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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최대구좌 가입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최대구좌 가입이 기존에는 1000구좌까지 가능했지만 2019년 9월 1일부터 무려 절반이상 늘어났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죠?

 


현재는 1500구좌만큼 납입이 가능합니다.

물론 문제는 다달이 90만원에 해당되는 금액을 납입할 여력이 없다는 것이겠지만요.

 

 

저만 이렇게 힘든 거 아니죠?

 

어쨌든 우리는 희망을 품고 살아야 하니까 나이를 한 살 두 살 먹어가며 경력이 쌓이다보면 공무원 호봉이 오르고 어느 순간 “90만원 정도야 없는 돈 셈치고...넣어볼까?” 라는 날이.. 과연 ... 오겠죠?

 

90만원이라는 돈이 작지는 않은 돈이기 때문에 교직원공제회에 이만한 액수를 넣는 것이 좋을지 그렇지 않을지는 여전히 쉽게 결정될 부분은 아닌 것 같네요.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을 조금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이자율은 이렇습니다.

변경되기 전 3.6%의 연복리였고 이러한 복리를 받기위해서는 25년 이상의 납입 및 이후 퇴직이라는 조건이 있었어요.

 

그러나 91일자로 연복리 3.74%에 퇴직 시라는 조건으로 교직원들에게는 보다 좋은 상황으로 변경되었네요. 이런건 칭찬해줘야죠. 우리 자산이 늘어나니까요.

 

이자와 원금에 관한 원리금의 계산 방식은 기존에는 연배율제라는 제도였어요.

 

, 납입기간이 10, 20, 30년에 따라 기간별로 수익이 확대되는 방식이었죠.

 

그러나 이번에 시중은행과 동일한 방식인 이자율제로 혁신적인 변화가 생겼네요.

 

우리 입장에서는 같은 조건에서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는 것이 너무나 쉬워졌죠.

 

교직원공제회와 시중의 상품 중 무엇이 좋은 방식인지 교직원분들이 충분히 궁금해하실 것 같아 제가 미리 포스팅 해드린 바있으니 참고하시면 꽤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https://hellotalk.tistory.com/33

 

공무원 공제회 vs 개인연금저축 보험 어디가 더 좋을까 season1

아마 제가 고민했던 만큼 많은 분들도 고민하실 만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학교 생활에 대해서는 많은 조언을 해주시지만 아무도 제게 이런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는 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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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늘의 주제로 돌아와서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에 최대구좌 월 90만원을 납부한다면 나는 얼만큼의 돈을 받게 될까?

 

결과를 바로 공개해드릴게요.

 

20년 납입과 30년 납입의 조건으로 알아보았답니다.

 

시점은 포스팅해드리는 지금 현재가 되겠습니다.

 

1) 20년 납입

 

매달 90만원을 납부하니 무려 318백만원 정도가 되네요.

실제 납입금액은 216백만원 이니 이자로 받는 돈이 12백만원 가량 되겠습니다.

 

90만원의 연복리라는 것이 20년 후에 상상하기 힘든 큰 돈이 되어 돌아옴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2) 30년 납입

 

이번에는 같은 조건으로 기간을 달리해서 30년을 납부해보도록 할게요.

 

30년이라는 세월이 얼마나 긴지 지금으로서는 예상하기 힘들지만 어른들 말씀 들어보면 세월 금방이더라 라고 하시니 진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매달 90만원을 납부한다면 과연?

 

무려 59천만원이네요.

 

이자만해도 226백만원이고요.

 

이정도 금액이면 따로 노후대비가 필요할 까 싶기도하네요.

 

요즘은 젊은 교직원분들도 아예 최대구좌로 없는 돈 셈치고 납부하시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물론 저는 절대 그렇게 못하겠지만요.

 



오늘은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 최대구좌에 대한 포스팅을 해드렸는데요.

 

미래의 자산설계에서 공무원분들에게 또 중요한 것이 공무원 연금이겠죠?

 

과연 우리 공무원분들의 공무원 예상연금은 얼마가 될까요?

 

https://hellotalk.tistory.com/87

 

교사 연금 수령액

다들 잘 지내시나요? 등교 개학과 온라인 개학의 병행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아보니 보수적인 교육현장도 사회적 변화에 의해 큰 틀의 개편이 생길 수 있다는 아주 당연한 이치를 깨닫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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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미래자산을 미리미리 준비해보시기 바래요.

따듯하고 넉넉한 노후설계를 위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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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중은행 금리가 엉망이네요.

공무원 연금도 근 10년 사이에 두 번이나 개정되면서 예전처럼 퇴직 후 배부른 생활은 불가능할 듯하고요.

 

아마 지금 정년퇴직하시는 부장님들이나 교감, 교장선생님들은 300만원 언저리의 연금으로 넉넉한 생활이 가능하시겠지만 지금 교직에 들어오시는 신규 선생님들에게는 이런 일들이 정말 전설 속의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공무원 퇴직 후의 삶을 위해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죠?

 

그래서 뭐라도 해야겠는데 겸직금지에 발이 묶여있고 사회경험이 풍부하지도 않으니 섣부르게 부동산 또는 주식에 목돈을 넣기도 불안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보자고요.

 

공무원들은 그 직종에 따라 각각의 공제회를 가지고 있는데 교직원들이 가입 가능한 단체는 교직원공제회인건 다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건 모르셨죠?

교직원공제회 이율은 다른 공제회에 비해 상당히 좋은 편이랍니다.

 

다른 공제회를 3가지만 말씀드려볼게요.

 

교직원공제회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볼 필요가 있으니까요.

 

첫 번째 군인들이 가입 가능한 군인공제회는 연복리 3.43%이고

 

두 번째 소방관분들이 가입하시는 소방공제회는 3.07% 연복리에 불과하며

 

세 번째 경찰관들이 가입하는 경찰공제회는 3.58%의 연복리입니다.

