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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23분기 연속 매출 향상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끊임없이 성장해온 기업 더존비즈온입니다.


유래 없는 세계 경제의 불황속에서도 성장을 멈추지 않은 진흙속의 보석 같은 기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결국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었던 비법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사업을 선도하는 더존비즈온의 역량과 관계된 것 일텐데요.

 

이른바 디지털 뉴딜이라는 정책기조에 따라 언택트 사무환경이 확대되면서 올 하반기의 성장 역시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제가 많은 기업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도입부터 이렇게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던 기업이 있었던 가 싶네요.

 

더존비즈온에 대해 좀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더존 비즈온은 원격 업무 솔루션 및 기업 회계관리에 관해 특화된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입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더존비즈온의 성장은 멈춤이 없었는데요.

이러한 성장 과정 속에서 주가의 상승은 물론 주주친화적인 마인드로 지속적인 배당을 실시하여 왔습니다.

주당 배당금은 400원을 넘어선 상태로 배당 관련주로도 눈여겨볼 수 있겠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더존비즈온의 매출 상세 현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매출의 비중이 국내에만 치중되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매출의 다변화까지 진행될 수 있다면 주가에 날개를 달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위에 말씀드린 매출처의 집중현상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더존비즈온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결국 성장성이라는 관점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일단은 경기가 불황인 상황 속에서 그나마 최대한 영향을 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사업영역이 IT기반의 소프트웨어라는 점입니다.

 

향후 2년 안에 국내 상용 소프트웨어 시장이 5조원 이상을 넘어설 것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두 번째는 더존비즈온의 시장점유율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더존비즈온의 주요 제품인Lite ERP 제품의 경우 410만 중소기업 중 약 11만개 이상의 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며 Standard / Extended ERP 제품 같은 경우는 2만개 이상의 업체에 공급할 정도로 영향력이 큰 상황입니다.


세 번째는 더존비즈온의 신규사업들이 현재 혹은 미래의 우리가 필요한 기술이라는 점인데요.

 

D - 클라우드 센터의 인력 및 IT 자원 및 기술 등을 이용하여 기업 내부에 클라우드 방식의 업무 환경 구축, Private Cloud Service 제공 등을 통해 기업의 전산환경을 미래지향적으로 변환시킬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기술적 접점이 현재 비대면 서비스 및 디지털 뉴딜이라는 기업적 환경과 일치하게 되는 것이죠.

 

 

네 번째는 더존비즈온의 기존 사업영역이 프로그램 구축에 머무르고 있었다면 향후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사들의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기업의 신용평가, 인력 매칭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더존비즈온의 차트는 어떨까요?

주가는 이미 10만원을 넘어선 이후 12만원 터치 후 가격 조정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고점 대비 20% 정도 하락한 수치입니다.

 

심리적 지지점인 10만원을 깨뜨린다면 중장기적 관점에서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수자의 관점이라면 1차 매수 지점을92000원 정도로 보고 분할 매수한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유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도 유행에 뒤처지면 낙오되기 마련이지만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트렌드에 뒤쳐진다면 생존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에 맞부딪히게 될 것입니다.



미래의 기술인 빅데이터, 클라우드, AI 4차 산업 기술에 투자하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그동안 이렇게 착실하게 성장해온 기업이라면 관심을 갖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미래가 기대되는 기업 더존비즈온에 대한 기업분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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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 소개해 드릴 기업은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에 관한 사업을 영위하며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신약 및 제네릭 등을 공급하는 기업 대원제약입니다.



제게는 개인적으로 정맥순환제인 뉴베인액을 판매하는 회사로 익숙한 기업인데요.

 

업무 특성상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서있는 경우가 많아 통증 및 부종, 하지 정맥류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정맥 혈관의 탄력성을 향상시키는 데 좋은 효과가 있다기에 이용중인 제품이죠.

 

하지만 현재 대원제약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요즘 전 세계적인 문제인 코로나 19의 치료제로 대두되며 영국에서 판매중인 덱사메타손 관련주로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대원제약이 덱사메타손 제조사로 부각되며 주가가 크게 상승한 바 있었습니다.

