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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할 기업은 파멥신이라는 기업입니다.

 

얼마전 유진산 파멥신 대표가 올린베시맵의 임상 2상을 완료 후 미국 FDA에 조건부 판매 허가를 신청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후 주가는 18% 넘게 급등 후 매도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상승분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다음 날 다시 저점 -5.44%, 고점 +24.27%를 기록한 후 종가는 또 다시 흘러내려 +6.49%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파멥신의 주주분들 이라면 이틀 동안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의 롤러코스트를 탄 셈이죠.

 

역시 돈벌기가 쉽지가 않네요.

 

 

주가가 왜 이렇게 요동치고 있는지 파멥신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파멥신은 호주 및 미국에서 올린베시맵의 임상 2상을 시험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제약업체인 머크와 임상을 진행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입니다.

 

우선 기업의 매출실적을 보실까요?

보시다 시피 현재 파멥신은 매출을 확인할 수 있는 회사는 아닙니다.

파멥신의 기술이전 관련 수익이 발생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TTAC-0001의 임상개발이 고도화되어 감에 따라 기술이전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 MSD사와의 협력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TTAC-0001의 기술권리를 분산시키는 것이 옳지 않다는 회사의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하네요.

 

다시말해 TTAC-0001의 기술이전 관련 논의를 의도적으로 차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멥신의 차트를 확인해보면 올해 2분기 급등장세를 연출했네요.

 

현재 주가의 흐름은 하단 지지점 2만원에서 반등일지 하락일지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이고요.

만일 2만원선을 재차 터치하게 된다면 리스크관리가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18천원에서 조정구간 없이 상승한 차트이기 때문에 2만원 이탈 시 17천원 까지 충분히 하락할 수 있는 차트라고 보여집니다.

 

 

파멥신의 유진산 대표는 올린베시맵의 상업화를 단기간에 성공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호주에서 임상 2상을 진행 및 완료한 후 미국 FDA에 조건부 판매허가를 받겠다는 것인데요.

 

조건부 판매허가란 임상 2상을 끝낸 신약 후보물질을 임상 3상 돌입을 조건으로 시판을 승인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파멥신을 당분간 눈여겨 봐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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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에 대해 말씀드려볼게요.

 

요즘 젊은사람들이 결혼을 늦게 하는 경향이 점차 심화되고 환경호르몬에 직간접적으로 노출이 많이 되는 상황 속에서 난임과 불임으로 힘들어하는 부부들이 많은데요.

 

제 동료 중에도 시험관 아기 수술 등을 시도하며 아기를 갖기 위해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이러한 시대적 상황과 티움바이오의 주가 상승이 관련되어있다는 것은 여러분 모두 알고 계신가요?

 

얼마 전에 티움바이오가 자궁 내막증 신약 2상에 돌입했다는 임상과정이 시장에 노출되며 상당한 시세분출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자궁 내막증이란 자궁 이외 부위에 내막이 생겨 심각한 만성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을 말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난임과 불임의 원인입니다.

 

가임기 여성의 10% 정도에게 발생한다고 하니 시장성이 큰 분야라는 게 느껴지시나요?


티움바이오의 매출실적을 살펴보도록 하죠.

 

매출향을 분석해보니 국내외 적으로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을 하는 회사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증 및 특발성 폐섬유증 관련해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죠.

아무래도 제약주들이 이러한 기술이전을 통해 급작스러운 매출 증가가 이뤄지기 때문에 항상 눈여겨보는 것이겠죠.


티움바이오의 차트를 분석함으로써 주가를 전망해보도록 하죠.

 

 

주가는 최근 한 달 정도 하단 지지선 13700원, 상단 매물벽 14700원 사이에서 변동성 없이 지루하게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금요일 거래량이 실린 윗꼬리 양봉을 보여주며 티움바이오의 주가가 꿈틀거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지난 달부터 확연하게 늘어난 거래량을 보면 주가의 하락보다는 상승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주가의 흐름을 예상해보자면 짧은 시간안에 18천원선을 터치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물론 18천원 터치 이후에 차익 실현 및 그동안 물려있던 주주들의 악성매물이 동반 출현하며 주가는 다소 밀릴 수 있겠지만 1만 8천원을 거래량이 실고 뚫어버린다면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지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그게 우리가 티움바이오에 투자하는 이유겠지요.


