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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개해드릴 기업은 통신기기 및 관련 부품을 생산 판매하는 자화전자입니다.

 

무려 17년간 연속으로 흑자를 낼만큼 재무건전성이 우수한 종목이기도 합니다.

 

최근 중국 업체의 약진으로 매출액이 감소하고 있지만 주가는 오히려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는데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기에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자화전자에 대해 조금 더 알아봐야 겠습니다.


최근 포스팅해 드렸던 다원시스 및 한미사이언스등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속에

 

눈여겨 보던 종목들이 야속하게도 말도안되게 상승하는 바람에 마음 한 켠이 헛헛하네요.

 

역시 아무리 좋은 종목들을 만나도 총알이 부족한 일개 개미는 더 이상 물량을 늘리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저는 통 큰 남자.

 

여러분이 제 소개 종목을 눈여겨보시고 좋은 수익을 올리셨다면 그걸로 만족하렵니다.

 

다음은 자화전자 차례가 되기를 바랍니다.

 

 

자화전자의 최근 매출상황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우선 매출은 2017년 이후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자화전자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가 예전에 비해 줄어들고 있고 따라서 부품공급의 수요 역시 마찬가지인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서두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중국 스마트폰 부품업체의 추격은 주가의 하락을 부추기게 만들었습니다.

 

주가는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2015년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해 1분기 이후 추세전환이 확실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니다.

 

자화전자의 주요 매출 품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AFA, 진동모터 등의 통신기기용 부품은 내수보다는 수출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마찬가지로 1분기 및 2분기 매출실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어느 정도 정체기에 이르며 내수 매출액은 처참한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이고요.

 

자화전자의 부품은 이동통신기기 뿐 만 아니라 냉장고 및 디스플레이, 에어컨 등에 납품되고 있는데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부진으로 관련 부품 수요가 급감하며 자화전자에게는 더욱 안좋은 상황이 연출된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을 토대로 주가를 예상해본다면 주가는 끊임없이 하락해야만 하겠죠?

 

그런데 놀랍게도 주가가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달사이 주가의 상승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7월 초 6천원 중반대에 형성되어 있던 주가는 현재 2배 이상 상승하여 오늘 종가 기준 13150원에 마감한 상황입니다.

 

한달동안의 상승에 있어서 대체 어느 지점에 주가 조정이 있었던 것인지 확인하기 조차 어려울 정도의 예쁜 차트네요.


그렇다면 자화전자는 이제 너무 오른 것인가?

 

글쎄요.

 

주가가 2배 올랐다고 해서 오르는 주식이 멈추라는 법은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거래량 유지 및 증가하며 추세를 이탈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어디가 끝인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죠.

 

그럼 대체 주가는 왜 실적과 반대로 움직이고 있는가?

 

이유는 3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 애시당초 자화전자는 너무 우량한 기업입니다.

 

자화전자는 1분기 큰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도 매입채무와 차입금 상환을 통해 부채비율을 20% 수준까지 떨어뜨린 빚없는 회사죠.

 

 

부자가 망해도 3대는 간다는 말처럼 무려 17년간 일궈낸 영업이익을 토대로 현금보유량이 충분한 상황이라는 것이죠.


두 번째, 이미 매출감소로 인한 주가반영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된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보다 더 어려워지기 힘든 상황을 이미 지난 시점에서 매출하락으로 인한 추가적인 주가의 하락은 더이상 호락호락하지 않는 다는 것이죠.

 

세상 모든 일들이 최악을 지나는 순간 조금씩 나아지는 것처럼요.


세 번째 이유가 가장 큰 상황인데요.

 

매출액은 감소하고 있지만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시장에서 외면받던 자화전가가 기대감을 갖게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기대감이라는 것은 자화전자의 신사업을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요.

 

현재 자화전자는 전기차에 들어가는 PTC히터 라고 하는 난방용 부품을 생산하기 위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 번에 포스팅해드렸던 전기차 관련주를 참고하시면 알 수 있겠지만 서울시가 몇 년후에 내연기관의 차량등록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죠.


결국 전기차의 시대가 올 것이고 전기차와 관련된 부품을 생산하는 것은 자화전자가 더 이상 스마트폰 부품 하나만을 바라보는 회사는 아니게 된 것이란 말이죠.

 

자화전자는 PTC히터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구동에 있어서 핵심 소재인 희토류 저감형 고효율 자성소재 개발도 완료한 상태인데요.

 

일본의 부품 및 소재관련 수출규제로 우리 모두 크게 깨달은 바가 있었습니다.

 



결국 핵심소재가 한 국가의 경제마저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말이죠.

