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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부를 쌓고 싶은 것은 대다수 사람들의 공통된 열망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공무원의 겸직 허용,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일지라도 적법한 절차를 밟는다면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될 테니까요. 일단 겸직의 정의에 대해 알아볼까요?

 

겸직의 정의입니다.

국가 공무원 복무규정 제25조의 영리 업무(장사를 하거나 공업 및 금융 관련 업 등사기업체의 임원, 본인 직무와 연관된 타 기업에 투자, 기타 계속적 재산상 이득을 취하는 행위) 해당하지 아니하는 다른 직무로서 영리 업무와 비영리업무를 포괄한다.

공무원으로서의 겸직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외부강의가 아닐 까 싶습니다. 각 부처에서 본인의 전문성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은 조직문화의 발전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외부강의에 대한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외부강의는 겸직에 포함되며, 공무원은 자신의 직무와 관련이 있거나 그 지위등을 기반으로 요청받은 교육 및 토론회, 청회 등에서 한 강의나 기고 등을 의미한다.

겸직 및 외부강의를 나가시게 된다면 유의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겸직허가

대학()의 시간강사 및 겸임교수 등으로 위촉되어 출강할 때와 1월을 초과하여 지속적으로 출강할 때(대가의 유무 및 월간 강의횟수와 무관)는 소속기관장의 겸직 허가를 받아야 함. 일반 학교라면 교장선생님의 승인을 받아야 겠습니다.

※ 방송강의, 사이버강의의 경우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여야 함(강의 촬영행위 포함)

강의내용이 공무원으로서 부적절한 내용 또는 정책수행 등에 반하는 경우 겸직 불가

정치적인 편향된 강의나 품위를 위반하는 말들을 해서는 안되겠죠?

 


❖ 외부강의

 

외부강의 출강은 요청기관의 공문을 반드시 받는 절차가 필요하며, 개인적으로 전화나 e메일 등을 통애 외부강의를 하는 것은 금지된다. 사적으로 친하다고 비공식적인 경로로 강의를 나가서는 안 되겠습니다.

 

공무원은 사례금을 받는 외부강의등을 할 때에는 외부강의등의 요청관련 명세 등을 소속 기관의 장에게 그 외부강의등을 마친 날부터 10일 이내에 나이스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이나 별지 제14호서식으로 신고하여야 합니다. 다만, 예외적인 경우가 있는데 외부강의등을 요청한 자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인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한다고 하네요.

 

·공립대학, ·공립 초·중등 학교에 출강하는 것은 외부강의신고 대상에서 제외되며,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립대학,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에 출강하는 것은 신고 대상임.

겸직을 허가 받기 위해서는 겸직허가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하여 소속기관장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교사의 예상연금에 대해구체적인 말씀을 드린 바 있으니 궁금하시다면 그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naverrrr.tistory.com/8

 

20년 교사 연금 수령액

제 와이프는 현재 초등학교 20년 경력의 교사입니다. 오늘도 당장이라도 그만둘 생각으로 연금 수령액이 얼마가 될지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더군요. 그런 아내를 보면 한편으로는 마음이 짠합니

naverrr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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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송이버섯 드셔 보셨나요?

가격이 너무 비싸서 구경도 하기 힘든 송이를 2년 전에 원 없이 먹어보았네요.

송이버섯 채취시기는 9월의 백로 전후에 나기 시작하니 본격적인 산행도 그즈음 시작된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채취한 송이의 사진과 채취 방법 및 많이 나는 곳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그리고 송이버섯의 효능과 요리법도 덤으로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송이를 채취해보고 싶으신 분들께는 저의 송이 채취 방법이 유용한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리는 정보를 토대로 이번 가을에는 꼭 송이 채취하셔서 가족들과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것이 좋은 상품이고 또 하품인지 구별하실 수 있겠는지요? 좋은 송이는 갓이 완전히 피지 않은 왼쪽과 가장 오른 쪽 것입니다. 가운데 것은 아주 나쁜 것은 아니지만 3개 중에는 안 좋은 송이에 해당된답니다.

 

저는 송이를 재작년에 처음 채취해 봤는데 그곳에 수십 년을 살아오셨던 어른들도 구경하지 못했던 송이를 발견하는 행운을 얻게 되었네요. 아직 젊고 건강한 제 체력이 큰 도움이 되었죠. 라면 3~4개는 거뜬하게 끓여낼 만한 냄비 사이즈에 송이하나가 가득 차고도 남습니다. 상품성은 좋지 않은 것이지만 여러 명이 실컷 먹기에 좋은 송이라서 너무 기뻤던 기억이 있네요.

 

또 다른 송이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손바닥보다 훨씬 큰 송이 보이시나요? 가운데 송이와 비교해보면 그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하나를 먹으면 배부를 정도니까요. 사실 갓이 완전히 핀 송이도 맛 차이가 엄청나게 느껴질 정도로 크지는 않더라고요. 그러니 보이는 대로 채취해오셔야겠죠.

 

송이 자랑은 그만하고 이제 송이 캐는 채취방법을 말씀드려 볼게요. 일단 송이는 소나무가 많은 곳에서 자란답니다. , 어느 정도 높은 산이어야 하고 햇볕이 적당히 들어야 해요. 음지에서는 송이버섯이 나지 않고 잡버섯만 나거든요. 또한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되 산의 7~8부 높이 정도에 송이는 서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토질도 굉장히 중요한데 마사토처럼 물이 잘 빠지는 모래가 섞인 토양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사진에 송이가 보이시나요? 제 눈에는 바로 보이더군요. 아무래도 재능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버섯이 올라오면서 위로 볼록하게 부자연스러운 형태를 보여줍니다. 이 부분을 걷어내면 아래처럼 송이가 드러나게 된답니다. 그러므로 송이 채취하실 때 이러한 형상이 있다면 나무로 살짝 걷어내 보시는 수고로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첫 수확은 그 자리에서 바로 시식하였는데 소나무 향이 너무나 좋았네요.