티움바이오는 SK케미칼 출신의 연구진 아래 희귀 질환 치료제 신약 개발 등이 이루어지고 있고 이에 관한 모멘텀이 충분합니다.

 

그 중에서도 기술이전 가능성이 가장 큰 것은 ‘TU2670’이며 임상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전 한미약품을 목전에서 놓치고 매일매일 최고가를 경신하며 날아가는 걸 구경했던 아픈 경험이 있기에 티움 바이오는 조금 더 면밀하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좋은 안목과 판단력으로 다들 부자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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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종목은 톱텍 및 레몬입니다.

 

이름이 세련되서 그런지 종목명만 말씀드렸는데도 뭔가 관심이 확 가죠?

 

그럼 다 함께 톱텍과 레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톱텍을 알게 된 건 에너지 저장시스템에 관한 ess관련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였는데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향후 장기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기에 이러한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ess 관련주를 찾아본 것이죠.

 

톱텍에 대한 소개에 앞서 ess관련주를 간단히 언급해 드리면 에너전트, 효성중공업, 세방전지, 신성이엔지, 한국아트라스비엑스, 비츠로셀 등이 있으니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생각되네요.

 

 

, 이제 본론으로 돌아와서 톱텍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먼저 매출실적을 확인해보죠.

 

톱텍의 매출구성 비중을 보면 크게 FA, ESS, 나노 부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톱텍의 자회사인 레몬이 나노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제가 관심을 갖게 된 ESS의 매출실적은 현재로서는 사실 미미한 수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하지만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매출액이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새로운 성장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것이죠.


테슬라의 주가가 최근 급등하고 있고 세계 각국에서 전기차 생산을 본격화 하고 있는 것은 결국 자동차 시장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급속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속에 톱텍이 2차전지 배터리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면 지금의 주가는 우스운 수준이라고 여겨지겠죠.

 

실제로 전 세계 2차전지 배터리 수요는 작년 기준 248GWh → 2023866GWh3~4배 정도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먼저 톱텍의 주봉 차트를 살펴보도록 하죠.

 

불과 2달 전에 최고가 27400원을 찍고 주가는 2달여간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네요.

 

주주분들의 마음이 상당히 힘드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조금 더 면밀한 분석을 위해 일봉 차트를 보도록 하죠.

 

톱텍의 일봉차트입니다.

 

정말 어마어마했네요.

 

3월을 기점으로 2배가 넘는 상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톱텍의 자회사 레몬과 마스크 생산라인을 증설해 시장에 공급하면서 마스크 관련주로 시장에 부각되면서 주가는 조정 없는 상승장을 연출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정 없는 상승이 결국 지지라인 없는 하락을 연출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어쨌든 마스크 사업은 톱텍의 이재환 대표의 추진력과 상황판단력이 빛을 발한 결정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레몬 차트를 살펴보겠습니다.

 

 

레몬은 현재 박스권 움직임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네요.

 

하단 지지라인 13500원 및 상단 매물대 17300에서 당분간 지루한 횡보를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이상으로 톱텍과 레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성공투자하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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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개해드리는 종목들이 단기간에 너무 올라버려서 기분이 좀 묘하네요 ㅎㅎ

 

사실 여유자금만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더 크지만요.

 

이러한 운이 이번 포스팅 해드릴 기업에도 따라줄 수 있을까요?

 

바로 시작해보죠.

 

 

오늘 소개할 기업은 텔콘 RF제약입니다.

 

요즘 코로나 관련주로 파미셀과 함께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는데요.

 

케이피엠테크와 투자한 휴머니젠이 나스닥 상장을 신청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텔콘 알에프제약의 주요 사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업부문은 크게 RF와 제약/바이오라고 볼 수 있습니다.

 

RF의 경우 네트워크 장비와 관련된 매출을 발생하며 제약 및 바이오에서는 타정, 환제, 액상 등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죠.

 

회사의 사명이 RF + 제약이라는 조합이 뭔가 난해한 면이 있지만 실제 어떤 사업을 하는 기업인지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네요.

 

참고로 RF의 의미는 Radio Frequency라는 뜻으로 무선주파수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궁금한 건 텔콘RF제약이라는 회사가 돈을 잘 버는 기업인가입니다.

