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불안할 정도로 코인 감이 좋다.
아니 어쩌면 감이 좋아 졌다기 보다는 코인 판에서 실력이 좋아진 거다.
지난 1년 간 코인 판에서 남 부럽지 않은 수익을 올린 이유는 나름대로 코인에 대한 인사이트 즉, 일종의 통찰 및 명찰력이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코인 판은 말 그대로 전쟁터다.
하지만 누군가 말했지.
전쟁터에도 꽃은 핀다.
이 말이 무슨 의미냐면 코인을 해 본 사람은 모두 알겠지만 코인의 변동폭은 어마어마 하다.
받쳐논 금액이 10억 넘게 쌓여 있다가도 10틱 이상 한꺼번에 빼버리는 세력들이 즐비하다.
나도 코인판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참 많이도 당했었다.
하지만 내가 코인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다.
바로 대마는 죽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 말은 주식에서도 통용되는 말이지만 코인에서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내가 생각할 때 대마는 휴먼스케이프와 뉴럴링크 관련 코인이다.
휴먼스케이프에 대해서는 차후 기회가 된다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오늘은 우선 뉴럴링크 코인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뉴럴링크는 일론머스크가 구상하고 있는 미래형 AI기업이다.
시스템 반도체 및 인공지능 칩을 결합시켜 뇌신경 과학분야에서 혁신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중앙분권형 화폐 개혁인 코인의 등장과 뇌신경 과학분야의 정점에 있는 인공지능형 ai칩의 결합은 상상하기 힘든 시너지를 만들어 낼 거다.
일론머스크의 관점은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다.
평범한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한 모든 것들을 현실로 만들어 버렸다.
나는 그래서 일론머스크 관련 코인을 주시하고 있다.
나는 더 큰 큰 부를 거머쥘 것이다.
올해 초 뉴럴링크 즉, 컴퓨터 칩의 인간뇌 이식에 관한 임상실험이 있었다.
당시 많은 코인 중에 민감하게 반응한 코인들이 몇 가지 있었다.
오늘은 그 날 함께 움직였던 코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그 코인이 움직일 수 밖에 없었는지 이유를 설명해주도록 하겠다.
뉴럴링크 소식이 들리면서 가장 먼저 반응한 코인은 도지코인이었다.
일론머스크는 농담삼아 이야기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도지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실제 도지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가상화폐를 실물경제에 활용하기 위한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관련 업체와 협의중에 있다.
뉴럴링크의 임상실험 소식이 들리자 그날 도지 코인은 순식간에 10% 가까이 폭등했다.
그날도 코인 매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 상황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물론 그날도 결국 윗꼬리를 달고 코인은 전고점을 내주며 크게 하락했다.
하지만 주식판 경력이 10년이 넘는 내가 보기에 그 긴 윗꼬리는 매집의 단계를 의미한다.
모든 테마주가 2배, 5배, 10배 넘는 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기나 긴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
인고의 시간이라 함은 개미들을 지쳐 나가 떨어지게 만들기 위한 시간이다.
상승할 것 같은 호재 소식에 절대 주식, 코인이 오르지 않는다.
소식이 들리면 순간적인 개미물량이 들어오면서 주가가 상승하지만 더 큰 물량을 가지고 있는 세력은 개미가 주가를 부양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
오히려 대량의 물량을 던져 버린다.
뉴럴링크 관련 코인인 도지 코인이 그날 보인 움직임도 마찬가지다.
폭등하던 코인 시세는 세력의 더 큰 물량을 끝내 감당하지 못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개미도 1000명, 10000명이 모이면 세력 보다 더 큰 물량을 가질 수 있지만 개미는 늘 분산되어 세력과 싸운다.
개미 한명이 1억을 들고 매수한다 한들 1000억 치 도지 코인을 들고 있는 세력을 감당할 수 없다.
또 다른 개미가 건방지게 달라 들면 또 다시 코인을 바닥으로 보내 버린다.
그들은 실시간으로 개미가 큰 물량을 가져 가는 것을 체크하고 그 물량을 다시 뱉을 때까지 무서운 등락폭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코인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1분 안에 10% 코인 낙폭은 대수롭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보통 개미는 그 심리적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한다.
자신의 시드가 10% 사라지는 순간 90%를 지키기 위한 몸부림으로 코인 물량을 던져버린다.
물량을 회수한 세력은 다시 코인을 위로 끌어올린다.
뉴럴링크 코인인 도지가 그날 보인 행보가 위와 같았다.
어쨌든 나는 완벽한 테마주인 도지를 아직도 눈여겨 보고 있다.
그러나 개미들이 도지를 아무리 좋아해도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이 있다.
바로 비트의 무빙이다.
비트 무빙의 향방을 제대로 모르고 들어갔다가는 비트코인에 비해 소형주에 불과한 도지는 지하 10층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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