 확진자로 인한 사망자 수는 전 세계를 통틀어 7번째로 많은 상태라고 하네요.

 

참고로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수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현재 미국을 필두로 인도, 브라질, 러시아, 페루의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코로나 확진자 수도 만만치 않으며 누적 사망자로는 멕시코와 영국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상당합니다.


스웨덴의 놀라운 점은 사망자 수가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올해 4월경 정점을 찍은 후 현재는 일일 2~3명 정도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새로운 확진자 숫자는 6월 이후 지속적인 감소 현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집단면역의 원리는 인구구성의 60% 이상이 항체를 보유하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얻게 된다면 추가 확산을 막고 면역력을 갖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간접적인 보호가 가능하다는 일종의 가설을 토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가설이 반드시 성립한다는 사실이 증명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재미있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유럽의 독일이나 영국은 거리두기를 강력하게 실시하고 있는 국가인데 스웨덴의 인구 대비 확진자 수가 이 두 나라에 비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거의 비슷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더욱 놀라운 사실은 유럽에서 방역 성공 국가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벨기에의 절반 수준 밖에 되지 않는 사망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인구수를 고려해서 평가해도 더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물론 현재 우리는 K-방역의 위용을 전세계에 떨치고 있는 상황이기에 스웨덴의 방식을 굳이 따라야 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우리 스스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서로에 대한 에티켓을 지켜야 할 때라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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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타고 다녔던 차가 노후화되고 잔고장이 많아져 수리비가 심심찮게 들어가 요즘 전기차 구입을 고려 중입니다.

도로 위를 주행하다 보니 눈에 들어왔던 전기차가 현대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이었고요.

 

제가 타고 다니게 될 차가 될지도 모르니 코나 전기차에 대해 이모저모 알아봐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네요 :)



1. 현대 코나 전기차 디자인

 

이미지는 실제 차량 컬러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초크 화이트

갤럭틱 그레이

다크 나이트

팬텀 블랙

펄스 레드

 

 

2. 현대 코나 전기차 제원 정보(Dimension )

 

현대 코나 전기차의 제원 정보입니다.

전장이 4.18m, 전폭이 1.8m이며 자세한 정보는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현대 코나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 및 연비

코나 일렉트릭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도심에서 444km, 고속도로에서 359km, 복합 406km입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가 대략 477km 정도이기 때문에 1회 충전으로는 아직 한 번에 주행할 수는 없겠네요.

연비는 복합 5.6km/kwh이며 표준모드에 의한 연비인 만큼 운전자의 운전 패턴, 차량 적재량, 정비 상태, 도로 상태 드에 따라 실제로는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비의 기본은 결국 정속 주행이겠죠 ? :)

 

 

4. 현대 코나 전기차 충전시간

아무래도 전기차의 최대 단점은 충전의 번거로움일텐데요.

코나의 전기차 충전 시간은 100kw 급속충전기 기준으로 54분에 80%까지 충전된다고 하니

1시간의 준비를 생각하셔야 겠습니다.

 

 

5. 코나 전기차 가격

 

 

6. 전기자동차 구매안내 및 보조금 지급 신청

보조금 지급 신청은 출고 후 10일 이내 해당 지자체에 보조금 지급 신청절차를 완료해야 한다고 되어있네요.

 

현대 코나 일렉트릭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으로 최대 1천만원 및 국가보조금으로 820만원

을 합하여 최대 수령 가능액은 182십만원입니다.

 

다만, 상기 내용은 지자체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전기차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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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연이은 장마와 살짝 쌀쌀해진 날씨로 고추 탄저병이 심해진 듯 하네요.

가뜩이나 올해는 작황이 좋지 않은데다 탄저병까지 발생하면서 시골에서 함께 농사를 짓고 계시는 어머니의 근심이 늘어나고 있네요.



고추 탄저병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고온다습한 기후 때문입니다.