 

2017411 억원에서 2018년도 517 억원으로 급격한 매출 성장을 이뤄냈지만 작년부터 회사의 성장이 정체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매출 52억원은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고 결국 주가의 지속적인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로벌 업체인 중국의 화웨이나 ZTE 등의 장비업체가 세계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사업부문별 매출내역을 보시죠.

 

두 가지 포인트가 있네요.

 

첫 번째는 RF부문에서 매출액이 분기별로 급격한 하락세라는 점입니다.

 

텔콘RF제약의 주요 먹거리가 RF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좋은 시그널은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두 번째는 제약 및 바이오 부문에서의 매출 비중 확대입니다.

 

사실 텔콘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바이오주라는 점에서 출발한다면 제약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가가 회사 및 주가의 성장과 무관하지 않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죠.

 

하지만 현시점에서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회사의 비전이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대다수 매출을 발생시키는 CABLE ASS'YCONNECTOR 및 알지셀액, 거드액등의 단가가 경쟁업체 간의 가격경쟁으로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기 때문입니다.

 

더 많이 팔아봐야 실제 매출 증가에 기여하는 것은 미미한 수준이라는 것이죠.

 

 

텔콘RF제약 차트를 보도록 하죠.

 

 

주가는 현재 하단 지지점 5000원과 상단 매물벽 5700라인에서 3개월 이상 지루하게 횡보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5000이라는 하단 지지점이 현재로서는 상당한 방어 라인이지만 만일 이 지점을 이탈하게 된다면 상당히 어려운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보이네요.

 

왜냐면 차트상으로 그 이하의 하단 지지라인이 특별히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일 RF사업부문이 현재와 같이 부진하고 제약부문에서 성공적인 임상 소식 등이 전해지지 않는다면 미래는 암울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주가의 상승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실질적 매출액의 증가나 심리적 기대감이 만들어져야 하는 데 텔콘 RF제약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비보존이 미국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주가 상승에 대한 약간의 기대심리를 만들어낼 수 있겠습니다.

 

비보존과 관련해서는 지난 포스팅에서 루미마이크로와 관련하여 이미 한번 언급을 해드렸었죠?

 

루미마이크로와 비보존 그리고 텔콘 RF제약은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요?

https://hellotalk.tistory.com/148

 

루미마이크로 FEAT.비보존

오늘 포스팅할 종목은 루미마이크로라는 LED 관련주입니다. 요즘 분석하는 종목들이 너무 급등하는 바람에 주식 종목을 소개하는 일이 신이 나면서도 자본금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하고 한��

hellotalk.tistory.com

 

비보존의 오피란제린은 특히 수술 후 엄청난 통증을 완화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인다고 하네요.

 

임상3상 결과에 따라 언제든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성공투자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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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할 종목은 루미마이크로라는 LED 관련주입니다.

요즘 분석하는 종목들이 너무 급등하는 바람에 주식 종목을 소개하는 일이 신이 나면서도 자본금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하고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있네요 ( 돈없는 게 죄죠 ㅎㅎ )


제가 안내해드린 주력 회사는 다원시스와 이아이디, 삼천당제약, 한미반도체 였습니다.

 

제 주식 카테고리를 아마 일주일 전에만 보셨어도 아마 인생이 달라질수도 있었겠네요 :)

 

 

제 말이 거짓인지 사실인지는 제 포스팅 작성일과 주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시기를 비교해보시면 수긍하실 거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지금 포스팅해드리는 루미마이크로는 단기간에 그전 소개해드린 종목과는 달리 급등 연출은 힘들어 보인다고 냉정하게 말씀드립니다.

 

만일 저라면 지금 당장 루미마이크로에 투자하지 않겠습니다.

 

물론 제 선택이 옳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요.


우선 루미마이크로의 주력 사업은 LED제조입니다.

 

LED의 의미는 LIGHT EMMITING DIODE의 약자로 빛을 방출하는 다이오드라는 뜻이죠.

 

우리가 그전에 사용하던 백열전구나 형광등에 비해 에너지 효율성이 탁월하고 사용수명이 길어 급격하게 조명장치를 대체한 물질입니다.