 

코로나 관련주로 대원제약이 움직임을 보이기는 했지만 사실 중장기적으로는 기업가치에 대한 분석이 우선시 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대원제약의 최근 연도 실적을 확인해보도록 하죠.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상승세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업이익률도 두 자리수 가까이 기록하며 재무건전성이 꾸준히 좋아지는 상황입니다.

 

 

매출에 관한 세부사항을 보면 내수 부분의 매출이 98% 정도를 차지할 만큼 국내에 한정된 실적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럽 및 동남아 등 40개국 이상의 국가에 수출을 하고 있지만 그 비중은 2%를 가까스로 넘기고 있네요.

 

향후 거점시장을 확보하여 판매지역을 다변화함으로써 수출 비중을 점차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원제약의 성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 중의 하나는 연구개발비용의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가 최근 3개년 동안 점차 확대중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원제약은 위와 같은 적극적인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로 현재 신약을 보유중인데요.

 

펠루비라는 브랜드명으로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 등에 관련된 제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국내의 제약 시장이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차후 대원제약의 실적을 견인하는 히든카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원제약의 시장점유율 추이를 보시죠.


매출액의 비중으로 평가한다면 시장 점유율이 높지는 않지만 점차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됩니다.

 

전 세계의 재작년 의료기기 시장규모가 8% 이상 증가하는 등 선진국의 의료비용 지출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제가 대원제약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는 한국의 시장이 세계 시장에 비해 그 시장 규모가 더욱 빠른 증가세를 보인 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수출보다는 내수의 매출에 강점을 보이는 대원제약의 성장성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것이죠.

 

대원제약의 차트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가는 강한 매물대인 19300원 선을 뚫고 상승추세로 전환하는 상황인데요.

 

6월 이후로 점차 거래량이 늘어나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급격한 상승에 의한 피로감으로 가격 및 기간조정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하락보다는 상승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코로나 19 백신 관련주들이 순환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대원제약의 흐름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네요.

 

대원제약 주주분들의 행운을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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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골 같은 경우는 부동산 특별조치법과 관련하여 우리 집과 같은 비슷한 사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시골의 땅은 경계가 불명확한데다 간혹 농사를 실제로 우리가 짓고 있고 실제 권리를 실행하고 있지만 일부 땅이 등기부 기재 상 타인이 들어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타인은 실제 누구인지 실체는 모를 수도 있고요.

 

저 같은 경우는 우리가 농사를 짓고 있는 땅의 일부가 일본인 명의로 되어있다는 이야기를 아주 어린 시절부터 듣고 자라왔으니까요.

 

아무래도 역사적으로 일본과 안 좋게 엮여 있다 보니 그런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성인이 될 때까지 살아왔죠.

 

그런데 얼마 전에 어머니께서 토지 특별조치법이 시행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얼른 특별조치법 신청을 하자면서 말이죠.

 

 

 

일단 부동산 특별조치법의 의미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부동산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한시적으로 간편한 절차에 의해 등기를 할 수 있다.

 

부동산 특별조치법 2020 적용대상 부동산은 법 시행일인 85일 현재 토지대장 및 임야 대장에 등록되어 있는 건축물 및 토지 대장에 기재되어 있는 건물에 해당됩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은 이번 달 5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이미 1978, 1993, 2006년에 걸쳐 시행된 적이 있고 202085일부터 또 다시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됩니다.

 

이로써 실제 권리자가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를 하게 된다면 소유권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행령에서는 법에 위임된 사항뿐만 아니라 보증서의 허위 작성 등 위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조사, 보증취지 확인, 통지, 공고, 이의신청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규정하고 있네요.

일단 우리 집 같은 경우는 해당지역 관청인 면사무소로 향하였는데요.

이장 아저씨 말씀에 의하면 일단 실제 토지의 소유권자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토지대장을 떼 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면사무소 담당자에게 문의하니 토지대장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토지 지번을 알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보통 우리가 사는 집의 번지수는 알아도 토지 지번은 외우고 있지 않잖아요?

 

그래서 신분증만으로 토지대장 발급이 안 되냐고 물으니 안 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결국 우리는 다시 집으로 가서 과거 어머니께 증여된 토지 관련 서류를 확인해보고 토지의 번지수를 알아본 후 면사무소로 재차 발걸음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토지대장 발급비용은 한장에 500원 씩 받더라고요.


