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해드릴 정보는 스웨덴 코로나 확진자 및 근황입니다.
한국의 상황과 비교하여 그들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보이고 있는지 심층 분석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웨덴은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집단면역을 통한 감염위기 극복이라는 초강수를 선택하였는데요.
현지 교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공중 시설 이용 및 경제활동 등의 일상적인 생활에 있어 스웨덴 사람들은 아직도 마스크 착용이 필수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하네요.
스웨덴 보건 당국 조차도 마스크 착용의 효과성에 대해 부정적인 논평을 낼 만큼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죠.
현재 스웨덴에서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수는 인구 1000만명 기준으로 5750명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인구수가 5178만명 이라고하니 5천만으로 단순한 수치를 적용하여 환산해본다면 만일 인구 1천만 정도인 스웨덴이 우리나라의 인구 수 정도였다고 가정한다면 28,750명의 사망자 수를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 코로나 사망자 수는 몇 명일까요?
현재 346명입니다.
반대로 스웨덴 정도의 규모라고 가정하여 1000만명으로 환산해 본다면 대략 70명 정도 수준입니다.
수학적으로 도출된 결과를 종합해보면 스웨덴의 집단면역 결과는 한국의 방역체계에 비해 82배 위험하다는 수치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현재 스웨덴에서 코로나 확진자로 인한 사망자 수는 전 세계를 통틀어 7번째로 많은 상태라고 하네요.
참고로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수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현재 미국을 필두로 인도, 브라질, 러시아, 페루의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코로나 확진자 수도 만만치 않으며 누적 사망자로는 멕시코와 영국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상당합니다.
스웨덴의 놀라운 점은 사망자 수가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올해 4월경 정점을 찍은 후 현재는 일일 2~3명 정도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새로운 확진자 숫자는 6월 이후 지속적인 감소 현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집단면역의 원리는 인구구성의 60% 이상이 항체를 보유하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얻게 된다면 추가 확산을 막고 면역력을 갖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간접적인 보호가 가능하다는 일종의 가설을 토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가설이 반드시 성립한다는 사실이 증명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재미있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유럽의 독일이나 영국은 거리두기를 강력하게 실시하고 있는 국가인데 스웨덴의 인구 대비 확진자 수가 이 두 나라에 비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거의 비슷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더욱 놀라운 사실은 유럽에서 방역 성공 국가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벨기에의 절반 수준 밖에 되지 않는 사망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인구수를 고려해서 평가해도 더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물론 현재 우리는 K-방역의 위용을 전세계에 떨치고 있는 상황이기에 스웨덴의 방식을 굳이 따라야 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우리 스스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서로에 대한 에티켓을 지켜야 할 때라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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