 

아무튼 이런 자화전자의 안정성 및 성장 기대감이 지금까지 주가를 상승시켜왔고 아직도 차트는 살아있습니다.

 

자화전자를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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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신소재라고 불리는 그래핀 관련주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죠.

합성운모 생산 전문기업 크리스탈신소재의 차트 분석 및 향후 전망에 관해 포스팅합니다.


지난 629일 크리스탈신소재는 2곳의 타법인 인수를 결정하였음을 밝혔고 주가는 상한가로 마감하게 됩니다.

 

대상 기업은 장인가윤그래핀광촉매기술 유한회사와 강소신가성환보 신재료유한회사였죠.

 

이 두기업의 지분을 확보함으로써 크리스탈신소재는 그래핀 생산시설의 기반을 확대하고 그래핀 항균 마스크 등의 제품 생산을 통한 사업 다각화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게 됩니다.

 

 

그래핀을 꿈의 신소재라고 명명하는 이유는 크게 네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0.35나노미터 크기의 세상에서 가장 얇은 물질이라는 것인데요.

 

쉽게 말씀드리면 그 크기가 머리카락의 수십만 분의 1 정도의 사이즈 밖에 안되는 초소형 물질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작은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겠죠?

 

그래핀은 엄청난 장점이 있는데요.


두번 째 장점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전선(cu)에 비해 100배 이상 많은 전류를 흘러 보낼 수 있습니다.

 

예전에 학창시절 배운 전기에 관한 법칙 기억하시나요?

 

옴의 법칙에 의하면 I=V/R

 

즉, 전류는 전압에 비례하고 저항에 반비례하다는 법칙인데요.

 

여기서 전류를 효율적으로 전송하기 위해서는 R.

 

, 저항을 낮추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핀은 이 저항값을 기존의 전선에 비해 혁신적으로 낮출수 있는 소재입니다.

 

전기의 손실없이 전류를 보낸다는 것이 모든 전자기기에서 엄청난 효용성을 갖게 만드는 것이죠.

 

세 번째는 강도입니다.

그래핀은 전류를 잘 흘려보내는 것 뿐만 아니라 강철에 비해 200배 정도 단단한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망치로 힘차게 두드린다고 해도 사람의 힘으로는 흠집조차 낼 수 없죠.

 

여러분이 아무리 센 힘을 가지고 있어도 말이죠.


네 번째는 휘어지는 성질을 갖고 있다는 점인데요.

 

이러한 신축성은 스마트폰을 접거나 태블릿PC를 접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사용자 입장에서 보다 큰 화면으로 영상을 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이죠.

 

이러한 그래핀의 특성을 플라스틱에 접목만해도 1%의 그래핀으로 플라스틱이 전기를 통하는 도체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핀의 활용범위는 TV, 바이오 셔츠, 안경테 및 신발 등 우리 생활에 무궁무진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는 이유는 위와 같은 이유때문이죠.

 

그런데 크리스탈신소재가 그래핀 사업을 본격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고요.

 

어떻게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회사의 재무건전성 및 매출실적은 회사가치의 기본이겠죠?

 

 

매출액의 증가는 원만하게 상승하고 있네요.

사업부문별 매출실적을 보도록 하죠.

 

 

운모플레이크, 운모파우더, 운모테이프 부문에서 고르게 매출이 발생하며 상승폭도 안정적으로 우상향하는 그림입니다.

 

운모라는 용어가 생소하실텐데 운모의 정의에 관해 간단하게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운모는 광물 중 하나로 그 특성을 보면 내 고온성, 광택, 절연성 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단열성 및 탄력성이 우수하여 현대 산업의 조미료로 명명되며 자동차 및 전력산업, 가전제품 제조산업 등에 널리 쓰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크리스탈신소재라는 기업의 발전가능성과 향후 산업에 미칠 영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보아야 겠네요.

 

 

 

일봉 차트를 한번 보도록 하죠.

 

주가는 현재 50대 50의 가능성입니다.

 

상승의 가능성과 하락의 가능성을 점쳐본다면 말이죠.

 

 

차트는 현재 1700원 전후의 주가변곡점에 와있습니다.

 

상승과 하락의 기로에 아슬아슬하게 서있다고 보아야 할 것 같네요.

 

1560선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중장기적으로 상승여력은 충분해 보입니다.

 

거래량을 동반하여 1800선을 넘는다면 2100원 정도를 1차 목표가로 설정할 수 있겠네요.

 

주봉차트로는 다음과 같은데요.

 

 

20191월부터 거래량은 상당히 활발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네요.