 

특히 잦은 비로 인해 빗물이 탄저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물질을 주변의 고추 작물에 전파시킴으로써 피해가 점점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고추 탄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적절한 예방 차원에서 방제가 필요하고 비가 그치고 나면 즉각적으로 탄저병약을 살포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탄저병의 경우 고추 수확 하는 시기와 장마철이 겹쳐지는 경우가 많아 1년간 공들인 노력을 헛되이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방과 대처과 정말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선 고추 탄저병 예방법에 대해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탄저병은 말씀드린 대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비바람이 불면 포자를 바람에 날려 주변의 작물을 감염시키고 병을 전파하기 때문에 여건이 된다면 하우스 재배 방법이나 비가림 시설 등을 설치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물 아래의 공기 순환이 원활해야 합니다.

따라서 너무 빽빽하게 빈틈없이 작물을 심어서는 안 됩니다.

 

농사를 짓고 많은 수확을 하고 싶은 욕심에서 농사 초보자들이 하는 가장 큰 실수 중의 하나가 한정된 토지에서 많은 양을 심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 방식은 상당한 위험성을 안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고추 탄저병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가 질소비료의 과도한 사용인데요.

 

비료 시비는 작물의 성장에 필수이지만 항상 과한 것은 부족한 것보다 못한 법이죠.

 

그리고 이미 고추가 탄저병이 발병되었다면 치료법으로는 해당 작물을 즉각적으로 제거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미 병든 작물 한 개에도 많은 포자들이 있고 비바람이라는 매개체에 의해 밭 전체로 번지기 때문에 초반에 병든 고추들을 제거하는 것은 확산을 막는 매우 효과적인 방지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제거한 작물은 소각하여 없애거나 고추밭과 멀리 떨어진 곳에 폐기해야 추가적인 전염을 막을 수 있겠죠?



이상으로 고추 탄저병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뜨거운 햇살 아래 농사를 지으시느라 고생하신 많은 농민 분들이 풍성한 수확을 거두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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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모든 인간의 공통된 욕구겠죠?

미용에 대한 관심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네일아트 역시 디테일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는 빠질 수 없는 미용 분야일테고요.



이번 포스팅은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필기 및 실기 취득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네일아트 전문가로서 창업을 꿈꾸시는 분들이나 미용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모든 국가자격증 시험이 그렇듯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미용학원과는 달리 네일아트의 경우에는 관련 인프라 및 사회적 기반이 부실한 편이라 실제 시험 준비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네일아트 창업을 준비중인 제 조카의 경우만 해도 필기시험 준비를 할 만한 곳이 없어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자격증 취득 준비를 하고 있더라고요.

 

일단 네일아트 필기에 대해 간략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필기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총 60문항의 객관식 4지선다형 시험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 패스를 하기위해서는 6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셔야하고요.

 

 

 

필기시험의 시험시간은 총 1시간이니 1문항을 대략적으로 1분 안에 풀어낼 수 있어야 본인의 실력을 모두 발휘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국가자격증 시험인 필기시험을 보기위해서는 수수료가 필요한데요.

 

그 비용은 11,900원이며 원서접수는 상시로 이뤄지는 만큼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필기접수의 경우 지역별로 시험장소가 공고되면 정원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선착순 접수가 필수입니다.

 

원서접수 시작일에 접수를 하셔야 안전하겠죠?


그렇다면 필기시험에서 다뤄지는 내용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네일아트 필기과목은 총 5개의 과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 과목은 피부학을 기본으로 공중위생관리학, 네일개론, 화장품학, 네일미용 기술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다음으로는 네일아트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시험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실기시험은 마찬가지로 100점 만점에서 60점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합격을 할 수 있는데요.

 

 

시험시간은 필기시험보다 1시간 30분이 추가된 2시간 30분이 주어집니다.

 

아무래도 실기능력이 중요한만큼 정확한 테스트가 필요할테니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죠?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실기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도 시험수수료가 필요한데요.

 

수수료는 17,000원이며 필기와 마찬가지로 선착순으로 접수받게 됩니다.


