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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즉, 인공지능 반도체의 사용량이 향후 대폭 확대될 것이고 이와 관련하여 AI 설계에 있어 눈여겨 봐야할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세미파이브입니다.



칩 디자인하우스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세미파이브가 작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 및 지원하는 BIG3 지원 기업에 선정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저 역시 그 때 즈음에 이 세미파이브라는 기업을 알게 되면서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생긴 개미 투자자입니다.

 

세미파이브가 주로 영위하고 있는 사업에 관해 간략하게 정리해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의 SIFIVE (사이파이브)에서 개발된 리스크파이브라고 하는 오픈소스 설계자산을 토대로 칩을 디자인하여 공급하는 국내 반도체 설계 플랫폼

리스크 파이브(RISC-V)라는 말이 생소하실 텐데 가장 큰 장점은 오픈 소스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이 기술을 사용하게 되면 비용은 저렴해지고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시스템 반도체 등 각각의 생산 목적에 맞게 다양한 반도체의 설계가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미파이브의 최근 행보를 보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첫 번째, 2020340억원의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는데 설립된지 1년 밖에 되지 않은 스타트업이 이렇게 큰 돈을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기술력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세솔반도체라고 하는 디자인하우스 업체를 인수하였고 앞으로도 추가적인 인수합병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미파이브 대표인 조명현은 향후 삼성전자 파운드리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칩의 설계에서부터 생산 및 유통까지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세미파이브의 관련주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이 기업에 투자한 회사들 및 관련 회사에 대해서도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미파이브는 사이파이브 창립멤버와 조명현 대표가 만든 디자인하우스인데요.

 

현재 사이파이브 측에서 일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우선 사이파이브가 어떤 기업인지 간략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사이파이브

- 미국에 만들어진 반도체 설계관련 스타트업으로 리스크파이브를 개발해 반도체 업계에 혜성처럼 등장하였으며 SK하이닉스로부터 700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를 받음

결론적으로 SK하이닉스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은 사이파이브가 세미파이브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향후 세미파이브는 반도체 설계와 관련하여 관련 기업을 인수합병하여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자 노력할텐데요.

 

이러한 과정에서 회사의 사업목적인 시스템 반도체의 효율적인 설계와 대량 생산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시스템 반도체주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스템 반도체로는 피에스케이, 테스, 원익IPS, 한솔케미칼, 원익IPS, 칩스앤미디어, DB하이텍, 어보브반도체, 에이디테크놀로지, STS 반도체 등이 있습니다.

 

이제는 메모리 반도체의 성장세를 넘어서서 AI 반도체와 인공지능 기술의 성장에 따라 인공지능에 필요한 반도체의 수요와 설계가 대폭 확대될 것입니다.

 

세미파이브 주식은 아직 상장되지 않았지만 눈여겨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미파이브가 상장되면 주가는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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