 

애노드라고 불리는 P형반도체(+)와 캐소드라고 불리는 N형반도체(-)가 접합된 형태로 순방향 전압일 때 전류가 흐르고 역방향 전압에 전류가 흐르지 않는 형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신호등을 생각해보면 불이 들어왔다 꺼졌다 하는 원리가 LED의 이런 기술적 원리를 응용한 것이죠.

 

전류를 한방향으로만 흘리는 다이오드의 특성을 활용한 것입니다. 골치아픈 이론은 이정도로 말씀드리고 일단 루미마이크로의 실적을 보죠.

 

 

 


최근 3년간 매출을 보니 작년에 오히려 역성장했네요.

 

 

led는 친환경에너지로 정부의 정책 수혜주라고 볼 수 있고 에너지 효율 및 절감 효과가 기존의 제품들에 비해 탁월하여 성장성이 무궁무진함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역성장이 일어났습니다.

 

다시 말해 세상은 led를 필요로하고 led에 의한 제품생산이 증대되며 led 시장 및 성장 분야는 급증하지만 루미마이크로의 led매출은 줄어든 셈이죠.

 

그만큼 타사에 비해 경쟁력이 좋지 못하다는 말입니다.


경쟁력 부진의 원인은 결국 생산단가의 문제에 기인합니다.

 

led 생산이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지 않고 저임금 고생산으로 대표되는 베트남이나 중국으로 생산 CAPA가 급속하게 이동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향후 끊임없는 가격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에 관한 시장의 의문이 반영된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각 분기별 매출 실적을 보시죠.

 

매출의 대다수는 LED SET에서 발생합니다.

 

인테리어 및 일반조명 또는 실내외의 경관조명에서 돈을 번다고 볼수 있겠죠.

매출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근의 내수시장에서의 매출액은 처참한 수준입니다.

 

 

 

주가의 성장은 매출이 토대가 될 때 기대감에 의해 증폭되기 마련이지만 현재로서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루미마이크로의 차트를 보시죠.

 

주가는 하단 지지라인 1750, 상단 매물벽 1950선에서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1750선에서 지지라인 이탈 시 1350선까지 단기간 하락할 수 있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현재 거래량을 살펴보시면 지지부진한 흐름이 연출되고 있는데 향후 루미마이크로의 모멘텀이 없다면 이 지지라인을 깨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결국 그 모멘텀은 비보존일테고요.

 

지난 616일 루미마이크로의 비보존 주식 취득소식에 10% 이상의 급등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현재 주가는 원점으로 돌아온 모습입니다.

 

그리고 얼마전 스피어테크 인수를 통해 화장품 신사업에 대한 루미마이크로의 사업다각화 의지를 드러낸 바도 있습니다.

 

참고로 스피어테크는 화장품 ODM기업으로 국내외 다수기업을 상대로 제품의 위탁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죠.

 

결국 루미마이크로의 꿈은 LED에서 사업의 방향을 바이오헬스케어로 선회하는 쪽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보존과 스피어테크의 조합으로 기능성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인것이죠.

 

 

 



이러한 선택이 루미마이크로에게 독이될지 득이될지는 물론 누구도 확언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8월 론칭이 예정되어 있는 피부 진정을 위한 미스트와 파우더형 클렌저의 시장 반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것이죠.

 

일단 화장품 시장이 워낙 포화상태이기에 루미마이크로의 전략은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비건(vegan) 전문 브랜드 티나자나(tinazana) 및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오!겟티를 그 예로 들 수 있겠죠.

 

그리고 8월 론칭 예정된 화장품의 경우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트러블을 개선하는 목적이라고 하는데 상황에 맞는 제품기획 및 아이디어는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시장에는 수많은 화장품 관련주가 탄생하지만 성공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었다는 점을 루미마이크로의 주주로서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가끔씩 읽어보시는 제 글이 여러분에게 조그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공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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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에 대한 분석글을 얼마 전에 올려드렸었죠?

사실 제가 분석했던 시점은 제가 다원시스에 단타로 진입했던 시점이었습니다.

 

일년에 3차례 정도만 매수하고 주가 변환점에서만 진입하는 방식으로 단기 매매를 한다는 제 경험을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정확히 분석글을 올려드린지 일주일 만에 대량거래와 함께 15.9%라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가는 마감하였네요.