그런데 중요한건 토지대장을 떼는 순간 엄청난 대반전이 숨겨져 있었는데요.

 

우리가 수십 년 동안 우리 땅의 일부가 일본인 명의로 되어있다고 알고 있던 것이 토지대장을 떼보니 사실이 아니었던 것이죠.

 

토지대장의 소유권자는 어머니 명의와 우리가 현재 임대료를 지불하고 있는 국가 땅이 전부였습니다.


혹시 몰라 근처의 모든 토지대장을 확인해 보니 마찬가지였고요.

 

결국 토지대장을 발급받아 이장아저씨에게 전달할 필요도 없고 서류상의 절차를 더 이상 하지않아도 되었기 때문에 기분은 좋았지만 조금 황당하기도 했습니다.

 

 

왜 그동안 우리는 우리의 땅에 일본인이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해왔는지 말이죠.

 

어쨌든 우리집의 경우에는 황당한 해피엔딩으로 끝났지만 혹시 부동산 특별조치법을 신청하실 분들은 관련 서류와 절차를 정확하게 숙지하셔야 겠네요.

 

1. 읍 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법무사 또는 변호사 1명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야 합니다.

 

2. 2개월 동안의 공고기간이 지난 후 그 누구도 아무런 이의가 없었다면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등기를 신청합니다.



부동산 특별조치법 2020이 기존과 달라진 점이라면 보증 절차가 강화되었다는 점이네요.

특별조치법을 진행하면서 수수료때문에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부동산 특별조치법 수수료에 대해 안내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hellotalk.tistory.com/294

 

특별조치법 수수료

현재 어머니 소유의 토지 일부가 등기부 등본 상의 소유자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 관련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올해 8월초부터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시행된 이후 향후

hellotalk.tistory.com

이미 지난 세 차례의 특별조치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당연한 권리인 소유권을 행사하지 못하셨다면 이번 기회에 권리를 되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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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LNG / LPG 운반선 및 유조선 등의 각종 선박과 경비함, 구축함, 구난함 등 특수선을 건조하는 해양 · 조선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 대우조선해양입니다.



현재 한국의 조선업이 불황에 빠져있다는 소식을 이미 많은 분들이 접하셨을 텐데요.

 

저 역시 거제 통영 쪽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그 지역의 경기가 얼마나 안 좋은 지 이미 크게 경험한 바 있습니다.

 

실제 아파트 가격이나 임대 비용 등이 10년 전보다 저렴해질 정도로 실물 경기가 안 좋은 상황이죠.

 

업계의 현황은 올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주 한파를 맞고 있는 조선업은 수주량이 지난 해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이러한 문제는 비단 국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이동 제한으로 인해 수출입 물량이 크게 감소한 영향에 의한 것으로 세계 경기 불황과 맞물려 있는 상황입니다.

 

그 영향은 고스란히 대우조선해양의 1분기 실적으로 이어졌죠.

 

대우조선해양의 매출실적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상선 및 특수선 등의 사업부문에서 공히 실적이 감소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사이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이 대폭 줄어들고 있네요.

하지만 문제는 작년 및 올해 상반기의 매출부진이 아니라 올해 하반기 이후의 대우조선해양의 전망일텐데요.

 

조선업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수주잔량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현재로서 신규수주가 딱히 없다는 점이 장밋빛 미래를 그릴 수 없게 만드는 현실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수주상황을 보시면 납득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조선업의 불황이 지금인지 또는 내년이 더 큰 위기일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네요.

 

하지만 신규발주가 재무상으로 1년 또는 2년 정도 후에 반영된다는 사실은 대우조선해양의 내년이 결코 좋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차트를 보도록 하죠.

 

올해 1분기 부터 증가하던 거래량이 다시 감소하고 있네요.

