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번 포스팅은 오리엔트정공입니다.

요즘 아주 HOT한 인물이죠.

 

이재명 지사가 오리엔트시계사에 근무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이 시장에 노출되며 단기간 급등하는 흐름을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현재의 차트나 수급으로 봐서는 이재명 관련주라고 말하기에는 민망한 상황입니다.

 

제가 지난 시간 포스팅해 드렸던 에이텍의 차트를 보신다면 비록 지금 제말이 주주분들에게 서운하게 들릴지라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실 거라고 봅니다.

 



오리엔트 정공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자동차 회사인 현대기아차를 1차 협력사로 두며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여기서 자동차 부품은 변속기를 말하는 것으로 파워트레인에 적용되는 부품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최근 몇 년 동안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 손실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해의 실적을 보면 973억의 매출 및 32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전년과 비교하여 전혀 변화되지 못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주가는 이에 화답(?)하듯이 바닥을 향해 가고 있네요.

 

제가 주주라도 정말 화가 날 만한 흐름입니다.

 

 

오리엔트 정공의 문제를 한 가지로 압축하여 말씀드린다면 기업으로서 마땅히 갖춰야 할 안목인 시대의 흐름을 읽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보통의 자동차 구매자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옵션인 자동변속기는 이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고요.

 

당장 저도 편한 게 가장 좋으니까요.


하지만 수동변속기에 상대적으로 특화된 기술을 갖고 있는 오리엔트정공은 시대의 흐름과 달리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자동차의 경량화 및 친환경이 대세가 된 상황 속에 관련 부품 매출이 상향되었다는 점은 회사의 노력을 인정할 수 있겠지만 말이죠.

 

또 한 가지 오리엔트정공이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신제품 개발에 관한 투자 및 노력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투자와 혁신 없이 새로운 변화에 적응한다는 것은 난센스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현대자동차 구매본부 상무를 지낸 현 오리엔트정공의 박영동 대표이사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제품의 원가절감이라는 선택을 했습니다.

 

물론 현재 오리엔트 정공의 기업 상황이 어려운 점은 이해하지만 투자 없이 성과를 거둔다는 것은 한계점에 다다르기 마련일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되네요.


오리엔트정공은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라는 최선의 기업적 결정 하에 베트남에 설립된 오리엔트비나를 세계시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임을 밝혔는데요.

 

이 과감한 선택이 내년 하반기 좋은 성과를 보여준다면 기업의 주가는 크게 움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리엔트정공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주주분들에게도 해 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리엔트정공 주주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유력한 대권주자 이재명 관련주인 에이텍티앤 및 에이텍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지난 7월 중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사직 유지 이슈로 급등흐름을 연출할 때 사실 그 며칠 전부터 에이텍을 매수하여 물량을 모은 일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사직 유지가 될 것이라는 대법원 결론은 왠지 뻔한 결말이었기 때문이죠.



판결 1주일 전인 13일 16500원에 무려 50%의 비중으로 매수하였는데요.


투자원칙을 어겨가면서까지 과감한 배팅을 한 결과는 단지 일주일만인 1625000원에 전량 매도를 통해 주당 9천원이라는 큰 수익으로 돌아오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에이텍이 현재 28천원이 넘어섰습니다.

 

욕심을 부리면 안되겠지만 왠지 마음이 헛헛하네요.

 

 

제 판단에 후회는 없지만 분명 판단착오가 있었다는 점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

 

현재 대중은 이재명을 유력한 대권주자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시장은 이러한 기대감을 끊임없이 증폭시키고 있는 과정이라는 점을 제가 간과했습니다.

 

달리는 말에서 너무 빨리 하차 했다는 점은 다시 하지 말아야 할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주식은 제 예상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말이죠.

 


 

에이텍을 매수한 후 같은 흐름을 보이는 에이텍티엔에도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을 겁니다.

 

두 종목 모두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되는 이유는 최대주주 신승영씨가 이재명 지사의 성남시장 시절 성남창조경영 최고경영자 포럼 운영위원직을 맡았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테마주 역시 기본적인 재무 분석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테마주의 급등락에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단 좋은 기업이라는 심리적 안전장치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에이텍티엔이 어떤 회사인지 우선 알아봐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사업부문은 크게 2가지로 구성되어 있네요.

