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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를 이끌어가는 두 선수가 있습니다. 토트넘의 에이스이자 현재 한국의 에이스 손흥민선수.

그리고 잘츠부르크의 에이스이자 미래 한국의 에이스가 될 황희찬 선수죠.

왼쪽 손흥민 오른쪽 황희찬

손흥민 황희찬 선수의 연봉을 중심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결국 그 선수의 가치는 연봉으로 평가받으니까요.

손흥민은 1년에 얼마를 벌까?

토트넘 연봉 106억

광고료 80억 이상 예상 (질레트, 태그호이어, 하나은행, TS샴푸, 슈퍼콘, 신라면 등)

다규멘터리 출연 6부작 (회당 1억 이상 예상)

 

손흥민선수는 영국 토트넘에서 받는 연봉과 면도기, 시계, 금융, 아이스크림, 음료, 라면, 아디다스 등의 광고료로 200억 이상의 연봉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네요. 광고계 관계자 말에 의하면 손흥민의 모델료는 업계에서 최상위 수준인 연 10억 원 수준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네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받는 주급 14만 파운드(2억 1천만원)가 적은 돈은 아니지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팀을 캐리하고 수차례 이달의 선수상에 오르며 런던 어워즈 올해의 선수후보로 2연패를 바라보는 그에게 결코 많은 주급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토트넘 내 주급 순위가 5위라니 말도 안 되죠..

런던풋볼 어워즈 - 올해의 선수 수상

선수들의 가치를 평가하는 트랜스퍼 마켓에서 현재 책정한 몸값을 알아보겠습니다.

100분마다 공격포인트를 올렸던 손흥민이 8000만 유로(1060)로 책정되고 110분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해리 케인이 1억 7100만 유로라고 하는데 몸값이 두 배 차이라는 점은 쉽게 납득할 수 없네요.

 

어쨌든 손흥민의 이적료가 워낙 비싸서 타 팀으로의 이적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을 바라는 팀은 많지만 재정적인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겠죠.

 

현재 팔 부상으로 경기에 뛰고 있지 못하지만 남은 경기일정에 복귀해서 손흥민 선수의 아름다운 미소를 보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황희찬 선수는 오스트리아의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에서 세계최강의 중앙 수비수인 반 다이크를 페인트 동작으로 제친 후 득점하면서 세계적으로 엄청난 이슈가 되었었죠.

 

이런 황희찬 선수의 연봉은 현재 100만 파운드(15억원) 정도로 알려져 있네요. EPL 울버햄튼 원더러스, 프랑스 리그1 올림피크 리옹 등에서 꾸준히 이적설이 나오면서 몸값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트랜스퍼마켓’은 황희찬의 시장 가치를 1,250만 파운드(약 190억원)으로 책정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8000만 유로에 미치지 못하지만 황희찬의 가치가 점점 오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 세계의 유명 구단들이 황희찬을 눈여겨보고 있기 때문에 이적을 막을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잘츠부르크 단장도 오스트리아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황희찬과의 재계약은 어렵다”고 인정했네요. EPL 울버햄턴으로의 겨울 이적시장에서 몸값 차이에 이견을 보여 불발되었지만 유럽 빅리그로의 이적은 머지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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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존감과 열등감에 관해서

법륜스님은 아래와 같이 말씀하셨다.

열등감이나 우월감은 모두 그 뿌리가 같다. 삶의 주인이 자기 자신임에도 늘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며 괴로워하는 것이 불행한 인간의 삶이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라는 체제에서 타인과의 경쟁에 익숙해져 승리하면 자존감을 얻고 패배하면 열등감을 갖는 고통 속에 사는 것 같다. 언제나 승리할 수는 없을 뿐더러 더욱 비극적인 것은 내가 뭘 좋아하는지,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상대에게 내 행복을 맡기는 어리석은 점 때문이다. 잘났다는 칭찬을 들어도 잘난 체 하지 않고 부족하다는 질책을 받아도 입가에 미소 지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2. 원과 욕심에 관해서

괴로우면 욕심이에요.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자신이 괴로우면 욕심이에요.

 

짧은 말씀이지만 그 혜안에 감탄이 나온다. (바라고 원함)이라 함은 바라고 원하는 마음으로 개인의 성장과 세상의 발전을 돕지만 그것이 지나치게 되면 욕심이 되고 그것이 스스로를 괴롭히게 되는 것이리라. 중용의 어려움을 다시 한 번 깨우치게 된다.

