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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 공무원들중에 공무원연금의 가입이 가능한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공무원의 인기와 더불어 요즘은 시간선택제 공무원도 연금 및 보수 등에 이점이 많아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뜻과 종류 등 전반적인 주요 내용을 알아보고 나아가 전일제 전환 등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의 일반적인 근무시간은 주 40시간이라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시간선택제는 결국 근무시간이 보통의 공무원보다 짧은 형태로 근무한다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종류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되고요.

 

그럼 어떤 형태가 있는지와 함께 전반적인 사안을 말씀드려볼게요.


첫번째 시간선택제 전환공무원분들이 있습니다.

 

그 의미는 본래 주 40시간으로 근무하던 일반 공무원이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필요에 의해 전환 신청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가. 근무기간 : 최소 한 달 이상이고 최대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은 따로 제한이 없습니다.

   나. 근무시간 : 하루 최소 3시간 이상은 근무를 해야 하고 주당 15~35시간 근무를 합니다.

다. 근무형태 : 격일제는 가능하지만 격주제나 격월제는 가능하지 않으니 유념하시고요.

 


두 번째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분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역량과 능력 및 근무하려는 의지가 있으나 하루 종일 근무가 어려우신 분들이 근무시간을 선택하여 근무할 수 있고 정년도 보장되는 좋은 정책입니다.

 

우수한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것이죠.

 

가. 채용대상 : 7급 이하의 공무원을 채용하는데 중앙부처의 경우 전문분야는 인사혁신처 협의를 거쳐 상위직급 채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나. 근무시간 : 임용권자 또는 임용제청권자가 15 ~ 35시간 범위에서 지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 근무유형 : 일반적인 공무원처럼 주 5일 근무(오전·오후) 및 격일제도 가능하다고 하니 개인적인 여가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겠네요.

라. 보수 : 원칙적으로 근무시간에 비례하여 보수를 지급합니다.

마. 연금 : 공무원연금도 가입가능하다고 하니 굉장히 큰 혜택을 받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바. 겸직 : 일반적인 공무원들처럼 영리업무가 원칙상 금지되지만 기관장의 허가가 있다면 겸직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 전일제 전환 : 경쟁에 따른 신규채용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시고요.

 

 

마지막으로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분들도 있답니다.

 

한시적이고 일시적으로 채용되어 우리의 업무를 도와주시는 분들이에요.

 

예를 들면 앞에서 말씀드린 시간선택제 전환자의 업무 공백을 메꾸고 대체해주시는 분들을 지칭한답니다.

 

근무시간은 1일 최소 3시간 이상을 일하시고 주당 15~35시간 근무를 하고 계시니 업무의 어려움도 크지 않은 편이죠.

 

아무튼 복지와 안정적인 삶의 영위를 위해 공무원의 선택권은 나날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시간을 중시하시는 분들이 각자의 생활리듬에 맞게 일과 삶을 병행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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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이 온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뭔가 알 수 없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때는 정확한 의미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지만 커다란 변화를 마주 할 수밖에 없는 숙명적인 인간으로서 예감이라고 할까요?

뭔가 설레고 두렵다는 감정마저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어졌네요.

 

 

 

 

특이점이란 정보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인공지능의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어느 순간 인류라는 종족 전체 지능의 합을 넘어버리는 기술의 변화 시점을 의미합니다.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구글의 기술 책임자)<특이점이 온다>라는 책에서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2045년 특이점이 올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조짐은 이미 알파고와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의 결과로써 그 시작을 알렸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2019년 은퇴한 이세돌 9단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참고로 그는 알파고가 은퇴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나는 인공지능이 나오면서 바둑이 그렇게까지 가치가 있을 까’ 하는 본질적인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인간의 고유한 능력이라 여겨지던 판단 및 사고력이 필요한 무한대의 경우의 수에 기초한 바둑이라는 게임에서 인간이 기계에 패했다는 사실은 전 인류에 놀라움을 선사하였습니다.

 

 

 

영화 루시를 보셨나요? 뇌의 지적 발달 가능성이 사실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조차 없지만 대체적으로 인간의 뇌사용량이 10%도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영화는 그러한 뇌를 100% 활용하였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래 장면이 기억에 남더라고요.

 

나는 어느 곳에나 존재한다

 

왜 특이점을 이야기하다가 영화 이야기로 빠졌냐고요? 저는 인류의 발전과 진보의 최종적인 결과가 영화처럼 육체의 한계를 벗어난 의식의 온전한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찾아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육체의 구속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우주를 여행하고 인류의 시작이 어디였는 지 우리는 누구인지 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방식을 버려야 하는 때가 오는 것이죠.

 

2045년이라는 특이점의 시기적 예측은 무어의 법칙. , 반도체의 성능이 일정한 시기마다 2배씩 증가한다는 원리에 의한다고 합니다.