교통카드솔루션사업에서 교통카드 단말기 및 용역 등을 제공하거나 금융자동화 사업부문에서 자동화기기 상품 및 용역을 제공함으로써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교통카드솔루션 산업은 정부가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인정받으며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하는 과정에 있으며 이런 면에서 뉴딜 정책 관련주로 부상할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국내에서 교통카드솔루션 사업의 최대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서울시 사례를 보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co2 배출량 감소 및 교통난 해소 등 생태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 뿐만 아니라 교통 체증 해소 효과가 충분히 입증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에이텍티앤의 차트를 보시죠.

 

7월 초 1만원을 넘어선 주가는 현재 2만원을 넘나들며 2배 이상의 급등세를 연출했습니다.

 

사실 지금은 에이텍티앤의 실적 가치로 움직이는 장이라기보다는 에이택과 함께 이재명 테마로 이슈에 의해 움직이는 상황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겠죠.

 

 

에이텍의 차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차트의 흐름이 어디서 본것 같죠?

 

 

에이텍티앤과 싱크로율이 거의 일치하지만 추세는 훨씬 강력하고 탄탄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이텍의 주주로 있으면서 에이텍티앤은 어떤 회사일까 궁금했는데요.

 

오늘은 관련 정보를 안내해드렸습니다.

 

에이텍티앤의 매매에 있어 대응은 결국 에이텍의 움직임이 첫 번째 판단요소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에이텍의 추세가 죽는 다면 에이텍티앤 역시 비중조절하며 매도 관점으로 바라봐야겠네요.


테마주는 워낙에 급등락이 심한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투자관점보다는 단기 대응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반응형

제가 요즘 포스팅해 드리는 기업들 마다 주가가 팡팡 뛰어서 기분이 좋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는 에이치엘비의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네요.

과연 에이치엘비에게도 제가 말씀드린 다른 기업들처럼 행운이 따를 수 있을까요?


일단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죠.

 

직접적인 이유는 리보세라닙의 중국 판권 양수를 위한 본계약 체결이 차질을 빚으며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늦어도 7월 말이면 중국의 항서제약이 로열티를 비롯한 모든 권리를 에이치엘비 측에서 양수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것이 뭔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이번 양수 건이 항서제약과 에이치엘비뿐만 아니라 미국의 어드벤첸연구소 까지 포함된 다자간의 거래라는 점에서 다소 계약상의 어려움이 예상되긴 했었는데요.


어쨌든 주가는 이러한 거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며 6월 이후 끊임없이 하락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최근 한달 정도의 외국인 및 기관투자자들의 동향을 보니 왠지 이번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을 예측하고 있었다는 듯이 주식을 매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이치엘비에게 리보세라닙의 중국 판권 여부는 일종의 숙원 사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이미 중국 내에서는 아파티닙이라는 제품명으로 위암치료제 품목으로 지정되며 거대한 시장을 앞에 두고 있는 상황으로 지금도 실제 매출이 일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계약만 완료된다면 판매에 따른 로열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상 로열티는 정확한 파악은 힘들지만 매출대비 10% 정도로 보는게 일반적인데요.

 

중국내에서 아파티닙의 최근 몇 년간의 매출을 보면 기대감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년도

매출액

2017

2500

2018

3000

2019

3500

매년 500억원 가량의 매출 증가를 보이며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통상적인 수준의 로열티만 받는다고 해도 수백억 원의 순이익을 남길 수 있는 상황인데 협상이 지지부진하니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복합소재사업 부문에서 수출로 인한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놀라운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점입니다.

 

비록 협상건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지만 이러한 호실적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주가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겠죠.

 

 

항상 함께 살펴보셔야 할 자회사 에이치엘비의 생명과학 차트 역시 거의 동일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한 에이치엘비의 손실 소식 등이 겹치며 비록 주가는 하향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필리아 공급망 확보를 통한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느냐에 따라 아직도 에이치엘비에게는 충분한 모멘텀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에이치엘비 주주님들의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이번 포스팅은 5g 관련주인 에이스테크입니다.

차트가 좋은 종목 위주로 포스팅을 하다 보니 최근 분석해드리는 많은 기업들이 제가 포스팅한 시점 이후로 단기간에 높은 상승을 기록하는 일이 많았네요.