주가는 현재 24천원대 지지라인에서 반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거래량이 받쳐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일 이 지점에서 주가가 버텨내지 못한다면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1분기 이후 한국조선해양과의 인수합병 등의 이슈에 의해 3배 가까운 상승을 기록하기도 하였지만 재차 상승하기에는 모멘텀이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인수합병이 완료되기 위한 유럽연합 등 주요국의 기업결합 심사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되며 주가의 불안 요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기간 상승률도 가팔랐던 상황이라 매수하기에는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되네요.



우리나라가 가장 잘하는 산업분야 중의 하나인 조선업이 이대로 쇠락하는 걸 지켜 보는 것이 한국인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한국의 조선업이 과거의 영광을 재연하기를 바랍니다.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진 중공업 역시 좋은 시절로 되돌아 갔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대우 조선해양에 관한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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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라이브플렉스입니다.

텐트 레저 사업을 운영중인 라이브플렉스는 7월달 전환청구권행사 소식이 전해진 이후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30% 가까이 주가가 흘러내린 상태입니다.

 

주주님들의 마음이 정말 애가 타다 못해 화가나실 만 하겠네요.

주가의 하락을 부추긴 건 이번에도 기관의 매매 행태 였는데요.

 

7월 중순 이후 현재까지 매동을 보면 주가가 반등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마저 없었더라면 현재 주가마저 장담할 수 없었겠죠.

 

라이브플렉스의 문제는 위와 같은 상황에 더해 재무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 더욱 우려스럽습니다.

 

2018년 적자전환 이후 2019년에는 당기순손실의 폭이 3배 이상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부채비율은 현재 600% 이상 높아졌으니 주가의 지속적인 하락이 일면 이해는 됩니다.

 

 

게다가 라이브플렉스의 김병진 대표가 보유한 주식 전부를 담보로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주가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고요.

 

라이브플렉스에게는 현재가 최악의 상황일지 혹은 앞으로 더 안 좋은 상황으로 전개될지 그야말로 오리무중의 상태라고 보이네요.


라이브플렉스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추세 전환을 한 것인가에 대해 생각을 해보자면 그것은 올해 1분기의 매출실적을 보셔야 합니다.

 

1분기 매출액이 예사롭지 않네요.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활동이 제한되면서 야외활동 및 캠핑에 대한 요구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높아진 상황과도 관련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텐트사업부문에서 상당히 좋은 매출실적을 기록했네요.

 

그리고 눈여겨보셔야 할 부분은 2019년 말 주식회사 태일을 인수하며 당시 태일의 자회사였던 라이브저축은행을 통해 금융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것인데요.

 

1분기 금융사업부문에서의 매출액도 상당히 좋은 실적을 보였습니다.

 

 

라이브플렉스의 차트를 살펴보도록 하죠.

 

라이브플렉스의 주가는 현재 하단 지지점인 700원 대를 터치한 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68일 이후 거래량도 이전에 비해 늘어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700원선을 지지하며 지켜내 준다면 1차 목표가는 850원 정도로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요즘 특히 레저 및 야외활동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전 세계 아웃도어시장의 규모가 최근 몇 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0% 이상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캠핑의 필수품은 결국 텐트가 될 것이기 때문에 라이브플렉스의 성장성은 높다고 볼수 있겠죠.

 

특히 여가를 즐기는 레저활동은 선진국에서 시장 규모가 확대되는 상황이기에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 플렉스의 경우는 높은 가격의 전문가 및 오토캠핑용 텐트를 주로 생산하며 미국 및 일본 등에 매출처를 확보한 상태로 전 세계 텐트 업계 3위정도의 실적을 나타낼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라이브플렉스의 최근 연도 부진이 기업의 부실경영인지 또는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일시적인 현상인지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네요.

 

후자의 이유라면 라이브플렉스의 주가가 요동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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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웹툰 및 웹소설 온라인 콘텐츠 공급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미스터 블루입니다.

특히 미스터블루는 국내 최다 만화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도 유명합니다.

무협만화의 거성인 황성, 사마달, 하승남 작가의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입자수가 이미 500만명을 넘어선 거대 플랫폼이죠.



k-한류를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 중의 하나가 k-웹툰인데요.

 

얼마 전 소식에 의하면 네이버 웹툰의 경우 유료콘텐츠의 일 거래액이 30억원을 넘어섰다고 하죠.