 

1년 간의 기간조정도 거친 상태로 향후 시장의 이목을 조금 더 끌어들이기만 한다면 단기간 급등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미래를 바라보는 투자자라면 그래핀관련주인 크리스탈 신소재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참고로 그래핀 관련주로는 국일제지, 상보, 이엔플러스, 엑사이엔씨, 경인양행, 아이컴포넌트, 솔루에타, 쎄미시스코, 해성디에스 등이 있으니 관련주가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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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또다시 우리 경제에 타격을 가하기 위한 일본의 2차 보복 조치가 검토 중이라는 소식들이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화가 나지만 지금은 냉정하게 대비를 해야 할 때인 것 같네요.



이제 우리도 면역력을 갖췄다고 할까요?

 

처음은 두려웠지만 이제는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년 전 반도체 핵심소재와 관련된 일본의 1차적인 부품 수출규제가 한국의 경제에 심대한 타격을 줄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한국의 부품소재 산업은 오히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작년 위와 같은 소식이 전해졌을 때만 해도 삼성이라는 대기업이 무너지는 것이 아닌 가 싶을 정도로 한국인들의 걱정이 컸었죠.

 

삼성의 이재용 회장이 일본의 부품소재기업을 찾아갔지만 거절당하고 문전박대 당했던 사건은 한국인들 모두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낄 사건이 아니었나 싶네요.

 

 

당시 삼성전자의 곤란함과는 달리 부품소재 국산화와 관련하여 오히려 기업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실제로 주가가 상승한 기업이 있는데요.


후성도 대표적인 일본의 수출 규제 보복 관련 수혜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일본의 무역규제 시점부터 주가는 7000원 선에서 14000원 정도까지 불과 한달여 간 급격한 상승의 흐름을 보인 사실을 아래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성은 특히 불소화합물 사업과 관련된 영역에서 특화된 기업입니다.

 

해당 영역에서 3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축적된 불소 기초화합물의 제조 판매 및 공정기술을 토대로 성장한 기업이기 때문이죠.

 

 

불소화합물 소재를 한국수출 산업에 정밀 타격한 이유는 불소화합물이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산업인 반도체, 철강, 자동차 등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 산업의 대부분의 영역에서 기초 원료를 제공하는 물길을 틀어막아 한국경제의 순환을 막겠다는 의도였습니다.

 

물론 현실은 달랐지만 말이죠.

 

특수가스의 시장현황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첫 번째 수출품목은 단연 반도체 산업인데 이 반도체를 원활하게 생산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증착 가스와 반도체 에칭 가스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후성은 이러한 국내외적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불소화합물 생산공장을 울산에 건설하였고 냉매가스, 2차전지 재료 및 반도체용 특수가스 등을 올해 1분기 4000톤 이상 생산하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반도체용 특수가스의 경우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며 공정개선 등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상태입니다.

 

후성의 연간 매출 상황을 살펴보시죠.

 

매출액은 다소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며 영업이익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일본 부품 수출규제 당시 수혜주로 떠오르며 반짝 상승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우하향의 차트를 그리고 있네요. 결국 기업의 가치에 관한 객관적인 평가에 수렴하며 실적의 부진을 차트에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후성의 일봉차트는 현재 8천원선에서 지켜지고 있지만 8천원선을 이탈 시 7천원을 1차 저점으로 보아야겠습니다.

 

 

문제는 지지선인 7천원선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상승추세로 전환되기가 너무 어려워 보인다는 점입니다.

 

종합적으로 분석해본다면 차트상 주가는 하방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지만 또다시 일본의 무역 보복이 이슈화된다면 단기간의 급상승을 보여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한차례 이슈에 의해 상승한 전력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면 주가 탄력성은 크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보아야 합니다.

 

, 단기간 상승을 보여줄 수 있지만 상승추세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 다는 것이죠.

 

후성 진입은 심사숙고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일본 부품규제 관련주 및 수혜주로는 마이크로프랜드, 러셀, 오션브릿지, 동진쎄미켐, 아진산업, 경인양행, 탑텐, 에스앤에스텍,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등을 함께 보아야 주가의 향방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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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헬릭스미스의 주가가 상승해야만 했던 두 가지 소식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소식은 헬릭스미스가 운동 및 감각신경의 손상으로 인한 보행상의 장애환자인 희귀 유전병 환자를 대상으로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의 국내 임상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것이었는데요.


해당 유전병은 전세계 대상 환자숫자가 무려 120만명 이상이나 되지만 아직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희귀병입니다.