 

웃음인지 울음인지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오늘도 주식 공부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렵니다. :)


제가 일단 에이스테크를 눈여겨 보는 이유를 몇가지 말씀드려 볼게요.

 

 

첫번째는 인건비가 저렴한 베트남으로 생산공장이 이동함으로써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점입니다.

 

실제 생산 CAPA를 베트남으로 이전한 후 에이스테크의 영업이익률은 2배 가까이 상향되었으며 인건비 절감효과만 연간 100억원 가량이 된다고 하는데요.

 

매출액 대비 상당한 비용절감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저의 경우 1년에 2번 정도는 베트남을 방문할 정도로 좋아하는 여행지인데 실제 베트남 사람들의 임금을 보고 놀란 적이 많았습니다.

 

 

베트남의 경우 대졸 초임이 20만원 전후밖에 안되니 고급인력을 저렴하게 활용함으로써 기업의 이익은 극대화 될 수 있는 것이죠.


두 번째는 지금 미국과 중국의 경제 헤게모니 다툼이 치열한 상황이라는 것인데요.

 

이로 인해 틱톡, 화웨이 뿐만 아니라 IT기업들에 대한 전방위적 제제가 가해지며 중국이 사면초가에 처해짐으로써 국내외 기업과 연관된 에이스테크에게는 반사이익의 가능성이 커지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에이스테크의 최대 고객인 에릭슨 및 삼성전자 역시 이번 일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셋째 세계각국의 5G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모든 나라에게 5G기지국의 대규모 설치는 필연적이며 안테나 및 필터유닛 등의 5G 기지국 설치부품을 공급하는 에이스테크는 매출액이 향상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네 번째 에이스테크가 가지고 있는 자체적인 5G관련 기술의 높은 수준을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특히 Massive MIMO라고 불리는 대용량 다중입출력 기술은 5G 사회에서 당면하게 될 문제인 대용량의 데이터들을 빠른 속도로 전송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술입니다.

 

일례로 자율주행차를 운행중인 상황이라면 도로 위 교통상황과 GPS, 차량의 운행상태 및 운전자의 상황등에 대해 즉각적이고 순간적인 데이터의 교환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엄청난 재난에 맞부딪히게 될 것입니다.

 

빠른 데이터의 속도 및 방대한 데이터 양의 전송은 5G세계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기술적 원리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에이스테크를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인 차트분석은 필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에이스테크 주가는 9500원의 저항 지점을 6월 말 돌파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였는데요.

 

한달 만에 2배 이상 상승한 주가로 인해 상승피로감이 누적된 상태로 매물이 다소 나오고 있네요.

 

그러나 중요한 포인트인 20일선을 깨지 않았고 거래량이 좋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으며 추세 역시 살아있기에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가는 여전히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것입니다. 

 

현재 에이스테크는 2만원대의 심리적 저항선만 극복한다면 위로는 매물대가 없습니다.

 

언제까지 상승할지 모른다는 것이죠.

 

이것이 에이스테크의 무서움입니다.

 



결국 속도의 경쟁에서 이긴 나라는 세계를 선도해 나가게 될 것임이 자명하다면 5G 관련주인 에이스테크를 눈여겨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진실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이번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한국판 뉴딜 관련주로 HOT한 에스퓨얼셀입니다.

요즘 분석해드리는 기업들의 포스팅마다 주가가 팡팡 터져서 왠지 에스퓨얼셀도 기대가 되네요.


얼마 전 정부에서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며 향후 100조원 이상의 재원을 쏟아붓겠다는 의지를 천명하였는데요.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이라는 두 개의 큰 축을 두고 한국의 산업 경쟁력을 높여 세계의 선도국가의 반열에 올라서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대중의 눈이 에스퓨얼셀로 향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봐야겠죠?

 

일단 에스퓨얼셀의 매출실적을 봅시다.

 

환타스틱 하네요

 

최근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전반적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하였습니다.

 

1분기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40억원 가량 많은 매출을 기록하였네요.

 

에스퓨얼셀이 어느 부문에서 많은 실적을 올리고 있는지 살펴봐야겠습니다.

 

에스퓨얼셀은 수출에 특화된 기업은 아니지만 건물용 연료전지 부문에서 내수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 중인데요.