실기시험을 위해서는 몇 가지 과제를 통과해야 하는데요.

 

첫 번째 과제는 페디큐어와 매니큐어로 각각 30분씩 시간 배분이 됩니다.

 

우선 30분간의 패디큐어 영역에서는 풀코트레드, 그라데이션화이트, 딥플렌시화이트의 과제가 주어지며 나머지 30분간 메니큐어 영역에서는 딥프렌치화이트, 프렌치화이트, 풀코트레드, 그라데이션화이트로 과제가 주어지게 됩니다.

 

 

두 번째 과제는 35분간 젤매니큐어로 마블링과 관련된 과제를 수행하게 되고 세 번째 과제는 40분의 시간동안 아크릴프렌치 스컬프처, 젤원톤스컬프처, 네추럴 팁 위즈 랩, 네일랩익스텐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끝으로 인조네일 제거의 과제를 15분간 수행해야 시험이 마칩니다.



네일아트 가게의 아름다운 조명과 인테리어 속에 손님의 손톱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분들을 보면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도 왠지 들어가 보고 싶기도 하고요.

 

아무튼 여러분들도 국비지원등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셔서 멋진 사장님이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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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좋아하시나요?

저는 바둑보다는 바둑 여신을 조금 더 좋아하는 것 같네요.

이번 소개해드릴 스타는 바둑 여신으로 유명한 실력자죠.

 

대만의 헤이자자 7단입니다.

 

검정색 바둑알과 그녀의 검정 옷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

 

그녀는 뛰어난 외모를 소유하여 바둑에서 머물지 않고 모델등의 연예활동을 활발히 병행하고 있는데요.

 

아마 바둑을 취미로 두고 계신 분들에게는 그녀의 행보가 이미 익숙하실 것 같네요.

 

저도 바둑을 10년 가까이 해왔지만 그녀의 실력이 7단이라고 하면 지적능력도 외모 만큼이나 남다르다고 볼 수 있겠네요.

 

헤이자자의 나이는 94년생으로 27살입니다.

 

그녀가 한국에 등장한지 꽤 오랜시간 지난 것 같은데 아직도 굉장히 어리네요.

 

헤이자자의 키는 160CM이며 몸무게는 49KG입니다.

날씬해서 그런지 실제 키보다 조금 더 커 보입니다.

 

 

 

헤이자자는 호주와 대만 이중국적자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출생하였다고 해요.

그녀의 이국적인 외모가 어떤 이유에서 였는지 그녀의 출신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재미있는 사실은 헤이자자 7단이 실력을 키우기 위해 종종 스마트폰 앱으로 바둑 연습을 한다는 사실이에요.

저도 바둑 게임을 즐겨하는데 한번 쯤 마주친 적이 있었을까요?

 

그녀가 바둑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언제나 새롭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둑판 한판 한판이 전부 다른 상황을 연출하고 그에 맞는 판단과 행동을 한다는 것이 너무좋다는 것이죠.

헤이자자의 경력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2010년 제 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만의 바둑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동메달을 수상했다는 것인데요.

올림픽 메달이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최근 대회 소식을 살펴보니 작년 센코컵 월드 바둑 여류최강전 2019 준결승에서 명실상부한 한국 여자 바둑의 일인자인 최정 9단과 대국을 치루었는데요.

당시 최정 9단이 헤이자자를 2집 반 차로 꺾고 결승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물론 한국인이라면 최정 9단을 응원하기 마련이지만 왠지 헤이자자 7단의 패배는 남성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다죠.

헤이자자의 바둑기사 랭킹이 좀더 오르고 좀 더 많은 대회에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헤이자자가 바둑 여제가 되길 바랍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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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태풍과 관련되어 위험성이 높다고 생각되는 빌딩풍에 관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부산에 살고있는 제 친구도 그렇고 아무래도 고층 건물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걱정이 이만저만한게 아닐 것 같습니다.