 

그러나 주가는 오히려 음봉 마감한 상황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두 번째는 NS홈쇼핑에서 면역밸런스타임이라는 상품을 론칭한다는 소식이었지만 마찬가지로 주가는 오히려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요즘 같이 질병이 문제가 되는 시점에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출시했음에도 말이죠.

 

 

헬릭스미스의 현재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니 호재는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 주가는 하락하는 묘한 상황이네요.

 

보통 임상 소식이나 홈쇼핑 판매 소식이 전해지면 주가는 급등하기 마련인데 헬릭스미스의 움직임은 뭔가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헬릭스미스의 매출흐름부터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작년 연매출이 반짝 상승하기도 했지만  1분기 이후 매출액이 계속해서 하락세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약관련주는 연구개발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단순히 매출액의 규모로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문제는 적자폭이 확대되는 것에 비해 매출확대가 너무 더디다는 점입니다.

 

과연 기업이 제대로 성장하고 있는 지 의문이 드는 대목이죠.

 

실제 매출이 어디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매출은 알렉스 및 아토라테 등의 건강식품 관련군에서 100%의 매출이 잡히고 있네요.

매출액 규모가 미미하여 헬릭스미스의 전체 매출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헬릭스미스의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PG201, VM202, VM206 등의 기술이전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필요하지만 실제 매출이 일어나고 있지 않다는 점이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이 최근 1년 사이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네요.

 

아래 표를 보도록 하죠.

 

 

기술이전으로 인한 매출이 재작년 15억원 가량 발생한 바 있으나 작년부터 지금까지 전무하다 시피한 상황이고요.

 


 

보통의 제약관련주는 기술이전의 기대감으로 상승하기 마련인데 헬릭스미스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헬릭스미스의 주요 파이프라인인 건강기능식품 부분을 보면 대다수 비중을 차지하는 내수에서 작년 반짝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현재는 매출규모가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건강식품 사업 자체가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 경쟁이 치열한데다 실제 사용자의 후기와 입소문이 중요한데 마찬가지로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결과로 보입니다.

 

차트를 확인해보도록 하죠.

 

 

헬릭스미스의 차트는 3월을 기점으로 이중바닥을 형성한 후 상승흐름을 보였으나 74천원의 전고점의 저항에 부딪혀 하락세로 접어든 모습이네요.

 

 

 

주가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6만원선을 지켜줬어야 했지만 지금의 흐름으로 봐서는 상승추세로 돌리기에는 조금 버거워 보이네요.

 

거래량도 주가를 상승시키기에는 부족해보이는 상황이라 당분간 주가는 하향세로 접어들지 않을 까 싶습니다.

 

물론 희귀병 치료제라는게 임상이 성공적으로 끝나서 상용화된다면 주가에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희귀병 치료제라는 것이 쉽게 실제 생산되기에는 기술적 어려움이 너무 크기에 주가의 상승을 이끌기에 다소 의구심이 드는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임상결과가 좋다면 언제든 주가의 상승전환은 시간문제겠지만 말이죠.

 

헬릭스미스 주주 님들의 건승을 빌겠습니다.

 

우리 모두 성공투자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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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암을 치료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죠.

지금 암치료의 세계적인 트렌드는 표적항암제가 아닌 면역항암제입니다.

그 중심에 한올바이오파마가 서있고요.


저는 이 단 하나의 이유 때문에 한올바이오파마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실제 향후 4~5년 후에 면역항암제 시장은 340억 달러 가깝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면역항암제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인체가 갖고 있는 본래의 면역체계를 최대한 발휘하여 암세포에 대적하는 방식을 통해 암의 치유를 돕는 것으로 기존의 표적항암제에 비해 신체적 부작용의 문제가 적어 이미 선진국에서는 의료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상황입니다.

 

아마 가족이나 지인 중에 암치료를 받고 있는 걸 보신 분들은 항암치료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 아파한 경우가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뿐 아니라 모든 주주분들이 한올바이오파마를 관심있게 지켜보는 이유는 2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HL161'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죠.

 

HL161이라는 치료제는 자가면역 질환의 주요 원인인 병원성 자가항체의 세포 내 분해를 촉진해서 증세를 호전시키는 치료제입니다.

 

HL161이 주목받는 이유는 자기투여가 가능하다는 점과 현재 개발중인 SC 제형 중에서 눈에 띄는 진행속도를 보일 뿐만 아니라 안전성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가치는 12천억원 이상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고요.

 

현재 임상 2상을 진행중이지만 만일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1~2년 후에 출시를 목표로 연구개발중에 있습니다.