 

 

1분기 실적으로 예상해본다면 전년도 매출액을 가볍게 상회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연료전지라는 개념이 생소하실 텐데요.

 

연료전지의 원리를 간단하게 요약해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연료전지는 물을 전기 분해하는 역반응을 이용하여 전기화학적 반응에 의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장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연료극에는 수소가 공급되고 공기극에는 산소가 공급됨으로써 최종적으로 외부 회로를 통해 이동된 전자는 결합하여 물이 되면서 전기와 열이 발생하는 원리입니다. 최종적인 생산물이 물이 되는 만큼 청정한 신재생에너지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이러한 연료전지가 왜 인류의 미래형 에너지인지는 전기차 관련주인 피엔티를 다루며 말씀드린 바가 있었던 것 같네요.

 

관련 자료를 참고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기술적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된다면 인류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을 테니까요.

 


 

에스퓨얼셀의 건물용 연료전지가 주목받는 이유를 몇 가지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첫 번째, 건물용 연료전지와 관련된 발전시설의 설치에 제약이 크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풍력에너지나 태양열 및 태양광 에너지에 대해 말씀하시지만 이러한 시설을 통해 우리가 실제 얻는 에너지는 너무나 형편없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설치면적이 광범위하게 요구되기에 경제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풍력에너지 발전방식의 경우 최소한 3m/s의 풍속이 불어야 회전을 통한 전기 생산이 가능한데 우리나라의 여건상 쉽지 않은 상황이죠.

 

두 번째 연료전지의 특징과 관련된 것인데요.

 

이전의 발전방식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살펴보면 기존의 발전방식인 화력발전방식 등은 연료를 투입하여 전기를 얻고 사용하는 데까지의 과정에서 열과 운동에너지 등의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포함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성이 상당히 좋지 않죠.

 

그러나 건물용 연료전지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성 및 공급한다면 생성된 에너지 대부분을 목적하는 전기에너지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단히 효율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에스 퓨얼셀의 이러한 장점과 성장 가능성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투자적인 매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차트를 보시죠.

 

 

올해 3월 1만원 이하에 형성되어 있던 주가가 조정 없는 상승 흐름을 연출하며 무려 5배 이상의 주가를 만들어 냈습니다.

 

물론 에스퓨얼셀의 성장 가능성과 비전을 의심하지 않지만 문제는 너무 짧은 시간에 바닥을 다지지 않고 주가가 상승하였다는 점이네요.

 

현재 20일선 아래로 주가가 내려와 있는 상태로 지금 이 지점이 단순히 조정인지 하향 추세 전환인지는 1주일 정도 관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책 관련주로 이슈 속에 단기간 지나친 상승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매수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당분간은 흐름을 지켜보는 게 맞습니다.

 

에스 퓨얼셀이 신사임당이 될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에스맥이 최근 들어 시장의 관심을 받는 주된 이유는 자회사인 다이노나와 관련된 것일텐데요.

 

다이노나가 혈장에서 코로나 19를 차단 할 수 있는 항체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시장에 알려지며 주가 상승폭은 가팔랐습니다.

 

사담으로 지난 번 포스팅에서도 코로나와 관련된 백신 기업들을 분석해드렸는데 단시간에 너무 올라 버려서 더 이상 물량을 늘려가지 못한 게 한이라면 한이네요 ㅎㅎ

 


 

하지만 오늘도 또 새로운 기업을 찾아보고 투자를 이어나가야 겠죠.

 

우리는 언제든 돈을 벌 기회가 오픈되어 있으니까요.

 

에스맥도 제가 분석해드렸던 다른 종목처럼 대박이 나길 바랄게요 :)


에스맥은 현재 다이노나의 바이오사업강화를 위해 관계사인 금호에이치티와 함께 다이노나에 467억원이라는 대규모 투자와 그로 인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조만간 금호에이치티 및 에스맥의 조경숙 대표이사가 다이노나의 사내이사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하니 에스맥이 바이오사업에 대해 거는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에스맥을 눈여겨 봐야할 2가지 이유는 현재 세계적인 이슈와 맞물린 상황 때문입니다.