 

3. 선택과 책임에 관해서

인생에는 정답이 없어요. 어떠한 선택을 해도 좋습니다.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는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법륜 스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마치 내 잘못을 꾸짖으시는 듯하다. 망설였던 지난날의 내 모습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신중하게 보였겠지만 사실 책임지고 싶지 않아 비겁하게 회피한 날 들이었다.. 어른이라 함은 어떠한 미래도 당당하게 책임지는 모습일 것이다.

 

4. 부처님(싯다르타 siddhartha)의 가르침에 관해서

이는 부처님의 말씀을 법륜스님이 알아듣기 쉽게 전하신 내용이다.

부처님은 괴로움의 정체를 연구하신 분이고 궁극적으로 괴로움이 없는 경지에 이르신 분이다. 모든 법이 공하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 열반에 이를 수 있다.

세상 사람 모두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괴로움을 안고 산다. 부처님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이미 오래전에 알려주셨지만 다만 우리가 그러고 있지 못할 뿐이다. 이를 깨우쳐주시는 법륜스님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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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포스팅하는 내용은 실제로 저의 경험을 토대로 분석한 내용입니다. 선생님이나 교직원분들께서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도움을 드리고자 정리해보았습니다.

가급적 받지 않는 게 좋겠지만 내 집 마련을 위한 주택자금이나 생활비 마련을 위한 가계일반자금 등 의도치 않게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교직원분들에게 인지도가 있는 교직원공제회 상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The-K 한국교직원공제회에는 여러 가지 대여 상품들이 있습니다.

4가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씩 장점과 단점을 비교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일반 대여 상품

1) 장점

대여 방법이 간단합니다. 본인이 직접 내방하여 받아도 되지만 온라인 상으로 neis로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학교에서 neis로 직접 신청하여 통장으로 수령하였습니다.

특별한 서류 없이 목돈의 대여가 가능합니다. 가능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자신이 어느 정도의 금액을 어떤 금리로 받을지는 장기저축 급여 가입 시점,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neis에서 관련 업무를 진행하시면 그 과정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 수수료(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고객이 만기 전에 갚게 되는 경우 금융기관에서 고객에게 물리는 벌칙성 수수료를 의미한다)가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단점

  3.74%라고 하는 대출금리가 위에 쓰여 있는 대로 절대 저금리가 아닙니다.

  거치기간이 짧거나 불가능한 상품들이 많은 점도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 상품도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2. 보건의료자금대여(무이자) 상품

폐결핵 또는 질병, 상해로 1주일 이상 입원 치료가 필요한 회원이 보건의료자금을 무이자로 대여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신청자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폐결핵 진단을 받은 경우

- 질병·상해로 1주일 이상 입원 치료를 받는 경우

- 질병·상해로 입·퇴원한 경우 퇴원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신청하여야 함

- 폐결핵인 경우 완치 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신청하여야 함

- 현재 재직 중이며 대여 상환액을 매월 급여에서 공제할 수 있는 회원

 

3. The-K복지누리 대여 상품

이 상품은 첫 대여 이용 회원에게 일반 대여 이율보다 낮은 금리로 혜택을 주는 상품입니다. 장기저축 급여 가입 후 대여제도를 처음 이용하는 회원만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분할 급여 대여 상품

회원 퇴직 시 대여 잔액을 즉시 상환하지 않고, 장기저축 급여 가입과 동시에 이를 담보로 대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대여제도입니다.

신청자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에게는 아직 꿈같은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 장기저축 급여 장기저축 급여 퇴직 청구 시 장기저축 급여 분할 급여금 가입을 신청하는 회원

- 퇴직일 이전 대여 잔액이 300만 원 ~ 세후 장기저축 급여 퇴직급여금의 70% 이내인 회원

- 퇴직예정회원으로 1회만 이용 가능

 

교직원공제회 상품은 대여 이율이 싸다고 할 수 없지만 간편하게 복잡한 서류 없이 학교의 neis상으로 대여받을 수 있고 여유돈이 있을 때 바로바로 상환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원리금(원금 및 이자)도 본인이 설정하는 액수만큼 원천징수되어 비록 월급은 줄어들게 되지만 상환 과정을 크게 신경 쓰지 않게 되니 간편합니다. 대출금을 단기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하실 때는 더 좋은 조건의 상품이 없는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교직원 분들께 도움될 만한 내용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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