두 번째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한 주주들의 기대는 올해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2건의 임상결과 발표 때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빠르면 3분기 정도에 중증근무력증 2상이 예정되어 있고 온난자가면역성용혈빈혈 2상은 12월 경으로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한 기대감은 시장에 그대로 반영되어 주가를 올해 초 최저 가격인 14650원에서 오늘 기준 종가 31000원까지 무려 2배 이상으로 상승시키게 된 계기가 된 것이고요.

 


 

먼저 실적을 보시죠.

 

제약주 치고는 꾸준하고 일관적인 매출상승을 해왔습니다.

 

매년 10%정도의 매출성장을 이뤄온 건실한 기업이네요.

 

실제 세계적으로 고령화 및 자본소득 증가 등으로 의약품 시장은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올 바이오파마의 매출성장은 글로벌 의약품시장의 성장률과 비교할 때 비슷하거나 조금 나은 정도라고 결론 지을 수 있겠네요.


한올바이오 파마의 미래 성장가능성은 다음 자료를 통해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다른 질환에 비해 암 질환에 관한 시장규모는 향후 5년 안에 폭발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식습관 및 현대인이 갖고 있는 스트레스 등 복합적 요인들이 작용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요소들은 결국 한올바이오파마의 성장성과 연결될 것입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차트를 보시겠습니다.

주가는 1분기보다 확실히 상향추세로 돌아서 있는 모습입니다.

 

 

주가는 32천원대의 매물벽을 돌파하지 못하고 오늘 음봉으로 마무리하였는데요.

 

당장의 시장의 관심을 끌만한 이슈가 없다면 이 매물대를 돌파하기는 다소 힘들어 보이네요.

 

다만 3분기 및 4분기에 예정되어 있는 2건의 중대한 임상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여전히 재료는 살아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최소한 올 한해 정도는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기업임은 틀림없겠네요.

 

참고로 면역항암제 관련주로는 셀리드, 에스티큐브, 큐리언트, 에이엘바이오, 차바이오텍, 헬릭스믹스, 유틸렉스, 제넥신, 메드팩토, 앱클론, 코디엠, 녹십자셀, 동아에스티, 유한양행, 녹십자랩셀, 필룩스, 이수앱지스, 티움바이오, 인콘 등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행운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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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의 주가 흐름이 한미약품과 더불어 지속적인 하락세를 면치 못하다가 최근 들어 반등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네요.

 

사실 한미약품에 대해 예전부터 관심 갖고 지켜보던 터라 언제쯤 제대로 상승흐름을 연출할지 한미사이언스 역시 주가 흐름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장으로서는 코로나 사태가 쉽사리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코로나 백신 관련주는 순환하며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성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준비해 본 포스팅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기업은 한미사이언스입니다.

 

7월 9일 한미사이언스는 반짝 시장의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가 지난 달 연구개발협력을 맺은 벤처기업 바이오앱이 식물 성분으로 만들어낸 단백질 백신의 동물실험 결과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에 전해지면서 였죠.

 

 

 

 

 

주가는 장중 한 때 7%이상 상승하다가 차익매물로 인해 상승분을 절반 정도 반납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현재는 한미사이언스 주주분들에게 다소 지겨울 정도의 횡보를 보이고 있네요.

 

일단 한미사이언스가 어떤 기업인지 좀 더 알아볼 필요가 있겠네요.

 

일단 최근 실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출액의 증감은 눈에 띄게 성장하거나 감소하는 경향 없이 안정적인 파이프라인을 토대로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회사인 한미약품과 제이브이엠에서 의약품 제조 및 판매와 병원 및 약국 자동화 시스템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차트를 보시면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은 비슷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의 차트를 보시죠.

 

 

 

 

2019년 7월 초 신약기술이 반환된다는 소식에 한미약품의 주가는 1년 이상 장기간 하락을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9억 달러가 넘는 엄청난 금액에 다국적 제약기업 얀센과 성사되었던 비만 당뇨 치료제의 기술을 7월에 반환받은 것이 주가 타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죠.

 

이번에는 한미사이언스의 차트를 보시겠습니다.

 

 

 

 

마찬가지로 7월 초 한미약품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는 하한가 가까이 곤두박질치고 맙니다.

 

이후 별다른 모멘텀 없이 가랑비에 옷 젖듯이 조금씩 주가는 하락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나마 주주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건 차트 상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 움직임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겠네요.


그러나 현재 3만 5천대에서 4만원 대 까지 매물벽이 첩첩산중이네요.

 

이 매물벽을 한방에 뚫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거래량이 실리거나 시장의 관심을 끌만한 대형 호재가 나오지 않는다면 결코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33800원에서 지지받지 못한다면 차트상으로 힘든 흐름이 연출될 가능성도 크네요.