 

50% 이상의 매출상승을 불과 1년 만의 고속성장으로 일궈 냈습니다.

 

저는 특히 외모지상주의, 신의탑, 여신강림, 마음의 소리, 노블레스 등을 즐겨봤었죠.

 

네이버 웹툰을 보시는 분들께는 위의 작품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제가 또 즐겨 이용하는 만화 플랫폼이 미스터블루인데요.

 

중학교 시절부터 무협만화나 소설을 너무 좋아해서 붉은매, 용비불패는 몇 번을 읽었는지 모르겠네요.

 

미스터블루는 웹툰계에서 특히 위와 같은 무협 만화에 특화된 기업으로 소개드릴 수 있습니다.

 

미스터블루의 연간 실적 추이를 살펴보시죠.

 

작년에 이어 올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게 보이시나요?

분기별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환상이네요.

 

 

미스터블루의 콘텐츠산업은 세계경기와 상관없이 매출액이 대폭 상승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작년 우리나라의 콘텐츠 산업 매출이 58조원을 넘어서며 3% 이상의 성장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놀라운 흐름입니다.

 

실제로 콘텐츠 산업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분야가 만화로 10% 이상의 상승을 이뤄냈습니다.

 

아래 사진을 통해 장르별 콘텐츠산업의 변화 흐름을 참고하실 수 있겠습니다.

 

학창시절 우리에게는 인쇄된 형태의 만화를 보는게 익숙했다면 현재는 출판시장이 점차 축소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디지털 만화의 성장은 출판만화시장의 감소 폭보다 월등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점이 미스터블루에게는 굉장한 기회가 된다는 것이죠.


미스터블루의 성장성 및 장밋빛 미래는 웹툰의 드라마 제작 트렌드와도 일치하는데요.

 

이미 아래와 같은 많은 웹툰이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습니다.

메리는 외박 중, 다세포 소녀, 위대한 캣츠비, ID는 강남미인, 치즈인더트랩, 운빨 로맨스, 싸우자 귀신아, 마음의 소리, 김 비서가 왜 그럴까, 뜨겁게 청소하라, 동네변호사 조들호

웹툰에 이어 미스터블루의 성장을 견인할 또 하나의 히든카드는 바로 게임입니다.

 

 

자회사인 블루포션게임즈를 통해 모바일 및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며 2017년부터 유의미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고 이미 에오스레드를 출시하며 매출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스터블루에게는 웹툰 이외의 강력한 파이프라인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죠.


다만 한가지 체크하셔야 할 부분은 홍콩, 대만 등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에오스레드의 해외 반응을 살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 주가의 변화를 일으킬 만한 요소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중장기적으로 미스터블루의 성장가능성을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이미 국내 출시를 통해 에오스레드는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고 향후 일본과 중국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좋은 결과를 보인다면 미스터블루의 기업가치는 현재와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죠.



웹툰의 성공이 웹툰 드라마의 제작으로 이어지고 또다시 그 웹툰의 주인공이 게임캐릭터로 만들어지는 미래의 만화 산업은 창조가 창조를 이끌어내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게 될 것입니다.

 

미스터블루라는 기업에 더더욱 흥미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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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레미콘 생산업체인 모헨즈의 기업분석입니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한 건설산업 위축에 더해 계절적으로 비수기인 장마철까지 겹쳐지며 주가는 그렇게 좋지 못한 상황인데요.

 

쏟아지는 장맛비처럼 주주님들의 마음도 그렇게 편치 많은 않겠습니다.

한국레미콘 협회에서 발행한 레미콘 산업의 성장성에 관한 통계 분석을 살펴보면 관련 업종은 이제 어느 정도 포화기에 다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두 가지 요소.

 

, 건설업종의 침체와 시장의 포화는 필연적으로 지역 레미콘 업체들끼리 저가 가격경쟁을 부추기며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결국 모헨즈의 연간 매출 감소로 이어졌는데요.

 

최근 연도 매출실적을 확인해보도록 하죠.

 

매년 10% 정도의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처참할 정도네요.

 

향후 폭등하는 아파트 값 등으로 인해 부동산 규제 정책이 강화된다면 마냥 언젠가는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인 건 올해 soc(사회간접자본)예산이 다소 늘어났지만 반면에 지방의 미분양 사태가 이어지며 건설경기 침체를 가속화하는 상황입니다.

