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매너 잘 지키고 계시나요?
자동차 운전 매너는 상대를 기분 좋게 하기도 하지만 내 사고를 막아주기도 하죠.
민식이법이 제정되면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각별히 주의 운전을 해야 한다는 것 잊지 않으셨죠?
얼마 전에 민식이법 위반으로 첫 번째 구속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민식이법 속도를 위반하여 40km로 주행하였고 아이를 다치게 만들었죠.
문제는 가해자가 이미 면허정지 상태였고 동승한 여성에게 운전한 것으로
말을 맞추며 증거인멸을 시도하였다는 점이었습니다.
결국 피의자는 구속영장이 발부되었고요.
법 이전에 어쨌든 우리는 자동차가 상대를 다치게 만드는 흉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안전운전 방법을 꼭 준수해야겠습니다.
안전운전 방법을 간단히 알아보고 갈게요.
아래 4가지 자동차 교통사고 방지방법만 숙지해도 사고율이 반에 반으로 줄어들 거예요.
첫 번째 규정속도 준수하세요.
두 번째 주행 중 방향지시등은 필수입니다.
방향지시등은 사람대 사람의 의사교환이 불가능한 도로 위 상황에서 차대 차 간의 약속이거든요.
세 번째 휴대폰 및 영상 시청 금지해주세요.
실제 저도 휴대폰 사용을 하다 크게 사고가 난 적이 있었어요.
네 번째 도로 위 신호등의 지시 및 신호체계를 정확하게 준수해야 합니다.
사고는 이러한 약속을 하나라도 지키지 않는 데서 시작한답니다.
그리고 도로 위에는 위와 같은 노매너인 분들이 생각보다 많답니다.
그리고 그런 노매너인 분들을 가만 두지 않고 싶은 분들도 많고요.
그래서 운전 중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을 신고하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죠.
블랙박스 신고는 가능할까요?
그리고 포상금은 받을 수 있을까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황당하지만 다음과 같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2018년 기사입니다.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를 "신고하겠다"며 협박해 금품을 수수한 한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그는 지난 3년간 공익 신고 앱으로 3만 번 이상 교통법규 위반과 관련하여 경찰에 넣었다. |
그는 이런 식으로 한 건당 1만원 ~ 5만 원을 협박으로 뜯어냈다고 하네요.
물론 경찰로부터 신고포상금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위처럼 신고제도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교통법규 위반 신고 포상제도는 2003년 폐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운전 중에 담배꽁초 투기하는 비매너 운전자들도 많죠?
그런 분들은 폐기물 불법 처리 신고를 통해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포상금은 보통 폐기물 불법 처리 과태료의 20% 정도인 1만 원 선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폐기물 관리법 상 현행 과태료 및 포상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휴지나 담배꽁초 등 휴대한 쓰레기를 버리면 1만원 △사업 활동 중 발생한 쓰레기를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하면 20만원 △관광지 등에서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면 4만원 △차량 및 손수레 등의 장비를 이용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면 10만원 △생활폐기물을 무단으로 매립하면 14만원 △천보자기·비닐 등에 쓰레기를 담아 버리면 4만원 |
돈은 둘째치고 가장 중요한 건 하나뿐인 생명이겠죠.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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