 

실제 코로나 백신 개발이 이뤄질지는 미지수지만 그렇게만 된다면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단 한 번에 보상받을 수도 있겠죠.

 

그러나 보다 현실적인 모멘텀은 경북 포항에 3000억원을 들여 준공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시설의 성공이라고 보입니다.

 

연구 및 임상, 시제품 생산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직도 우리가 한미사이언스에 기대하는 이유는 결국 의약산업의 성장성 때문이겠죠.

 

아래 표를 보시면 GDP대비 의약품 등의 총생산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의 경우도 최근 5년간 연평균 4.5%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23조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한다고 하니 기대를 저버릴 수 없는 상황인 것이죠.

 

 

 

 

한미사이언스로서는 지난 얀센 사태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기존 복제약 위주의 영업에서 탈피해 R&D를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시설 구축등 기초체력을 기르기 위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한미사이언스가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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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에 대한 전 세계인의 인식을 조사하면서 한국의 어떤 점이 매력적인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부터 드라마, 예능, 영화, 한식 순이었고 그다음이 화장품 및 미용 등의 뷰티산업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인기의 비결은 역시 여성들 사이에서의 입소문 덕입니다.

 

한국화장품은 품질이 우수하고 실제 피부에 효과가 좋다는 것이 이미 한류 드라마를 통해 직간접적 홍보가 되면서 세계인들의 주문 세례가 이뤄졌습니다.

 

실제 한국의 화장품 수출액은 20178억 달러, 201892900만 달러, 2019969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하네요.

 

1조원이 넘는 금액에 해당되는 한국 수출 효자 품목입니다.

 

 

 

한국의 대표 화장품 관련주인 한국화장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630일 한국화장품이 상한가를 기록한 후 현재 차트는 상당히 좋지 않은 모습이네요.

 

당일 상한가의 이유는 한한령 해제라는 빅 이슈였는데요.

 

이슈에 의해 장대양봉을 터뜨린 후 다음 날 -13% 정도로 마감하였네요.

 

주가 흐름은 지속적으로 윗꼬리를 달고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만일 매집봉이었더라면 7.24일 금요일에 상승 방향으로 선회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쨌든 다음 주 정도는 지켜봐야 정확한 주가의 향방을 예측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트상으로는 724일 나온 음봉을 단기간 내 반등하여 극복하지 못한다면 추가적인 하락이 나올 확률이 크기에 리스크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다음주 중으로 거래량이 실리며 반등하지 못하면 단기적으로 11600원선 까지 하락의 우려가 있으니 주가의 흐름을 잘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화장품의 영업이익을 보도록 하죠.

 

 

 

영업이익은 매년 하락세를 면치못하고 있네요.

 

1분기 영업익이 428억에서 226억으로 거의 반토막이 나버렸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잘 버티고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매출실적 상황을 보죠.

 

 

사업부문은 화장품 판매와 부동산 임대로 나와 있지만 실질적인 매출원은 화장품뿐입니다.

 

 

문제는 그것이죠.

 

화장품의 매출액이 내수와 수출 모두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불황과 겹쳐지며 급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화장품은 소비성 상품이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는 다는 것이죠.

 

이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주가의 흐름은 긍정적일 수 없습니다.

 



한국 화장품은 한류 속에서 성장했지만 몇 가지 우려할 만한 점도 있습니다.

 

품질에 비해 고가의 가격으로 책정되어 실제 사용한 사람들이 가성비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각종 한방 화장품등이 실제 피부미용에 미치는 효과가 크지 않음에도 고급 화장품 전략으로 사용자 만족성이 떨어지는 것이죠.

 

하지만 한국화장품은 여전히 태국, 중국, 러시아 등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결국 이러한 장단점을 어떻게 극복하고 개선할 수 있는 지가 한국화장품의 생존과 직결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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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5년 후 서울시가 내연기관차(경유 및 휘발유 차량)의 차량등록을 중단하겠다는 소식이 들려왔네요.

 

바야흐로 전기자동차의 시대가 열리는 가 봅니다.


사실 전기차에 대해 10여년 전부터 대중들의 관심이 상당했지만 전기자동차는 미래 언젠가 벌어질 일일뿐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진 못했었죠.


많은 사람들이 전기자동차 관련주에 투자했지만 실패해온 것도 사실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아직 눈에 보이는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 하나.

우리는 기다릴 줄 몰랐던 거죠.

 

 

이제는 전기차 시장이 달라졌습니다.

 

우리 이웃들이 전기차를 사고 싶어하고 실제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한 것이죠.