 

모헨즈의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4년 이후 미미하지만 점유율을 높여오고 있다는 사실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2018년 기준으로 대전 충남 및 세종 지역에서 점유율은 유진기업, 한일산업에 이은 3위를 차지하였으며 그 뒤를 한라엔컴, 아세아레미콘이 잇고 있네요.

 

그리고 비록 건설경기는 침체되어 있으나 모헨즈의 주가에 대해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레미콘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향후 레미콘 가격의 변화 추이를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모헨즈의 주가가 부양되기 위해서는 현재로서는 이미 관련 산업의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판매 물량을 확대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수익성의 향상을 위해 판매 단가의 인상이 필수적이며 모헨즈의 주주분들이라면 이 상황을 면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겠네요.

 

모헨즈의 차트를 보도록 하죠.

 

7월 달 급격한 상승흐름을 유지하다가 현재는 거래량이 급감하며 하락 추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정부의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대책이나 부동산 완화 정책이 발표된다면 재차 상승이 가능하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렇게 낙관적으로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러한 제조 건설업종의 대체적인 주가 하락은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는데요.

 

미래는 혁신적으로 변하고 새로운 산업이 창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의 기업들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 자체가 없다는 것이 주가 하락의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포스팅은 주로 4차 산업과 관련된 기업들에 대한 분석이 많은 만큼 관련 포스팅을 참고하신다면 세상의 변화를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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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기업은 주류, 식품 제조 및 판매에 관한 사업을 영위 중인 보해양조입니다.

아마 이러한 소개보다는 유시민 관련주로 더 유명하겠지만 말이죠.



사실 보해양조는 얼마 전 진행된 음료상장 기업들에 관한 브랜드 평판에서 5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지도 있는 기업입니다.

 

참고로 1위부터 5위의 순서는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네이처셀, 풍국주정, 보해양조의 순서였습니다.

 

보해양조의 대표적인 상품은 보해골드, 천년의 아침, 잎새주, 보해복분자, 천년잎새, 김삿갓과 곰바우 등이 있고 꾸준히 새로운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보해양조를 포함한 보통의 주류산업은 국가 세원으로서 중요한 재원이 되고 있지만 기타 산업에 비교해 보면 각종 규제가 많은 편입니다.

 

따라서 관련 산업이 성장하기가 쉽지 않으며 성장성이 높지 않은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보통 정치 테마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주가 흐름은 그렇게 좋지 못한 것이죠.

 

실제 보해양조는 16년 전 주가가 보시는 바와 같이 500원대 였지만 정치테마주로서 거품이 꺼진 현재 상황은 800원대에 불과합니다.

 

떨어지지 않은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겠지만 이정도 상승률이라면 16년간 예금을 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이었겠네요.

 

 

보해양조의 최근 연간실적을 보시죠.

 

매출액이 눈에 띄게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 심각한 건 영업이익이 대규모 적자가 나고 있는 상황이네요.

 

 

그 이유는 결국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규모의 경제에 의한 경쟁력약화로 시장 점유율 하락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요즘 들어 소주가 한류 문화로 각광받으며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절대적인 매출은 내수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국내 각 지역마다 대표성을 띄는 9개의 소주 제조사들이 치열한 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동종 업계가 높은 마진을 남기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죠.

 

아마 회식자리에 갈 때마다 여러 가지 이벤트성으로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분들을 많이 많나보신 경험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보해양조의 매출을 발생시키는 주요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잎새주, 보해복분자, 매취순, 매원 등의 상품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회식자리에서 매취순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네요.

 

하지만 문제는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볼 때 보해양조의 주 수입원인 잎새주, 보해복분자, 매취순의 시장점유율이 점차 하락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소주 및 과실주 사업 부문에 있어 공히 시장 점유율 하락으로 인한 매출 감소 현상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뭔가 보해양조가 요즘 트랜드에 맞는 신제품 출시를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이트 진로의 진로이즈백이나 무학의 청춘소주처럼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낼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예컨데 진로이즈백이 예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거나 도수를 0.1도 낮춰 16.9도를 선택함으로써 부드러움이라는 새로운 느낌을 보여준 것처럼 말이죠.