기술이 생물학적 진화 속도를 따라잡아 비약적으로 발전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시기가 온다는 것에 저는 100% 동감합니다. 그렇다면 한 가지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겠네요.

인간이 기술의 진보과정에서 낙후된다면 더 고차원의 존재가 과연 기존의 존재를 필요하다고 생각할까요? 나약한 육체를 갖는 인간을 어떤 의미로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까요?

 

<특이점 미래>

 

특이점이 온 미래의 모습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정보 기술이 인간의 생물학적 진화를 넘어선다면 인간은 기계처럼 변할 것이고 결국 기계와 인간의 경계가 모호해질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의 변화는 나아가 현실과 가상의 구분마저 무너뜨리게 되겠지요. 가상이 실제가 되고 실제가 가상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뇌가 cpu의 역할을 대체하는 순간 무한한 우주의 영역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사그라질 육체가 없는 인간의 존재는 무한한 시간 속에서 의식의 성장을 경험할 것이고 만일 그 감정이라는 것이 남아있다면 우주와 같이 거대한 외로움과 고독 안에서 살아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차라리 감정이라는 것이 남아 있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누군가의 체온을 그리워하며 무한한 삶을 살아간다면 그 고통은 너무 클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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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에서 개인의 성공을 판단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명확한 증거는 연봉일 것입니다.

 

돈이 행복으로 가는 유일무이한 답은 아닐 것이나 어떤 면에서 지름길일 수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일 것이고요.

 

그렇기에 사막의 오아시스를 갈구하듯이 우리는 그 욕망의 대상을 쫓는 것이겠지요.

 

 

1위의 직업군을 살펴볼까요?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직업은 기업의 고위 임원이라고 합니다.

연봉이 1억 5천만 원 이상이라고 하니 월급으로 환산하면 1천만 원 이상이네요.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 고위 임원의 연봉을 살펴보니 사내 등기이사 4명의 평균보수가 30억 이상으로 우리나라에서 왜 꿈의 직장인지 그 이면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2위는 국회의원이라고 합니다. 비록 우리나라에서 대중에게 외면받고 있지만 정치적 욕망과 꿈을 실현하려는 그들만의 리그가 평균 연봉1억 4천만 원이라는 국회의원 연봉을 보장하고 있었네요.

 

3위는 외과 의사로 12천만원 이상의 높은 연봉을 받으니 역시 한 달 천만 원은 벌어야 고연봉으로 들어갈 수 있나 봅니다. 의사라는 직업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들이는 노력과 지적 성취를 생각해본다면 결코 과한 연봉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의사들의 사회적 기여가 얼마나 큰 지는 이번 코로나 19를 통해 우리 역시 크게 느낀바가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오랜 학창시절 동안 공부를 잘한다고 하던 제 친구들도 의사가 된 친구들이 없는 것을 보면 의사가 된다는 것이 어렵긴 어려운가 봅니다.

 

4위는 항공기 조종사로 11천만원을 훨씬 상회하네요. 누구나의 어린 시절 꿈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소득이 낮은 직업들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연봉 낮은 직업 순위에서 선두를 달리는 가장 연봉이 낮은 직업은 자연과 문화 해설사라고 하네요.

 

우리 생활 주변의 자연 및 문화나 역사에 관한 설명을 친절하게 해 주시는 분들이죠.

 

새로운 지역에 여행을 떠나면 우리의 생각과 시야를 넓혀 주시는데 꼭 필요한 역할을 하심에도 불구하고 연봉은 상당히 낮은 편이네요.

 

그 밖에 시인이나 소설가 예술계통에 종사하는 연극,뮤지컬 배우 등이 평균 연봉 천4백만 원을 넘지 못한다고 합니다.

 

예술은 정신을 풍요롭게 하지만 통장을 풍요롭게 하기에 쉽지 않은 길로 보입니다.

 

 

내친 김에 직업선택에서 고려할 사항 중 가장 중요한 직업 만족도가 높은 직업에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시겠습니다.

 

사회적 존중과 고용의 지속성 여부, 향후 개인의 발전에 기여하는 바, 근무 환경등의 조건을 고려하여 종합적인 평가를 해보니 대학교 교수가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고 하네요.

 

대학시절 교수님들의 그 여유로움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었나 봅니다.

 

그리고 의사 역시 만족도가 높다고 하는데 경제적 풍요로움과 정신적 보람을 많이 느끼나 봅니다.


경제적 풍요로움과 정신적 만족을 동시에 충족하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그러한 직업이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돈을 번다는 것은 개인의 희생이 일정 부분 필요한 일인 만큼 말이죠.

 

결국에 직업의 선택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경제적 성취냐 자아의 실현이냐의 갈림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의 바람직한 선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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