 

눈에 보이지 않던 미래가 현실이 되가고 있습니다.

 

피엔티에 대해 말씀드리기 전에 배터리시장에서 세계 선두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전기차 대장주 LG화학의 주가를 먼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피엔티는 결국 대장주의 흐름을 따르기 때문이죠.

 

참고로 전기차 관련주의 움직임은 대동소이 합니다.

 

2020319일 최저 23만원을 터치한 후 주가는 쉴 새 없이 올랐습니다.

 

이렇게 무거운 주식이 저렇게 가볍게 날아갑니다.

 

우리는 전기차 시대가 열릴 걸 누구나 알았지만 3월 한달을 버텨내지 못했습니다.

 

무려 3년을 장기투자를 하신 분들도 3월의 한파에 정상적인 판단을 못하고 손절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아마 이득을 보셨다 한들 개미의 심리상 40만원에서 익절 및 본전을 되찾고 뒤도 안돌아 보고 다른 종목으로 가셨겠죠.

 

하지만 LG화학은 개미가 들어올 수 없게 훨훨 날아가 버렸습니다.


이번에는 피엔티의 차트를 보죠.

 

LG화학의 차트와 거의 유사합니다.

 

3월 중순 고점대비 50%정도의 하락을 통해 개미들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후 불과 3~4개월 만에 3배 가까이 급등시켰습니다.

 

 

서울시의 전기차 육성 정책이 발표된 이상 아마 다음 주 초에는 갭상승 후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12300원 선을 이탈하지 않고 주가가 버텨내 준다면 피엔티의 주가는 지금이 시작일 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개미들이 주가가 높다고 생각하는 건 실제 주가는 저평가라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늘 주가는 우리의 생각과 반대로 흘러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것이고요.

 



전기차의 시대가 올것이라는 확신은 누구나 갖고 있었습니다.

 

다만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었을 뿐이죠.

 

올해 3월을 버텨낸 사람들은 달콤한 열매를 먹은 것 뿐이죠.

 

3년의 하락과 인내 그리고 3달의 상승과 성취.

 

3달이 올 것을 우리는 알면서도 기다리지 못했네요.

 

과연 투자라는 게 무엇인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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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내 주정 시장 점유율 3위로써 에스디지와 선도산업을 통해 수소 가스 및 산업용 가스를 제조하는 기업 풍국주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 까 합니다.

 

여러분은 미래 자동차의 완결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내연기관에서 전기자동차로 변하는 거 아닌가요?” 라고 많은 분들이 답할 거라고 예상됩니다.

 

하지만 아니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당장, 가까운 미래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자동차의 완결판은 수소 자동차입니다.

 

전기차의 가장 큰 한계가 뭔지 아세요?

 

사람들은 전기차가 청정한 에너지라고 착각들을 하시죠.

 

물론 표면적으로는 깨끗한 에너지고 정부에서도 전기차의 생산을 독려하는 상황이 맞습니다.

 

그러나 비록 운행 중에는 이산화탄소 및 질소산화물 등 매연물질을 발생시키지 않지만 실제 이면을 보면 전기의 생산 방식 자체가 오염물질을 필연적으로 발생시키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전기를 생산시키는 발전방식이 화력발전이거든요.

 

결국 석탄, 석유를 고갈시키면서 전기를 만들고 그 전기를 전기자동차에 쓰고 있는 것에 불과한 것이죠.

 

하지만 수소차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학창시절 배웠던 원소기호 기억하시죠?

 

H는 물(H2O)에서 분리하여 얻을 수 있고 그 수소를 연소시킨다는 것은 결국 산소와의 만남이기에 H+O = H2O가 되는 것이죠.

 

이 간단한 원리가 결국 자동차의 완결판을 수소자동차로 만들게 될 것입니다.

 

 

얼마 전에 현대차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현지에서 수소차를 생산하려는 중이라는 기사도 나온 적이 있고 정부 정책도 2025년까지 20만대의 수소차를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현재 대세는 전기차가 맞습니다.

 

그래서 전기차 관련주로 LG화학, SK이노베이션, 에코프로비엠, 두산솔루스, 일진머티리얼즈, 후성 등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투자는 더 멀리 내다보고 해야 장기적으로 이길 확률이 큰 게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수소차 관련주에는 세종공업, 미코, 일진다이아, 현대제철, 이엠코리아, 코오롱머티리얼 등이 있지만 오늘은 풍국주정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해봐야겠습니다.

 

풍국주정의 매출에 관한 사항을 먼저 확인해보죠.

 

사업부문은 주정 분야, 산업용 가스 분야, 수소가스 사업 분야가 있습니다.