 

코로나 19 혈장치료제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사회 경제 전반의 비대면 현상이 이어지며 언택트 관련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 핵심적인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에스맥이 터치스크린 패널의 주요 부품인 ITO센서를 생산한다는 사실이 언택트 관련주로 많은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게 하였죠.

 

그렇다면 에스맥의 연간실적은 어떨까요?

 

 

최근 3년간 지지부진하던 매출액이 올해 1분기 엄청난 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도 환상적인데요.

 

구체적인 매출 상황을 파악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눈에 띄는 부분은 터치스크린 모듈 등의 제조, 판매 부문인데요.

 

내수 및 수출에 있어서 여의치 않은 경제상황 속에서도 깜짝 놀랄만한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아무래도 데스크탑의 사용 비중보다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늘어나고 산업 전반적으로 현금인출기, 게임기, 태블릿 PC 등에 적용범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 에스맥의 매출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봐야겠네요.

 

실제로 요즘은 햄버거 하나를 주문하려고 매장에 방문해 봐도 전부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주문이 이뤄지고 있더라고요.

 

 

 

경제상황과 상관없이 폭주하는 에스맥의 성장세가 대단합니다.

 

현재 에스맥의 차트는 어떤지 확인해보도록 하죠.

 

 

주가는 현재 1200대 후반의 하단지지 및 1500대 중반의 매물벽 사이에서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당분간 1400대 전후에서 지루한 횡보를 이어가며 개인투자자들을 힘들게 만들 가능성도 있지만 6월 중순 이후 점차 저점을 높여가며 상승으로의 방향전환을 위한 에너지를 응축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차트상으로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만일 거래량 없이 차트가 흐르는 상황이 온다면 1차 매수 1270, 2차매수 1170원 정도로 보고 분할매수 한 후 중장기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 까 생각합니다.

 

물론 주식은 그 때 그 때의 상황에 맞는 대응이 중요하겠지만요.

 

향후 에스맥의 확실한 매출 증가를 알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보급률 추이 및 태블릿시장의 성장성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견인차 역할은 중국 시장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미 보급률은 60% 중반으로 시장이 포화상태라고 하네요.

 

 

 

신흥국의 경제성장이 눈에 띄게 발전하지 못한다면 당분간은 신규시장보다는 교체수요에 의한 매출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세계시장에서의 태블릿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연평균 2%의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향후 태블릿 시장을 이끌어갈 윈도우 태블릿이 연평균 9%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에스맥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되겠네요.



서두에 말씀드린대로 현재 언택트 및 혈장치료 관련주로 시장의 관심을 끌만하고 산업 전반에 터치스크린이 확산되는 시점이라면 향후 에스맥을 지켜봐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과연 에스맥은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까요?

반응형
반응형

말 못 할 짐승의 고통이라는 게 이런 걸 까요?

 

익명성을 보장하는 블로그라는 공간에서는 이렇게 밝힐 수 있지만 사실 저는 엉덩이가 너무 아프네요 ㅎㅎ

 

정확히는 항문이 너무 아파요.

 

제가 부끄러운 잘못을 한 건 아니지만 왠지 부끄럽네요 :)

 

 

저 같은 경우는 장시간 앉아있는 직업 특성 및 평소의 식습관에 문제가 있던 탓인지 치질 증상이 나타난 시점은 꽤 오래되었는데요.

 

그동안은 그럭저럭 참을만 했는데 어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아픔을 경험했네요.

 

다섯 번이나 잠을 자다 깬 건 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어요.

 

문제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일단 치질의 정확한 의미를 알아보도록 해요.

 

보통 공개적으로 드러내기에는 창피한 일이라서 병명을 이야기하기도 그래서인지 치질의 정확한 의미를 잘 모르시는 것 같더라고요.

 

치질은 의학적으로 규정하자면 치핵이라고 부른답니다.

 

정맥총에 피가 몰리게 되면 생기는 일종의 정맥류에 해당되죠.

 

장기간 서서 근무하는 백화점 사원 분들이나 승무원 분들이 하지정맥류 땜에 힘들어한다는 말을 자주 들어보셨죠?

치핵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정맥류에 해당되요.

정맥류의 원인은 보통 피가 몰리게 되는 경우에 생기게 된답니다.