2003년도 태풍 매미를 기억하시나요?

 

미국에서 토네이도와 관련된 피해사례를 종종 매스컴을 통해 볼 때마다 영화에서나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했던 제게 한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에 아직까지 놀라운 기억으로 자리잡고 있는 역대급 태풍이었습니다.

 

벌써 17년 전의 일이네요.

 

태풍매미의 피해규모는 당시 마산, 사천, 부산 등 경남 일대를 강타하며 130명의 사상자와 4조원이 넘는 재산피해를 입히기도 했습니다.

 

당시 한반도의 피해사진만 봐도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거대한 크레인이 엿가락처럼 휘거나 유람선이 뒤집어질 정도로 막강한 바람이 불어 피해규모가 좀 더 커졌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주거형태는 기술집약적 형태의 초고층 건물이 속속 지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엔지니어들은 면밀한 건축학적 설계를 토대로 좀 더 높이 그리고 더 크게 주거시설을 확대하는 것에 성공했지만 한 가지 예상하지 못한 건축공학적 판단 미스가 발생했습니다.

 

빌딩풍이라고 하죠.

좁은 고층 건물과 건물사이를 통과할 때 발생하는 평상시의 바람보다 바람의 속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형태의 바람을 말하는데요.

 

 

이런 강력한 바람에 의해 창문과 외벽이 산산조각 나거나 건물 자체가 심하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초고층 건물은 엘리베이터에 문제가 발생하면 밖으로 대피하는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기에 더욱 두려운 현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2016년에 부산 마린시티에 살고 있던 제 친구가 그 피해사례에 대해 제게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고층에 살고 있던 친구는 마치 집이 무너질 것 만 같은 심리적인 두려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실제로 선반이 흔들려 액자나 가전기기 등의 파손도 일어났고요.

 

특히 엘시티에서의 바람의 속도는 빌딩사이를 통과하는 순간 2배 넘게 증가한다고 하니 부산시민들은 여러모로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이러한 빌딩풍의 피해사례는 강남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성균관대 연구팀의 자료를 인용하면 강남 지역에 초속 11미터 이상의 빌딩풍이 연간 1453회가 발생하면서 이제는 특정 지역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물론 해안가에 밀집된 해운대의 초고층건물 보다야 조금 더 안정성이 높겠지만 향후 이상기후현상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태풍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다면 누구도 안전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건축전문가들의 빌딩풍 위험 분석이 시급하며 피해 예방을 위한 관련 규정 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인간의 기술적 오만이 언젠가는 처절한 댓가를 치르게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어쨌든 빌딩풍이라는 것도 결국에는 지구 환경변화와 맞물려 발생하는 현상인 만큼 우리 모두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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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 해드릴 스타는 인플루언서 기묘한 기무세딘입니다.

기무세딘의 인스타 팔로워 수는 현재 35만 5천명 이상입니다.

 

제가 그녀의 팔로워수를 한 달 전에 확인했을 때보다 어마어마하게 늘어났네요.

 

 

그만큼 누구나 알 수 있는 매력이 넘친다는 뜻이겠죠?

 

여러분도 그녀의 사진 한 장만으로 어떤 매력인지 금방 알 수 있겠죠?

 

 

기무세딘의 생년월일은 200224일로 현재 19살에 불과하네요.

 

정말 기묘하군요 :)

 

그녀는 현재 유튜브 활동도 하고 있는데요.

그녀가 올린 영상은 아직 2개 밖에 확인이 안되고 있네요.

 

 

그런데 놀라운 점이 뭔지 아세요?

유튜브 하시는 분들은 놀라시면 안되요.

 

 

구독자가 무려 1.7만 명입니다.

 

영상 1개에 8천 5백 명의 구독자를 만들어낸 셈이네요.

 

이게 바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무세딘의 실제 이름은 김세진입니다.

 

실명을 조금 길게 늘렸을 뿐인데 정말 멋진 활동명이 되었네요.

