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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안내해드릴 정보는 화성시 아파트 시세 및 향후 상승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매물 부족 문제가 요즘 들어 고공행진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경기도 전세시장의 경우 주간 상승률이 0.14%를 기록할 정도이고 이러한 전세가 상승은 또 다시 매매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어 서울 경기권에 집 한 채 마련하는 게 이제는 꿈 같은 일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비트코인이라도 하지 않으면 평생을 벌어도 10억이 넘는 아파트를 사는 게 가능하지 않을 것 같네요.

주식도 마찬가지이지만 아파트의 경우도 거래건수의 증가는 가격 상승을 예상할 수 있는 척도가 됩니다.

10월달 경기 화성시의 경우 아파트 거래 건수가 1000건을 넘어섰는데요.

경기도 내에서 거래 건수로 1000건을 넘어선 곳은 화성을 포함하여 총 6군데입니다.

그 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화성시의 아파트 시세 흐름이 당분간 긍정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투기과열지구인 수원 대신에 청약 및 대출이 용이한 화성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눈이 쏠리고 있는 상황 때문입니다.

향후 정책적으로 투기과열지구에 대한 규제가 심화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에 따라 조정대상지역인 화성에 청약하여 추첨분(전용 84제곱미터 이하도 25%의 추첨분 배정)과 상대적으로 높은 대출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최대한 이용하려는 사람들의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수원시 영통구 일대의 경우는 화성과 길 하나를 두고 인접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화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투자 및 실수요자의 수요에 의해 화성시의 아파트 시세는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화성시 아파트의 시세추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성시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그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현재는 1㎡ 매매가는 453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전세가는 1㎡ 당 318 만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화성시의 아파트 가격지수 역시 꾸준하게 상승중입니다.

화성시 아파트의 최근 시세를 수치화한 것을 보니 아파트 가격이 꾸준하게 상승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매달 지속적으로 상승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초보다는 변동액 자체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화성시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지역은 병점동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반월동 신동탄 포레자이, 청계동 동탄역 시범 더샵 센트럴시티, 송동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반송동 메타폴리스, 목동 호반 베르디움 센트럴포레, 향남읍 향남시범 넓은 들 마을 등이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