 

물론 저도 그만한 수익을 기록하였고요.

 

아마 그 글을 읽고 다원시스라는 기업의 주식에 관심을 갖고 매수하셨던 분들도 단기로 상당한 수익을 거두셨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다원시스를 눈여겨 보고 있던 이유는 크게 세 가지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기업의 자세한 데이터적인 면은 기존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되겠죠.

 

https://hellotalk.tistory.com/130

 

다원시스 feat. 핵융합 관련주

한때 다원시스 주주로 있으면서 12%의 수익을 올린 적이 있던 종목이라 저에게는 좋은 기억의 회사입니다. 오늘은 핵융합 관련주로 유명하지만 실제 전동차 매출이 캐시카우로써 기업실적을 견�

hellotalk.tistory.com

 

어쨌든 저의 투자 포인트는

 

첫째,  전동차에 기인한 매출액의 증가로 견고한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이고

 

둘째, 내수 매출대비 수출비중이 증가하면서 다원시스의 성장성이 시장에 대두될 것이고

 

셋째, 향후 전동차 수주잔액이 기업의 주가를 끌어올릴 것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차트를 분석해드린 바 있는데요.

 

1만 5천원에서 1만 7천원 박스권에 갇혀있지만 1만 7천원을 대량거래와 함께 뚫어버린다면 2만 원까지는 쉽게 올라설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실제로 2만원을 터치하지는 못했지만 19천원을 가볍게 넘어섰네요.

 

어쨌든 제가 말씀드리고자 했던 것은 거래량이 실린다면 주가의 탄력성이 대단할 것이라고 본 것이고 실제 그렇게 되었다는 게 중요하겠죠.

 

오늘 차트를 보도록 하죠.

 

먼저 일봉 차트입니다.

 

 

오늘자로 정확하게 전고점을 터치하니 수익실현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의 매도 물량에 의해 주가는 오늘 다소 지지부진한 듯 보였을 겁니다.

 


하지만 거래량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아직 게임은 끝났다고 볼 수는 없겠죠.

 

다원시스 주봉 차트를 보시겠습니다.

 

 

2만원선에서 심리적인 저항과 기존 주주들의 매도 물량을 받아낼 만한 새로운 힘이 등장한다면 주가는 2만 3천원까지 또다시 점프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모든 바람은 가능성으로 끝날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기대감으로 주식을 하는 것이니까요.

 


그렇다면 다원시스 매매전략은?

 

저는 현재 상당한 수익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중장기로 끌고 가볼 생각입니다.

 

물론 그 와중에 흐름을 읽고 수익실현으로 단기로 나올 수도 있겠지요.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저의 다원시스 매매기법은 1년에 3차례 매매를 통한 스윙 전략임을 밝혔듯이요.

 

일단 저의 매매전략은 17800원을 지지선으로 보고 지지부진하게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인다면 익절 할 생각입니다.

 

2만원에서 조금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도 거래량이 받쳐준다면 1차 목표가는 2만 3천원정도로 보고 대응하는 것이 좋지 않을 까 싶네요.

 

물론 이런 매매전략은 저만의 생각이고 방식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원시스에 대한 포스팅은 이정도로 마치도록 하고 제가 요즘 눈여겨보는 기업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싶다면 제 지난 글들이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아무쪼록 성공하는 투자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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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다원시스 주주로 있으면서 12%의 수익을

올린 적이 있던 종목이라 저에게는 좋은 기억의 회사입니다.

 

오늘은 핵융합 관련주로 유명하지만 실제 전동차 매출이

캐시카우로써 기업실적을 견인하는 두 얼굴의 기업

 

다원시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저는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에 관한 정책적인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미리 진입하여 타이밍을 보고

 

단기로 수익을 내는 방식으로 매매하던 종목이라

 

장기로 보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종목은 저처럼 단기로 수익을 내고

 

이탈 후 지켜보다 재진입하는 방식이

 

여러분의 수익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 종목으로 보통 1년에 2 ~ 3번 정도

 

매매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경험이 있거든요.

 

정책이 발표되는 순간 주가가 하락하는 패턴이

 

반복된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그럼 매출 추이를 살펴보도록 하죠.