 

미인이 많기로 소문 난 대구 광역시 출신이네요.

대구 분들은 마시는 물부터 다른 건가요?

 

 

저도 개인적으로 대구 여성분들을 많이 만나보았는데요.

미인이 많기는 많더군요.

 

기묘한 기무세딘의 인스타는

< https://www.instagram.com/sejinming/?hl=ko >

네요.

 

 

요즘 들어 10 ~ 20대 사이에서 조금 씩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아마도 조만간 한국의 새로운 스타가 탄생되지 않을 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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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잘 사는 나라는 맞지만 행복한 나라는 아닌 것 같아요.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왜 나는 우울한데 행복한 것처럼 살고 있는 거지?”



사실 솔직해진다는 것이 두려운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내가 우울하다는 진실을 누군가에게 인정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가족에게도.

 

친구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어쩌면 내가 나약해졌다는 사실을 누군가에게 말하는 순간 내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릴 것 만 같은 불안감을 느끼는 지도 모르죠.


여러분도 이런 저와 비슷한가요?

 

공황장애는 이제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마음의 병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장 제 주변만 봐도 이런 알 수 없는 마음의 질병을 갖고 있거든요.

 

공황장애란 문득 밀려오는 알 수 없는 공포심과 함께 신체 및 정신적인 불안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은 30분 내외 정도 증상이 지속되다가 자연스럽게 사라지죠.

 

물론 그 증상은 하루에 몇 차례 발생하기도 해요.

하지만 1년에 몇 번 정도 경험할 수 있는 것처럼 개인차가 있습니다.

 

 

그런데 발생 빈도를 떠나서 그 감정을 느껴본 사람은 언제 다시 공황 발작이 나타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죠.

 

그것을 예기불안이라고 말해요.

 

쉽게말씀드리면 당면하지 않은 두려움이 더욱 무서운 법이죠.


만일 여러분이 다음 증상 중에 몇 가지를 경험해 보셨다면 공황발작의 증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첫 째, 본인 스스로 통제 할 수 없는 두려움 및 비현실감을 느끼거나

 

둘 째, 질식할 것 만 같은 답답함 및 불편감이 느껴지거나

 

셋 째, 몸이 떨리고 숨이 가빠져 쓰러질 것 같거나

 

넷 째, 몸에 땀이 나며 메스껍거나

 

다섯째, 심장 박동 수가 증가하기도 해요.

물론 해당 증상이 있더라도 전부 공황장애는 아니에요.

협심증이나 부정맥 및 심근 경색 등의 신체적 원인에 기인한다면 공황장애라고 할 수는 없어요.

 

 

공황장애는 그 보다 기묘한 정신적인 원인에 기인한 문제거든요.

 

저는 이런 마음의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해보았는데요.


제가 성공했던 공황장애 극복법을 말씀드려볼께요.

 

첫 번째로 운동을 꾸준히 했습니다.

 

일주일에 숨이 가빠질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3 ~ 4 차례 정도 하였죠.

 

운동에 집중하며 땀을 배출하는 순간만큼은 신체 기능이 활성화되며 정신이 하나로 집중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두 번째로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처럼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이나 음주는 절제했습니다.

 

이런 단편적인 임시처방의 방법들은 왠지 모를 마음의 공허함을 가져오는 것 같더라고요.


세 번째로 제가 집중했던 일은 명상이었습니다.

 

지금 여기에 집중하며 살기 위해 마인드풀니스(mind full ness)라는 마음 챙김 명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부하였더니 마음이 들뜨고 공허했던 것들이 많이 좋아졌죠.


네 번째로 저는 무신론자이지만 불교의 가르침인 불법에 대해 금강경 등을 통해 많은 공부를 하며 마음이 한층 단단해졌습니다.

 

마음이 굳건하고 튼튼해지려면 여러분 마음 속에도 밝고 건강한 진실된 사고체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사람의 마음이라는 건 언제든지 또 다시 나약해지겠지만 여러분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쉽지 않은 삶을 살아간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고 다 함께 씩씩하게 삶을 살아갔으면 해요.