 

 

일상생활에서 잘못된 생활패턴을 지속하게 된다면 치핵에 노출될 확률이 큰데 특히 지나친 음주나 자주 목욕하지 않는 행동, 차가운 곳에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 등이 치질 증상을 심화시킨다고 알려져 있죠.


이러한 치질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따뜻한 물에 좌욕하기, 청결관리하기,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지 않기, 배변 시 무리한 힘주지 않기 등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증세가 호전되지 않더라고요.

 

과거에도 이런 일이 많았지만 어젯밤은 누워있는 자세로 있기에도 너무 아파서 정보를 검색하기 시작했답니다.

 

치질약 추천 및 어디 치질약이 효과가 좋은 지 말이죠.

 

그래서 발견한 치질약은 치센이라는 약입니다.

 

치센은 동국제약에서 만들어진 약으로 그 효능을 보면 치질 및 정맥류, 정맥부전, 자반(자주색 반점)등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더라고요.

 

치센을 드시는 방법은 점심 및 저녁 식사를 하시고 하루에 1정씩 해서 총 2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사용상에 주의할 사항도 숙지하실 필요가 있는데요.


만일 1회 복용 후 과민증상이 나타나거나 3개월 이내의 임신 초기인 여성분들은 다소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치센 복용 후 이상반응은 위장 장애 및 과민성 피부발진, 어지러움, 코와 입의 건조감, 두통 등이 있다고 하니 혹시 위와 같은 증세를 보인다면 꼭 진료를 보셔야겠네요.

 

치센의 보관은 실온에서 보관하되 보통 유효기간은 3년 정도는 되는 것 같으니 큰 걱정은 없겠네요.

 

제가 현재 치질 약인 치센을 먹어보고 3~4일 정도 지났는데요.

첫째 날은 사실 큰 효과가 없었어요.

 

 

인터넷을 서치한 결과 증세가 심하다면 1회에 2정 정도 복용해도 된다고 하기에 저는 바로 12정을 먹어보았는데요.

 

다행히 하루 만에 통증이 1/2로 가라앉았답니다.

 

제가 잠을 자다 깨는 일이 별로 없는데 워낙 통증이 강했었거든요?

 

그런데 2~3일 후에는 잠에서 깰 정도의 통증은 없었고요.

 

5일 정도 지난 지금은 아직도 걷거나 앉아있으면 잠깐잠깐 통증을 느끼지만 그래도 그전에 비하면 살 것 같더라고요.


현재도 치센을 섭취하고 있는데 의사 말로는 먹다가 통증이 사라진다고 더 이상 먹지 않으면 만성질환의 형태로 전이될 수 있기 때문에 한통을 다 먹으라고 해서 의사의 말을 따르고 있답니다.

 

치센의 판매 가격은2만 5천원인데 약국마다 조금 다를 수 있다고 하니 전화로 문의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아무튼 좋은 생활습관과 꾸준한 치료로 우리 모두 치질에서 벗어나자고요,

반응형
반응형

오늘 소개드릴 기업은 치매관련주인 아이큐어입니다.

 

요즘 분석해드리는 기업마다 빵빵 터지고 있어서 제 기분도 너무 좋네요 ㅎㅎ

 

아이큐어도 그럴 수 있겠죠?


치매는 어쩌면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일텐데요.

 

국내치매 환자는 향후 30년 정도 뒤에 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된 이유는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육체적 생명의 연장은 가능하지만 정신적 건강함을 보장할 수는 없기 때문이죠.

아이큐어의 뜨거운 이슈는 알츠하이머치매 치료제인 도네패질의 패치형 시장을 향한 발걸음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생소한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말씀드리자면 전 세계적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시장이 10조원 정도인 상황에서 도네페질은 가장 많이 처방 받는 물질입니다.

 

아이큐어는 이러한 도네페질을 경구복용하던 방식을 패치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바꾸려는 혁신적인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이고요.

 

그전의 경구형 방식은 개인차에 따라 부작용이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도네페질 신약에 대한 갈망이 늘 존재해 왔습니다.

 

아이큐어는 현재 임상 3상을 진행하며 셀트리온과 함께 국내 출시를 2021년 하반기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큐어의 미래성장성은 밝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셀트리온과 같은 대형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는 것은 그만한 기술력을 구비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아이큐어의 실적을 보시죠.