 

결국 내수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기성세대 뿐만 아니라 20, 30대 젊은 연령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어오는 것이 중요할테니까요.

 

 

보해양조의 차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급등세를 연출한 후 거래량 하락과 함께 지속적으로 주가가 빠지는 모습입니다.

 

 

주가는 현재 단기 하단 매물대 지지라인 880원 선에서 횡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일 이 지지라인 이탈 시 700원 대 후반까지 하락 가능성이 큰 만큼 현재로서는 매수의 관점보다는 리스크 관리의 관점에서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회사의 가치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라는 점을 아래 하이트 진로 차트를 통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은 트렌드입니다.

모든 것이 그러하듯 기업 역시 유행에 뒤쳐진다면 앞서 나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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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기업은 쎌마테라 퓨틱스입니다.

요즘 포스팅 해 드리는 종목마다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흐름들이 나와서 뭔가 이야기를 시작한다는 게 신바람이 나네요:)



3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가장 강한 흐름을 보인 업종은 바이오 및 제약 관련주였습니다.

 

쎌마테라퓨틱스도 얼마 전 한 가지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쎌마테라퓨틱스가 연구 개발하고 있는 네오비르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세포 변형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이 매스컴에 노출되며 지난 727일 시초가를 10%가량 갭 상승시켰습니다.

 

하지만 야속하게도 당일 음봉으로 마감한 후 오늘까지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상황이네요.

 

아마 당일 고점에서 물리신 분들은 뉴스에 의해 순간적으로 진입하여 현재까지 보유중인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기업의 가치에 대한 분석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현재 상황을 버텨내기가 힘든 만큼 이제는 실제 기업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결단을 내려야 할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쎌마테라 퓨틱스의 기업가치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쎌마테라퓨틱스의 최근 연간 실적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네요.

실적이 너무 부진합니다.

 

 

신규상장주도 아니고 상장된 지 20년이 넘은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안정된 파이프라인을 갖추지 못한 상태라는 것은 다소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회사의 상세한 매출 구성을 살펴보니 마찬가지로 상품권 및 치과재료 등 주요 매출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품권 유통업은 티켓나라를 통해 과거 오프라인 상품권 유통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모바일 쿠폰 및 티켓 등이 일상화된 시점이기 때문에 점차 그 영향력이 감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상품권의 유통이 활발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경기가 좋아져야 하는데 현재는 누구나 알고 있듯이 쉽게 경기가 회복되기가 쉬워 보이는 상황은 아닙니다.

 

물론 이번에 재난 지원금이 온 국민에게 주어졌던 것처럼 향후 정책적인 판단으로 소비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유통이 장려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한 이슈가 생긴다면 상품권 관련주로서 쎌마테라퓨틱스를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겠죠.

 

치과재료 부문은 치과의사들이 사용하는 재료 및 기구들이 소모되는 시점에 맞춰 공급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왔지만 객관적인 데이터로 판단해본다면 그동안의 실적이 보여주듯이 점차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네요.

 

 

물론 치과 관련 산업의 성장성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겠지만 쎌마테라퓨틱스는 현재 유의미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한 상황입니다.

 

얼마 전 쎌마테라퓨틱스의 주가가 잠시나마 급등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은데요.

네오비르 약물의 코로나19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에 대한 확인을 위해 시험관내 실험을 시작한 상태로 본시험 결과서가 준비되고 나면 특허 출원 및 임상시험 신청을 진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실제로 어떠한 임상실험이 이뤄지는 단계라든지 가시적인 상황이 아닌 일종의 계획 단계라는 점에서 27일의 주가 차트는 한편으로 이해가 됩니다.

 

쎌마테라퓨틱스의 차트를 보시죠.

 

현재 지지라인인 8400원을 이탈하려는 움직임을 수차례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래 꼬리를 달며 지지선을 지키는 시도를 하고 있지만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추가적인 하락이 발생할 만한 차트로 보이네요.