 

수소 영역에 대해 간단히 언급해 드리면 Tube Trailler를 이용하여 용접, 연료, 반도체의 표면처리 등 다양한 용도로 산업 전반에 걸친 수요처에 납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 이 기업의 매출상황은 변동성이 굉장히 작은 편입니다.

연간 매출현황 및 최근 분기 실적을 보면 마치 모범학생을 보듯이 안정적이고 꾸준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매출 변동은 미미함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엄청난 변동성을 보인다는 점이죠.

 

 

3월 저점 대비 무려 3배 이상의 주가상승을 이뤄냈습니다. 지지부진한 실적보다 향후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다면 이렇게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죠.

 

 

사실 현 시점에서 섣부르게 풍국주정에 진입하는 것은 다소 위험성이 커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짧은 기간 주가의 상승으로 차익매물이 상당할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서두에 언급하였듯이 미래 자동차의 완결판은 수소자동차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위험 구간이지만 전고점 28650을 넘어서는 순간 매물대 없는 탄탄대로가 펼쳐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풍국주정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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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리는 포스팅마다 급등하는 종목들이 많아서 뿌듯하네요 ㅎㅎ

 

지금 말씀드릴 기업도 그러길 바랄게요 :)


자, 그럼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시작할게요.

 

국내 게임 시장만 해도 14조를 상회할 정도로 무서운 성장세인데요.

 

제가 관심을 갖는 기업은 2개 이지만 오늘은 그중 하나인 펄어비스에 대한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펄어비스 차트를 보니 요즘 주주들의 마음이 편치 못하겠네요.

 

 

최근 엔씨소프트 주가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펄어비스는 사실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주주들의 마음을 애태우고 지치게 하던 와중에 하락세라고 한다면 엔씨소프트는 3월 이후 조정없는 상승 구간 이후 일종의 숨 고르기 기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펄어비스의 전망 및 차트 분석에 앞서 엔씨소프트에 대한 소회를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지금부터 10년 전에 기억이 떠오르네요.

 

당시 주식에 관심이 생기던 사회 초년생인지라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게임주에 대해 동료 선배와 향후 전망이 너무 낙관적이지 않느냐라는 대화가 오갔는데요.

 

당시 주가가 10만원을 돌파하는 과정에 1주를 10만원씩 산다는 게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우리에게는 부담스러운일인지라 단지 안주거리로만 끝나버린 이야기였죠.

 

그 1주가 이제 100만원 고지를 앞두고 있다고 하니 역시 투자라는 게 인생의 중장기 계획에 반드시 필요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는 펄어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드려보도록 할게요.

 

펄어비스의 최근 주가 흐름은 대형 신작의 부재 및 신규 게임의 시장 반응이 싸늘하다는 사실과 맞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브온라인과 섀도우아레나 등이 대표적인 사례죠.

 

게다가 펄어비스의 주력인 검은 사막 모바일의 매출 순위는 나날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시장의 기대감이 약해지는 상황이라면 실적이라도 좋아야 하겠지만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비 15%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영업이익 400억원 정도로 보여집니다.

 

전년 대비 무려 30% 가까운 감소율이죠.

 

이런 상황에 주가가 상승세였다면 그게 더 납득하기 힘든 상황으로 보일 정도네요.

 

펄어비스의 매출 상황입니다.

 

2018년 대단한 성장세를 보이던 펄어비스는 연간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였지만 분기별로 확인할 수 있듯이 현재는 성장세가 한층 약화된 상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업부문별 매출액의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특히 게임사업부문에서 모바일 영역에서 매출액의 비중이 점차 하향세를 보인다는 점이 우려스럽습니다.

 

향후 젊은 세대들에게는 온라인 게임보다 모바일 게임이 보다 익숙하고 일상적인 일이 되기 때문이죠.

 

실제 모바일게임과 온라인게임의 성장세를 확인해보면 온라인게임은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모바일 게임은 꾸준한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차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봉차트를 보면 펄어비스의 기본적인 흐름은 하단 지지점 16만원, 상단 저항점 22만원이고 현재 19만원은 정확히 그 중간 지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 지지점이 왜 중요하냐면 만일 이 19만원 선을 이탈 시 추가적인 하락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 오며 주가는 지지부진하게 흘러내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19만원 정도의 지지라인은 누군가에게는 매수 기회가 되거나 누군가에게는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 이중적인 의미의 지점이라고 볼 수 있겠죠.

 

둘 중하나의 선택이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는 결국 새로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증폭될 수 있는 가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작게임인 이브 에코스의 시장 반응을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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