 

제약관련주로 소개드렸던 종목이지만 작년의 경우 화장품 사업부문에서 눈에 띄는 매출 증가세를 보여주었네요.

 

올해 경기불황으로 화장품 부문의 1분기 매출은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약 부문에서 매출액이 급증하고 서두에 말씀드린 패치용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표출되며 주가는 3월말 대비 3배 이상 급등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재료가 좋으니 주가 탄력성이 대단한 모습이네요.

 

아이큐어의 성장성은 여러 가지 면에서 분석 및 전망해드릴 수 있는데요.

첫 번째, 매년 5% 이상 성장해나가는 세계 화장품 시장의 성장속도입니다.

 

 

여성 경제활동 인구 증가 및 소비자의 욕구 증가로 남녀노소 없이 모든 연령대에서 화장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세에 있는 상황입니다.

 


 

둘째, 화장품시장에서의 사업영역 확대입니다.

 

특히 코스메슈티컬 관련 분야는 국내외 기업들의 경쟁적인 진출로 포화 및 정체기를 겪고 있던 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메슈티컬이라는 말이 생소하실텐데요.

 

관련 개념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화장품이 단순히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었다면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의 기능에 더해 보조적 치료를 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화장품과 의약품의 중간 영역으로 볼 수 있고 아름다움과 건강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높여줄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사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도네페질이 치매치료에 있어 가지고 있는 굳건한 선두적 지위입니다.

 

물론 치매치료제와 관련된 많은 신약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성공률은 0.4%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여전히 치매환자들은 도네페질을 선호하고 있고요.

 

도네페질의 점유율을 보시죠.

 

 

점차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도 아이큐어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경구용 펩타이드 항암제를 개발하는 등 제약업계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이큐어라는 기업의 성장세를 지켜봐야 할 이유가 되겠죠.

반응형
반응형

이번 포스팅은 효성그룹 산하

토목, 건축 및 주택 관련 건설업을 진행하고 있는 진흥기업의 전망 및 차트 분석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요즘 진흥기업이 매각작업으로 이슈가 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데요.

 

실제 매각이 원활하게 이뤄질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 맞습니다.

 

최대주주인 효성중공업이 진흥기업의 경영권에서 손을 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흥기업을 인수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경영권 확보 조차 할 수 없는 기업을 매수한다는 것이 탐탁지 않은 상황인 것이죠.

 

 

진흥기업의 성장세는 2000년 대 이후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였는데요.

 

2000년 초 더블파크를 통해 주택사업을 크게 확장한 후 2007년 들어 더 루벤스를 브랜드화 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여 온 기업입니다.

 

현재는 모기업 효성의 아파트 브랜드인 해링턴을 사용하며 주택사업 분야에서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는 중이죠.

 

진흥기업의 역량은 아래와 같이 확인할 수 있는데요.

 

대한건설협회 자료에 따르면 도급 순위 및 시공능력 평가액이 점차 상향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진흥기업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하향세입니다.

특히 1분기 매출액은 처참한 수준이네요.

 

문제는 올해 실적 뿐만 아니라 앞으로 건설 및 부동산 경기가 위축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점차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 속에서 정부의 공급규제 정책이 잇따르며 분양사업을 위축시키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진흥기업의 수주잔액을 확인해보면 올해 1분기 25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한 상황입니다.

 

상세매출 현황을 보시죠.


해마다 관급 및 민간공사의 매출실적이 크게 감소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설업 자체의 호황기는 지났다고 볼 수 있는 객관적 데이터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실제 최근 중소형 건설사들은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워크아웃 및 법정관리 신청기업이 증가하는 등 건설업의 위험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201912월 16일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은 주택시장의 분양, 청약, 신규 수주 감소를 유발하며 시장 위축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진흥기업의 차트를 확인해보시죠.

 

주가는 올초 대비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며 현재 2500원 고점라인을 터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주가의 상황은 50:50의 확률로 보이네요.

 

 

만일 향후 며칠간 2500선을 지지해준다면 3000원 대의 주가는 쉽게 돌파할 수 있을만해 보입니다.

 

차트상으로는 3000원대의 매물벽을 돌파하는 순간 그 이후의 주가는 브레이크 없는 폭주도 가능해 보이네요.