제품매출 구성을 보니 역시 주력은

 

전동차라는 사실을 알 수 있겠습니다.

 

핵융합과 플라즈마는 분명 이슈성과 테마성을 가지고 있지만

 

실적으로 화답하고 있지는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겠네요.

참고로 핵융합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드리면 핵분열과는 다른 원리입니다.

 

핵분열은 원자력발전소에서 우라늄 원자가 분열되면서

 

발생하는 열로 물을 끓여 수증기를 만들고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방식이라면

 

핵융합은 태양의 에너지 발생방식과 같습니다.

 

태양처럼 깨끗한 에너지란 뜻이죠.

 

두 방식 중 궁극적인 신재생에너지라면 핵융합 발전방식이고

 

이것이 전세계가 나아가야 할 방식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대표적인 핵융합관련주로는 다원시스, 덕성, 비츠로테크, 고려제강,

 

모비스, 엘오티베큠 등이 있습니다.


, 다시 다원시스 이야기로 넘어올게요.

 

몇 가지 특이할 만한 점은 매출액이 해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수출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네요.

 

 

현재 시점에서 수주현황을 살펴보시겠습니다.

 

전동차 수주잔액이 상당하네요.

 


다원시스의 주봉차트를 확인해보도록 하죠.

 

 

현재 주가는 하단 15천원, 상단 1만 7천원 박스권에서

 

지루한 횡보를 보여주고 있네요.

 

거래량을 동반하며 17천원을 돌파한다면

 

2만원까지 충분히 바라볼 수 있는 흐름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17천원 이상에 매물대가 상당하기 때문에

 

분할매도를 통해 수익화하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15천원대 이하에서는 분할 매수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시는 것도 좋아 보이고요.

 


 

올해 국내 전동차 시장은 교통안전규제 강화 방침과 맞물려

 

교체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흐름대로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50% 증가한 것이고요.

 

역시 효자는 전동차 사업부 매출액입니다.

 

전년 대비 70% 이상의 성장하여 45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하여

 

회사를 먹여 살린 전동차 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이 중요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희망한다면 국내적으로는 지난 3월 완공된

 

정읍 신규 철도 공장의 외형적 확대,

 

해외 향 매출로 인도 철도 프로젝트 참여 확대 및 매출액 증가,

 

남북경협 관련주로서 대북 경제협력 철도사업에 참여 등

 

장밋빛 미래가 펼쳐지길 바라겠습니다.

 

다원시스 배당도 조금 더 올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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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틱톡(TikTok)이 자주 눈에 띄고 있죠?

 

어떤 사이트나 글을 볼 때마다 틱톡이 안내되어 “이게 대체 뭐야?” 라고

 

낯설어 하는 경우가 많으실 겁니다.


TikTok은 현재 10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는 앱으로

 

스타트업 바이트댄스가 제공하는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이랍니다.

 

사람들의 집중력이 유지되기 좋은 시간인 15초 내외의 짧은 영상을 촬영,

 

편집, 공유할 수 있는 앱이죠.

바이트 댄스는 중국의 스타트업으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어모으는 앱을 개발하여 대박을 친 회사이지만

 

동시에 세계 최강국 미국으로부터 견제를 받고 있어요.

 

그 이유는 개인의 보안 유출과 관련된 문제가 있기 때문인데요.

 

마찬가지로 화웨이 역시 견제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쨌든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틱톡과 관련된 회사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참고로 틱톡의 성장세를 보자면 2018년도 말 90조원의 시가총액에서

 

현재 120조원 이상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300조 내외이기 때문에 얼마나 큰 회사인지 짐작이 되시죠?

 

틱톡 관련주의 대장주는 퓨처스트림 네트웍스라고 말할 수 있어요.

https://hellotalk.tistory.com/118

 

틱톡 관련주 feat. 퓨쳐스트림 네트웍스

요즘 틱톡(tiktok) 앱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죠?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이라는 취지로 중국의 스타트업 회사인 틱톡의 자국진입에 대해한반대가 거세지고 있는데

hellotalk.tistory.com

관련 분석은 이미 한번 해드린 적이 있죠.


다음으로 안내드릴 기업은 언어빅데이터 전문기업 플리토 랍니다.

 

아마 생소하게 느껴질 기업일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간략하게 기업의 개요에 대해 말씀드려볼게요.