 

 

물론 향후 코로나 이슈와 관련하여 한 두 차례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수는 있겠지만 단기간에 또다시 이슈가 될 만큼 실험이 진척될 것인가에는 다소 의문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심지어 코로나 관련 재료가 노출되었을 때도 실망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보다 파급력 있는 소식을 통해 상승흐름을 기대하기에도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차트상으로 8400원을 지지하지 못하고 거래량 없이 흐르는 추세라면 분할매도를 통해 리스크 관리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포스팅을 통해 좋은 기업에 대한 분석을 많이 해드리고자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쎌마테라퓨틱스 주주님들의 행운을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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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유무선 통신 장비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5G 관련주 쏠리드에 대한 분석입니다.

오늘 쏠리드와 함께 움직인 종목이 있었죠?

제가 5일 전에 분석해 드렸던 에이스테크입니다.



아무래도 5G관련주에서 이 두 종목이 대장을 다투게 될 것이라고 보이기 때문에 향후 주가의 움직임도 비슷한 양상을 띠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요즘은 제 포스팅을 즐겨찾기 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5일전 포스팅해 드렸던 에이스테크에 대해 간략히 말씀을 전하고 가겠습니다.

 

 

5일전 에이스테크라는 기업이 기대되는 이유를 4가지 말씀드렸고 5G관련주에서 차트가 가장 좋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고점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재차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 글을 올려드렸습니다.

 

https://hellotalk.tistory.com/170

 

에이스테크 FEAT.5G 관련주

이번 포스팅은 5g 관련주인 에이스테크입니다. 차트가 좋은 종목 위주로 포스팅을 하다 보니 최근 분석해드리는 많은 기업들이 제가 포스팅한 시점 이후로 단기간에 높은 상승을 기록하는 일이

hellotalk.tistory.com

향후 5G 관련한 대내외적인 정책과 규제들에 주가가 어떻게 반응할지 예상해보기 위해 이 두 종목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하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는 오늘의 포스팅 주제인 쏠리드에 대한 분석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쏠리드는 무선통신사업부문과 유선통신사업부문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보다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유선통신과 무선통신의 코어 및 액세스 영역에 속하여 주로 무선통신 분야의 이동통신 중계기와 유선전송장비 관련된 매출이 발생하는 회사죠.

 

최근의 연간 매출 상황을 보면 매출액은 다소 정체되어 있고 영업이익은 하락하는 추세에 있네요.

 

 

매출의 상세 현황을 분석해보면 통신관련 제품의 수출실적이 상향되고 있고 내수는 국내 경기 부진과 맞물려 1분기 상당히 부진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지역별 매출 현황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국내보다는 일본과 미국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와 비교할 수 없는 시장규모를 갖고있는 일본과 미국에서의 점유율 확대라고 한다면 국내에서의 부진은 충분히 눈감아 줄 수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특히 제가 5G관련주인 에이스테크와 쏠리드를 눈여겨보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인데요.

 

현재 북미시장 뿐만 아니라 유럽도 정부가 주도하여 기존의 통신망을 고도화 하는 정책을 확대하는 기조와 관련되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정부 주도아래 “Public Large Venue”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및 5G에 대한 In-building Coverage 구축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상황 속에서 관련 기업들의 매출 신장은 당연한 것이라고 보여지는 것이죠.


국내의 경우만 해도 무선통신시장의 5G 네트워크 상용화를 준비하기 위해 이미 2018628GHz 3.5GHz 주파수에 대한 대역폭 할당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이로써 상용화 서비스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마련된 셈이죠.

 

이러한 발 빠른 대처로 이듬해인 2019년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를 중심으로 시작된 상용서비스는 약 2년 후인 2022년까지 전국망으로 확대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5G 네트워크를 위해서는 쏠리드와 에이스테크의 기업으로서의 역할이 돋보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다음 주 쏠리드와 에이스테크가 어떤 차트를 그려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사실 저는 두 종목 모두 5월 경부터 수급이 들어오는 걸 보고 중장기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라 누가 5G 대장인지는 상관이 없지만 이번 주제가 쏠리드 포스팅이니 만큼 쏠리드 주주님들의 행운을 빌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제 포스팅의 기업 분석 글이 여러분의 판단에 한 가지 단서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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