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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트로닉스의 개념이 생소하신가요?

관련주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우선 그 원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모든 물질은 원자로 구성되어 있고 그 원자는 마치 자석과 같은 자기적 성질과 또 하나의 성질인 전기적 성질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스핀트로닉스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나타냅니다.

스핀트로닉스의 개념

1) spin: 회전하다

2) electronics: 전자

종합적으로 개념을 정의하자면 전자의 고유한 성질인 자기적 특징과 그 회전을 이용한 기술을 스핀트로닉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스핀트로닉스가 진일보된 미래의 기술로 불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가 전자기적으로 지금까지 사용해 온 방식은 코일에 전류를 흘린 뒤 자기장을 만들어 낸 것이 었습니다.

그러나 전류로 전자의 회전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 방식을 활용하여 전자혁명이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전자의 특성상 메모리 칩의 크기가 소형화되는 과정에서 나노 단위 이상으로 작아지게 되면 일종의 간섭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는 그것을 양자역학적 투과 현상이라고 부릅니다.

양자 컴퓨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해야 하고 스핀트로닉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할 수 있습니다.

전자전기공학적으로 반도체 메모리의 단점은 휘발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전원이 가해지지 않으면 메모리 자체가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미래의 컴퓨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해야 하고 스핀트로닉스가 이러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기초과학연구원과 포스텍,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카이스트는 이미 저전력의 차세대 스핀 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국내 스핀트로닉스로의 상용화를 위한 기초를 닦은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 이제 해당 산업의 개화기가 펼쳐지게 될 것을 암시하는 일입니다.


 

스핀트로닉스 관련주식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해당 기술이 어떠한 영역에 적용되는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관련기술이 응용되고 있는 분야는 MRAM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차세대 메모리라고 부르는 램으로 램의 표면에 설계된 전선에 전류를 흘리면 전자의 회전방향이 바뀌며 정보가 기록되는 원리입니다.

 

 

WRAM이 기존 RAM과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전류 자체가 차단되어도 정보를 유지할 수 있는 비휘발성의 성질을 갖는 것입니다.

 

또한 하드디스크의 경우 미세한 바늘에 전류를 생성하여 흘리게 되면 전자의 회전방향을 바꾸는 기술이 개발중인데 이를 통해 하드디스크의 소형화가 현실화됩니다.


현재로서는 스핀트로닉스가 상용화되지 않은 상태이기는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메모리와 관련된 부분, 컴퓨터 하드웨어적인 부분, 트랜지스터 등의 컴퓨터 부품 산업 등에 전방위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기술이 실제 상용화되어 제품 생산에 관여된다면 관련 주식은 시장에서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스핀트로닉스의 개념과 발전 방향 및 관련된 산업을 토대로 스핀트로닉스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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