플래텀은 'Startup's Story Platform’ 을 모토로 하는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로 사전적 의미는 지혜를 나누는 공간
(Plat+um)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하고 창조하는 창업자들이 비즈니스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친구 같은 매체를 지향하고

중화권 전문 네트워커로 국내 스타트업을 중화권과 및

아시아 시장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

플래텀 관련 이슈가 한 번 있었습니다.

아래 기사를 확인해 보시죠.

플리토가 바이트댄스(틱톡 관련 중국 스타트업 기업)장기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기사가 뜨면서 데이터 판매에 대한 기대감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었네요.

 

다만 현재 해당 기사는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삭제된 상태고요.

 

여기서 데이터 판매란 틱톡이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언어의 사용자들에게

 

이용되는 만큼 언어에 관한 데이터가 필요하고 플리토가 AI 학습에 필요한

 

언어 데이터를 공급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표출된 것이죠.

 

플리토의 매출 변화 추이를 살펴보시죠.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나 한 가지 고무적인 부분은 최근 분기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되었다는 점이네요.

 

플리토는 데이터 판매와 플랫폼 서비스에서 기업의 수익이 난다고 보면 되겠네요.

 

1분기 내수 판매 없이 수출에 의한 데이터 판매가 상당했음이 눈에 띄네요.

 

플리토의 주요 매출처는 미국소재 IT기업, 국내 종합 콘텐츠 기업,

 

미국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국내 관공서입니다.


플리토의 일봉 차트를 보겠습니다.

 

현지 중요한 주가변환점에 걸쳐 있네요.

13000원 선 이탈시 1차 저점 11500, 2차 저점 9200원 선이며 현재 거래량은 그렇게 긍정적이지 않은 모습으로 보입니다.

 

주식을 소유하신 분들은 12000원 선에서 냉정하고 합리적 판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주봉과 월봉도 특별히 상승으로의 추세 변화 시그널은 눈에 띄지 않으니 역시 분할 매수, 분할 매도 관점에서 리스크 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향후 플리토의 성장 가능성을 보자면,

 

머신러닝, 딥러닝, 자연어 처리, 데이터 마이닝, 지능엔진, 패턴인식, 자동 추론 등 AI(인공지능)의 성장과 함께 데이터의 기하급수적 증가가 필연적으로 오게 될 것입니다.

 

국내 데이터 시장만 해도 매년 10% 가까운 수치로 성장하고 있고요.

 

그 속에서 플리토의 역할이 중요해지기 시작했네요.

 

결국 기술은 진보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기업이 탄생하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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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틱톡(tiktok) 앱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죠?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이라는 취지로

 

중국의 스타트업 회사인 틱톡의 자국진입에 대해한반대가 거세지고 있는데요.

 

반대로 이야기하면 그만큼 틱톡의 성장세가 만만치 않다는 것이겠죠.


오늘은 이와 관련된 주식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분석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틱톡관련주는 플리토, 퓨쳐스트림 네트웍스 등이 있는데

 

오늘 말씀드릴 기업은 퓨쳐스드림 네트웍스입니다.

위의 회사는 모바일 광고나 마케팅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기생충과 관련해서 이슈가 되기도 했었고요.

 

pc사용량 보다 모바일 사용량의 트래픽이 앞지른 건 이미 오래전 일이입니다.

 

당연히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입장에서는 모바일을 매개체로한

 

전방위적 홍보가 회사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고 보고 있는 것이고요.

 

퓨쳐스트림 네트웍스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글로벌 기업이네요.

 

중국, 대만 등의 중화권 국가 뿐만 아니라 태국, 베트남 등에 40여 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네요.

 

자회사를 살펴보도록 하죠.

사업 부문

주요 사업

주요회사

AD Tech

광고 플랫폼 운영 등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애드맥스, 레코벨

AD Agency

, 모바일 광고 제작, 대행

애드쿠아인터렉티브, 마더브레인, 핸드스튜디오 등

해외사업

모바일 광고, 마케팅

FSN Asia Private Limited, Yello Digital Marketing Global, ()비헤이브글로벌 등

기타

미디어커머스, O2O사업

링거워터, 부스터즈, 퓨쳐다임

 fns의 성장가능성은 지상파 tv의 쇄락과 맞물리며

 

점차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이제 tv를 시청하는 젊은 세대 숫자는 앞으로 점점 줄어들테니까요.