 

귀한 송이를 이번에는 쌍으로 송이를 발견했네요.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사진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한꺼번에 8개가량을 채취한 적도 있습니다. 이것도 매우 드문 행운이라고 하더라고요.

 

 

덤으로 능이도 발견했네요. 능이를 송이 이상으로 친다는 걸 아시죠? 오늘 김치찌개는 예약되었습니다. 참능이와 개능이를 잘 구분하셔야 하는데 생김이 비슷하거든요. 개능이를 따와서 비싼 김치찌개를 끓였다가 국물을 못 먹고 다 버린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재작년에 무게로 치면 2키로 이상의 송이를 채취하였네요. 다음으로 말씀드릴 송이 요리법은 또 럭셔리합니다. 송이를 채취한 날은 1등급 소고기를 사서 구워 먹어야죠.

 

송이를 따서 가족들과 고기를 구워 먹던 재작년이 생각나네요. 송이 효능은 항암작용을 기본으로 위장 및 당뇨 치료 등에 좋다고 하는데 그것은 둘째치고 향기가 너무 감미롭습니다. 작년에는 비가 많이 와서 버섯이 거의 안 나고 녹아내려 거의 채취하지 못하였는데 올해는 송이 풍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송이 많이 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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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로 말할 것 같으면 공부는 학원에 다녀본 적이 없는데 배드민턴, 배구, 테니스 등은 돈 주고도 배워볼 정도로 운동 열혈 남입니다. 예전부터 복싱에 대한 막연한 로망을 가지고 있다가 이제 더 늦어지면 왠지 시작하기 부끄러울 것 같아서 진해 동네 주변에 gym을 여기저기 찾아보았습니다

30년 정도의 꿈을 이제 시작하는 제 게으름이 한편으로는 부끄러웠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직 도전을 멈추지 않고 시작하는 저를 격려하며 복싱장에 들어갔던 게 이제 한 달이 넘었네요. 영화로만 보던 링을 보는 순간 가슴이 설레더군요.

 

샌드백을 당장이라도 두들겨 보고 싶어 질 만큼 피가 끓어오름을 느꼈었죠. 어린 시절에 동네에서 복싱을 연습하던 형들 덕분에 소나무에 매달려있던 샌드백을 쳐보던 기억이 있는데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한 느낌도 들더라고요.

 

운동기구도 기본적인 건 갖추어져 있어요. 헬스도 개인적으로 다녀본 적이 있는데 저하고는 잘 맞지 않아서 인지 3달 이상 다녀본 적이 없네요. 뭔가 지루하고 재미를 느끼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지금 한 달째 여기 있는 기본적인 기구들로만 운동했는데 그전에 헬스 다니 던 때와 효과는 비슷하게 본 것 같아요. 낮이라 감흥이 없지만 밤에 야경이 좋습니다. 야경 보며 운동하는 재미가 있어요.

 

공포의 벨입니다. 3분의 운동과 30초의 휴식이 반복적으로 울려대는데 거기에 맞춰 줄넘기나 기본 동작 및 각자의 수련을 모든 사람이 하게 되는 마법의 종입니다. 3분씩 3라운드로 처음에 줄넘기할 때는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제법 편안해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10개도 간신히 했는데 지금은 100~200개 정도는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체력이 엄청 좋아졌음을 느끼죠.

 

 

아 참, 러닝머신에서 처음에 몸을 풀 듯이 10분가량 운동을 하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줄넘기로 넘어가더라고요. 기본적인 시설과 서비스는 전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신발장, 탈의실, 샤워실, 체육복 등이 말이죠.

 

 

그러나 저는 가장 중요한 게 이런 시설보다 저에게 운동을 가르쳐주는 코치님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한국 권투 연맹에서 프로 자격 심사를 통과하신 분이 직접 코치를 해주시는데 너무 열정적이고 성격이 좋으신 것 같아요. 지치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 최선을 다해서 가르쳐 주셔서 제 실력도 쑥쑥 느는 것 같더군요.

회비가 궁금하신가요?

 

회비는 1개월에 10만원이더라고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 전부 나오고 매일 코치받으니까 저는 10만원이 큰 금액으로 느껴지진 않더라

고요.

 

아 참, 그리고 첫 달에는 입관비 2만원이 있다는 점도 잘 알아두셔야 할 것 같아요.

 

2회는 8만원이니까 이 정도 가격차라면 주5회 10만원이 훨씬 이득일 것 같네요.

 

3개월, 6개월, 12개월 단위로도 맞춤형 회비가 정해져 있으니 원하시는 대로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 달간 운동하면서 4kg의 감량을 이뤄냈습니다. 얼굴도 조금 잘생겨진 것 같고 몸과 마음이 더 젊어진 것 같네요. 체력도 이제 웬만큼 운동해서는 힘들다는 느낌이 잘 들지 않습니다. 한두 달 배운 초보가 너무 설레발치는 것 같지만 제 몸이 그렇게 느껴져요. 복싱이 처음에 느끼기에는 너무 어렵고 힘들다고 느껴질 만큼 고되지만 기술을 하나씩 배우고 샌드백을 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만족감도 큰 것 같습니다. 복싱을 배우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링에 올라 누군가와 주먹을 주고받는 날을 상상하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그날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려고요. 저처럼 복싱을 시작하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신 분이 계시다면 조금 더 일찍 용기 있게 시작하시고 근처에 복싱장 문을 열고 들어가 보세요. 경험이 언젠가 큰 자신감으로 돌아올 날이 올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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