 

소방관분들이 고생하시는 것에 비해 소방공제회의 재정적 상황 때문에 저축에 있어 다소 손해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까운 면이 있네요.


어쨌든 우리의 관심사는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이니 그것에 대해 말씀드려볼게요.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 급여를 핵심적으로 소개하자면 5가지를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하나 특별법에 의해 안전하게 보장된다는 점,

 

둘 세금이 0 ~ 3%대로 낮게 책정되는 저율과세라는 점,

 

셋 금융소득 종합과세에서 제외된다는 점,

 

넷 납부한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을 담보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다섯 다른 공제회 대비 이율이 높다는 점으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교직원공제회 이율을 드디어 공개하네요.

이율은 무려 연복리 3.74% 랍니다.


감이 잘 안 잡히시죠?

 

그래서 신규 샘들이 가장 만만하게 납부하시는 50구좌로 계산해보았어요.

 

참고로 1구좌는 600원이니 50구좌면 600 * 50 = 3만원이겠네요.

 

교직에 처음 들어오시면 남들 보기에 선생님다운 옷도 사야지, 또 나름 월급도 버는데 최신 스마트폰도 하나 사야지, 걸어서 학교에 다니기 힘드니 자가용도 구입해야지 빠듯한 건 저도 경험상 뻔히 아는 사실이네요.

 

어쨌든 이렇게 매달 3만원을 보통 명퇴 시점에 맞춰 30년간 납부한다면 얼마나 큰돈이 되어 있을까요?

궁금하시죠?

 

바로 공개하겠습니다.

 

 

30년간 매달 3만원을 납부하시면 전체 납부금액은 10,800,000원이네요.

 

여기에 추가로 받게 되는 이자는 8,890,620원으로 총액은 19,690,620원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액수가 큰 금액인지 적은 금액인지 비교해볼 만한 대상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제가 또 준비한 포스팅이 있죠 ㅎㅎ

https://hellotalk.tistory.com/33

 

공무원 공제회 vs 개인연금저축 보험 어디가 더 좋을까 season1

아마 제가 고민했던 만큼 많은 분들도 고민하실 만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학교 생활에 대해서는 많은 조언을 해주시지만 아무도 제게 이런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는 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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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로서 신규 생활을 하면서 경제적인 설계를 하는데 가장 큰 고민이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저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마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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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규 시절 장기저축 급여를 증좌 할지 감좌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안전성이 있는 지 이율은 시중 상품과 비교해

 

어떤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었죠.

 

이번 시간에는 안전성과 전망에 대해 좀 더 깊게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율이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분석할 필요가 있겠네요.

 

그리고 어떤 이유로 변화가 되었는지도 봐야겠습니다.

 

우선 우리 돈으로 장사를 잘하고 있는지 재무상태표를 볼까요?

 

 

숫자가 잘 안보이실까 싶어서 간단하게 표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단위: 백만원)


2016 2017 2018
자산총계 29,220,496 32,457,899 34,609,913
부채총계 8,188,376 8,779,515 9,157,778
영업이익 1,416,527 1,696,899 1,430,306

 

예전에 손실을 입었다는 소식을 들었던 것 같은데 현재는 안정적으로 장사를 잘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이 꾸준하게 잘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전망은 어떨지도 함께 볼까요?

 

 

1. 최근 금리의 변화 추이입니다.

 

1) 2013년 8월에 변화가 있었네요 5.75 -> 5.15

저의 신규 시절에는 지금과는 비교불가였네요.

그런데 문제는 방만한 경영

, 예를 들면 자녀 결혼하면 축하금을 주거나 시중보다 과도한 이자를

회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1조4600여억 원의 손실이 나버렸습니다
.


회원들이 돈을 다 같이 찾아 버리면 자산을 전부 팔고서도

1조4600여 억원이 모자라다는 거죠
.

그래서 인하가 되었습니다.

 

 

2) 2015년 5월부터 5.15% -> 4.32%

감독기관인 교육부와 감사원 등의 기관에서

재정 건전성을 보완토록 전환하고 급여율을

적정히 낮추라는 권고가 있었습니다
.

 

3) 2016년 7월부터 4.32% -> 3.6%

역시 시중 금융기관 대비 너무 높은 퇴직급여율을

인하 하라는 감사기관의 지적에 따라 금리 인하를 단행했고

새로운 안전망으로 ‘장기저축급여 퇴직급여율 결정체계
를 도입하게 됩니다.

, 자기 주고 싶은 대로 주지 말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반영하라는 것으로

오히려 재정 안정성에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4) 2019년 9월부터 3.6% -> 3.74% 인상

 

참고로 월 납입 상한액이 60만원(1000구좌 -> 90만원(1500구좌)으로 확대되었고

 

월 납입한도 확대는 2015년 확대된 이후 4년만이네요.

 

 

월 상한 한도를 높여 주길 원하는 회원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저금리 기조 속에 왜 금리가 올랐을까?

교직원공제회는 시스템 상 어떤 기준에 의해 이자율을 정하는데,

계산식에 현재 당장의 금리 반영이 안 되어 시중은행과 반대로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입니다.


한국은행이 2018. 11월 기준금리 인상(1.75% -> 0.25%)을 했고

7월 다시 경기 둔화 등을 이유로 금리를 인하했죠.

, 작년과 2017년의 이자율이 반영돼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향후 오를 것이라는 기대를 하기는 어렵겠죠
. 모든 선진국이 그렇듯이 말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공제회 장기저축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진행해보겠습니다.

교직원공제회를 왜 증좌해야 하는 지 조금 더 생각해볼만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s://hellotalk.tistory.com/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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