 

2018년 지상파 tv의 광고비가 14219억원에서 201912352억원으로

 

무려 7%이상 급감했습니다.

 

이러한 하향 추세는 앞으로도 마찬가지일테죠.


이제 궁금한 건 이회사의 실적입니다.

 

매출액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2017342억원에서 20181115억원으로 급성장한 후

 

20191454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실적도 전년도 1분기 대비 332억원에서 352억원으로 좋은 실적을 기록하였고요.

 

1분기 실적을 조금 더 상세하게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파이프라인이 다양하고 안정적으로 매출에 기여하고 있네요.

3가지 파트에서 매출액이 100억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럼 차트를 보도록 하죠.

 

일봉을 보니 주주님들의 마음고생이 심하셨겠습니다.

 

2020316868원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1200원 선을 넘지 못하고 또다시 차트가 흘러내리고 있네요.

현재로서는 거래량이 점차 하락세에 있기 때문에 저점을 논하기가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일시적으로 1000원선을 이탈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고요.

 

970~980선을 이탈한다면 일시적으로라도 리스크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1220~1300원 선의 강한 매물대를 큰 거래량을 동반하여 뚫어내지 못한다면

 

당분간은 1000~1200 박스권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하지만 모바일광고라는 시대적 변화에 있어서

 

전망이 밝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회사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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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버거 좋아하시나요?

 

얼마전에 싸이 버거 가격과 불싸이버거 가격을 400원 내외로 인상한다는 소식은

 

주주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겠지만 아이들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었겠네요.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햄버거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별 관심이 없었지만

 

요즘 아이들이 싸이 버거를 너무나 좋아해서 관심을 갖게 된 기업이네요.

 

해마로 푸드 서비스의 대부분의 매출은 맘스터치에서 나오며

 

맘스터치의 매출비중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상품이 바로 싸이버거죠.

 

가히 해마로 푸드서비스는 싸이 버거 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네요.

 

오늘은 이 기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매출실적을 보도록 하죠.

프랜차이즈 유통을 통한 햄버거, 치킨, 피자 등의 상품 매출 비율이 80%를 넘어서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분기 683억으로 작년에 비해 40억 가량 매출이 감소하였고

 

주가는 이러한 상황을 그대로 반영하여 올해 초 3천원을 넘보던 주가는

 

실적대로 3월 19일 최저 1865원을 기록한 후 반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일봉 차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주식은 매출실적에서 확인하셨듯이 내수에 의한 매출액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별다른 모멘텀이 없다면

 

저점 2400원을 터치 시 반등하고 고점 2800원에서 주가가 하락 추세로 접어드는 패턴을 보여주었네요.

 

, 2400원 아래에서 분할 매수하거나2800원 위에서 분할매도 해야 한다는 것이죠.

 

주가의 상승을 위해서 필요한 모멘텀은 결국 신제품의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인데

 

할라피뇨 통살버거의 재출시나 지지부진한 해외 매출액은 회사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소 의구심을 갖게 하네요.

 

현재 거래량도 부족한 시점이라 섣부른 매수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셔야

 

할 만한 상황으로 보이네요.

 

특히 2400원 이탈시 대응이 중요해 보입니다.

일단 얼마 전 발표한 대로 상품 및 메뉴의 간소화 작업과 그에 따른 역량의 집중은

 

회사 입장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할 만하네요.

 

매출이 부진한 붐바타 매장의 정리도 그렇고요.

 

저도 한 번씩은 먹어봤던 메뉴지만 디럭스 불고기 버거, 언빌리버블 버거,

 

살사리코 버거, 치즈베이컨 버거, 인크레더블 버거, 휠렛 버거, 딥치즈 버거 등

 

13종으로 상품 라인업을 제시하였죠.

 

비인기 상품을 과감하게 없앰으로써 영업이익의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400원 정도의 인상이 있더라도 단품 선택 시 3800원 밖에 되질 않으니

 

여전히 가격 경쟁력은 있다고 봅니다.

 

맘스터치가 맥도날드 햄버거나 롯데리아 햄버거처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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