 

https://hellotalk.tistory.com/12

 

스트레스리스(stressless) 바닷가재의 탈피

어떻게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건강이 재산이다 마지막 시리즈입니다. 제 글중에 벌화분(bee pollen) 비염치료와 우슬차를 이용한 허리디스크 완치 포스팅도 마찬가지였구요. ㅎㅎ 본론으로 긴장을

hellotalk.tistory.com

어쩌면 당신에게 저의 지난 포스팅이 스트레스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는 전환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여러분의 삶을 응원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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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이름 짓는 법 궁금하셨나요?

태풍에 처음으로 이름을 붙인 사람들은 호주의 기상 예보관들이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그들은 풍자와 해학이라는 개그적인 요소를 가미해서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을 태풍에 붙였다고 해요.

 

정치인에 대한 인식은 호주나 우리나라나 비슷한 것 같죠?


, 이제 오늘의 포스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올해 8번 째 태풍의 정식 명칭은 바비입니다.

 

대만 타이베이 부근의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가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불행 중 다행으로 많은 강수량을 동반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태풍의 경우에는 풍속이 상당히 위험한 수준까지 도달했습니다.

 

올해의 경우 태풍 중심의 최대풍속이 초속 45m로 제주 서쪽 해상에서 북진하며 제주도가 초비상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바람의 세기가 40m/s를 넘어서면 성인 남성은 말할 것도 없이 커다란 바위나 주행 중인 차량까지 뒤집을 수 있는 속도라고 합니다.

 

어쨌든 기상청의 예보가 천만다행으로 또 다시 틀려 주면서 대한민국 전체적으로는 큰 피해 없이 태풍의 영향권을 벗어나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

 

 

 

그런데 호기심이 많은 저는 또 이런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대체 태풍 이름 짓는 법은 뭐지?


바로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태풍의 명칭은 캄보디아, 북한, 일본, 마카오, 미크로네시아, 태국, 베트남, 한국, 중국, 홍콩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국 14개 국가와 관련이 있는데요.

 

해당하는 14개국이 각 국가마다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의 태풍 이름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바비의 경우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어느 산맥의 이름이라고 하고요.

 

일단 우리나라가 태풍위원회에 제출한 태풍이름에 어떤 것들이 있는 지 확인해볼까요?

 

한국이 태풍위원회에 제출한 정식 명칭은 개미, 나리, 장미, 노루, 제비, 미리내, 고니, 너구리, 독수리, 메기로 총 10개가 되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또 하나의 의문이 생기겠네요.

 

1년에 태풍의 발생 빈도가 평균적으로 30개 내외라고 하는데, 그럼 5년만 지나도 140개의 명칭을 다 써버리게 되겠지요?

 

 

그럼 새로운 태풍명칭을 만들어낼까요?

 

아닙니다.

 

다시 140개 중 첫 번째인 1번부터 명칭을 재사용한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건 특정 태풍이 심대한 피해를 줬다면 태풍위원회에 이런 태풍이 다시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 명칭은 삭제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대 과학이 이렇게 까지 발전된 상황에서도 예나 지금이나 자연 앞에서는 기도하는 나약한 인간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들어 이상 기후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데요.

 

지구의 주인이 우리 인간이 아니라는 겸손함과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역대급 태풍으로 기억되는 태풍에는 무엇이 있을 까요?

 

1위부터 5위까지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위는 태풍명 3693호로 1232명이 사망 및 실종되었습니다.

2위는 태풍명 2353호로 1157명이 사망 및 실종되었다고 하네요.

3위는 태풍명 사라(sarah)849, 4위는 베티(betty)550, 5위는 2560호로 516명의 인적 피해를 입혔다고 하네요.



어쨌든 이번 태풍이 조용히 지나가 줘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마워요.

기상청 여러분.

이번에도 틀려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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