 

결국 주가의 상승을 위해서는 매각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이 완화되며 시장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줘야만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유래 없는 아파트 값 폭등으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러한 이유로 정부에서 관련 정책을 발표할 가능성이 큰 만큼 진흥기업을 당분간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네요.

 

물론 건설 관련주인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등의 움직임도 면밀하게 관찰하셔야 하고요.

 


 

제가 그동안 해드렸던 다른 기업의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근 소개해드리는 기업마다 대단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진흥기업도 행운이 따르길 바랄게요.

반응형
반응형

반도체, 디스플레이, LED, OLED 및 태양전지 제조장비 사업을 하고 있는는 탄탄한 기업.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일단 오늘은 제 칭찬을 조금 하고 넘어가야 겠네요:)

 

지난 시간 분석해드렸던 자화전자가 오늘도 장중 7% 가까이 상승 후 3%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뿌듯하네요 ㅎㅎ

 

말씀드린 대로 여전히 추세이탈하지 않았고 거래량 살아있기 때문에 중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해드리는 주성엔지니어링도 제가 말씀드리는 순간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소개해드리는 종목마다 워낙 좋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주성엔지니어링의 제조장비 및 주요 제품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표 사업부분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에 대한 말씀을 드려볼께요.

 

고부가 가치산업인 주성엔지니어링의 반도체 장비 산업은 LIFE CYLLE이 짧고 세계경제상황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 사업 영역으로 과거 일본과 미국이 세계 시장을 선도했다면 현재는 한국의 대표기업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의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은 디스플레이 산업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종속적인 형태의 사업 영역으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급격한 변화속도에 발맞춰 새로운 제품생산을 위한 공정 및 기술이 필요한데 이를 위한 연구 개발이 끊임 없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이죠.

 

실제 주성엔지니어링의 경우 2015년도 322억원, 2016년도 455억원, 2017년도 474억원, 2018년도 490억원 등 해마다 연구개발비에 쏟고 있는 투자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LCD에서 OLED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시장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를 게을리 한다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주성엔지니어링의 이러한 연구개발비용이 비슷한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에 비해 어느 정도의 수준일까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장비 산업과 관련된 연구투자비용은 동종 업체에서 보통 매출액 대비 2% 수준에 불과하지만 주성엔지니어링의 경우는 20% 가까운 비용을 연구개발 비용으로 지출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주성엔지니어링의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와 노력이 제가 이 기업을 눈여겨 보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주성엔지니어링의 주력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는 매출액 대비 99.9%의 비중입니다.

 

매출액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지역별로 매출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보다 중국에서 2배 가까운 실적을 올리고 있네요.

 

주성엔지니어링의 반도체 전공정장비인 ALD의 경우 해당영역에서 전세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상세 매출 현황입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관련 수출이 부진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와 SK하이닉스의 실적부진이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차트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가는 올해 1분기 최저점인 4000원을 터치한 후 두배가까이 상승한 상황입니다.

 

8천원대 구간은 매물벽이 상당히 두터운 구간으로 차익 매도 물량이 상당할 수 밖에 없겠네요.

 

그래서 현재 주가는 7천원 초 중반대의 가격으로 하락한 상황이고요.

 

 

그러나 점차 거래량을 늘려가며 가격 및 기간 조정을 거치고 있는 상황으로 해석될 여지가 큽니다.

 

현 가격대 1차 매수 및 6500원대 2차 매수 시점을 잡고 분할 매수 후 2차 매수지점을 깨는 흐름을 연출하지 않는다면 향후 상승반전하여 9천원대에서 서서히 분할매도 가능한 구간으로 보여지네요.

 



주성엔지니어링과 같은 중견기업이 매출액의 20%를 연구개발에 재투자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자신감은 회사를 보다 성장시킬 수 있다는 객관적 증거라고도 볼 수 있겠죠.

 

실제 201211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면서도 매출액의 70% 이상을 연구개발 투자하여 위기를 극복한 기업이 주성엔지니어링입니다.

 

향후 반도체의 경우는 소량화, 집적화 현상이 증대될 것이고 디스플레이는 휘어지거나 투명한 디스플레이가 산업전반에 등장할 것입니다.

 

준비하지 않는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을 까요?

 

주성엔지니어링은 그런면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기업임에 틀림없겠네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