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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금공단에서는 공무원 복지를 위해 다양한 대여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재원은 공무원 연금기금, 시중은행과의 연계, 국가 및 지방 자치단체 부담금에서 마련하고 있고요.

 

저도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명목으로 활용해 본 적이 있는데 절차가 용이했습니다.

 

선택의 폭이 넓으니 교직원 공제회 상품을 공부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제 포스팅에서 이미 한 번 말씀드린적이 있죠.

https://hellotalk.tistory.com/1

 

교직원공제회 대출(공무원 대출) 상품 찾기 feat. 현직 교사

아래 포스팅하는 내용은 실제로 저의 경험을 토대로 분석한 내용입니다. 선생님이나 교직원분들께서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도움을 드리고자 정리해보았습니다. 가급적 받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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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으로서 자녀가 성장해감에 따라 등록금과 같은 목돈이나 결혼자금 비용으로

 

큰 지출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한 두 푼이 아닌 자녀 대학 등록금과 관련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할게요.

위에 말씀드린 공무원 학자금 대여에 관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 공무원 연금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2. 주요사업 융자사업을 확인한다.

 

3. 사업개요를 확인해 보시면 대여학자금이 나오네요.

 

공무원 본인 또는 공무원 자녀의 대학 학자금을 지원하되,

 

대학원은 제외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좋은 점이 자녀 수가 몇 명이든지 상관없다는 것이네요.

 

참고로 국외 대학도 지원이 되며 재혼한 배우자의 자녀도 해당이 됩니다.

 

4. 대여학자금 주요 내용을 살펴보시죠.

 

1) 지원 가능 금액은 국내 대학의 경우 연 2회로 총 12회까지 신청 가능 하네요.

2) 이자율은 무려 0%입니다. 너무너무 좋네요.

 

3) 한도 및 신청방법, 상환조건은 다음과 같네요.

4) 상환방법이 궁금하셨을 텐데요.

 

재직자의 경우는 급여에서 원천 공제하니 번거롭지 않고 좋겠네요.

 

퇴직자의 경우는 공무원 연금법 제38조에 의해 퇴직수당 및 퇴직급여

 

등에서 미상환 잔액을 일시 공제하고요.

 

5) 최근에 바뀐 학자금 신청 주요 변경내용이네요.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2019년 이전에는 국내 대학 총 8회까지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총 12회까지 늘어났네요.

 

금액 신청 단위가 개선되어 만원에서 십원 단위까지 대여가 가능해졌네요.

 

그리고 나이스와 공무원연금공단 시스템이 연계되어

 

대여학자금 상환 공제가 가능해졌으니 더더욱 편해졌네요.

 

 

이상 공무원 분들의 대학생 자녀 키우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만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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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학생인권은 중시되는 반면

 

끊임없는 교권추락으로 교사 명퇴자가 많아진다는 소식을 들으면

 

교직생활 10년이 조금 넘은 제게도 남일 같지 않게 느껴집니다.


10년 전과 현재의 학교가 이렇게 다르니 지금 명퇴를 앞두신

 

선생님들은 어떤 마음이실지 후배 교사로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근래에 3년 사이 2배의 선배님들이 명예퇴직을 하신다는 소식도

 

들리는 것은 우리 선생님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이 아닐 까 싶습니다.

아마 이런저런 이유로 공무원 연금 수령액이 얼마나 될지

 

예상해 보고 싶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여러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내가 오늘 그만 두면 어느 정도를 수령하게 될까요?

 

저와 같은 경력의 선생님들도 공무원 10년 차의 예상 수령액이 궁금하실 것 같네요.

 


 

우선 공무원 연금공단으로 이동해서

 

공무원연금 개정안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공단 -> 연금정보 -> 자료실 -> 개정 연금법 자료실에서 

 

개정안 주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더 내고 덜 받는' 방식으로 개정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핵심적인 내용은 기여율을 인상해서 2020년까지

 

기준 소득월액의 9% (7%-> 9%)까지 내도록 하고

 

연금지급률은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인하해서

 

1.7%(1.9%->1.7%)로 낮추게 됩니다.

 

그리고 연금 지급 개시연령은 2021년 퇴직자 이후로

 

단계적으로 연장하여 65세(60세->65세)부터 받게 됩니다.

 

 

 

연금개혁 후 수령액은 아래와 같이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연금 수령 나이와 시기에 따라 달라서 정확하게 산출할 수는 없지만

 

개개인별 수령액을 대략적으로 예상해 보고 싶다면

 

연금액 = 기준 소득월액 × 재직기간 × 지급률의 공식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손쉽고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세부적으로,

 

가) 기준 소득월액의 계산은 (연급여-비과세 급여) / 12로 대략적으로 산출해볼 수 있습니다.

 

  1) 비과세 급여를 요약하여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 연장, 야간, 휴일근로를 하여 받는 급여

 

   - 식비로 지급되는 급여

 

   - 자녀 보육과 관련하여 받는 급여

2) 성과상여금, 연가보상비는 모두 과세대상에 해당합니다.

 

나) 기준 소득월액은 5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의 1년으로 계산합니다.(1월부터가 아님)

 

만약 자신의 기준 소득을 평균 300만 원이라고 한다면

 

기준 소득월액× 재직기간 × 지급률의 공식을 사용하여

 

3,000,000원 × 30년 × 0.0179 (*현재 2020년 기준 지급률로 가정) = 1,611,000 원이라고

 

대략적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물가상승률이나 지급률의 변화, 기준 소득월액의 변화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오차는 상당하다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에도 선생님들이 궁금해하실 만한 내용을

https://hellotalk.tistory.com/87

 

교사 연금 수령액

다들 잘 지내시나요? 등교 개학과 온라인 개학의 병행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아보니 보수적인 교육현장도 사회적 변화에 의해 큰 틀의 개편이 생길 수 있다는 아주 당연한 이치를 깨닫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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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고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공제회 저축에 대해서도 의문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https://hellotalk.tistory.com/33

 

공무원 공제회 vs 개인연금저축 보험 어디가 더 좋을까 season1

아마 제가 고민했던 만큼 많은 분들도 고민하실 만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이 둘 중의 합리적인 선택이 무엇 일지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미 아래 포스팅을 며칠 전에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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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1 부터 시즌 2까지 포스팅해보았으니 공제회를 증좌하는 것이 좋을 지 감좌하는 것이 좋을 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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