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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교사 및 교원 등의 교육공무원이신 여러분들의 호봉에 따른 봉급표가 궁금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21일 정부가 2021년도 공무원 임금인상률에 대해 발표를 했는데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인상률은 올해 2.8%보다 무려 1.9%가 낮은 0.9%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렇게 낮은 임금인상률은 최근 들어 코로나 상황으로 국내외 경기가 부진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른 바 철밥통이라고 불리는 공무원들의 임금을 대폭 상승시키기에는 부담이 있었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급여의 인상은 공무원 분들의 사기진작에 긍정적이지 못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만일 코로나가 발생하지 않은 상태라고 가정한다면 작년처럼 2.8% 수준의 임금인상이 이뤄졌을 텐데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연봉이 4천만원 정도라면 1.9%의 차이는 76만원의 차이를 발생시키고 한달로 나누게 되면 6~7만원 정도의 경제적 손실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우선 일반 공무원 봉급표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공무원이 아닌 분들의 내년도 임금 인상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2021년도 새롭게 개정된 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교사, 중학교 교사, 고등학교 교원의 봉급 및 호봉에 관한 월급표입니다.

 

보통은 9호봉부터 시작하지만 병역의무를 마친 남자 교사는 11호봉부터 시작합니다.

 

참고로 여러분이 10년, 20년 후 받게 될 예상 공무원 연금에 대해 안내해드리니 자산관리 계획에 도움이 되기를 바랄께요 :) 

 

https://hellotalk.tistory.com/87

 

교사 연금 수령액

다들 잘 지내시나요? 등교 개학과 온라인 개학의 병행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아보니 보수적인 교육현장도 사회적 변화에 의해 큰 틀의 개편이 생길 수 있다는 아주 당연한 이치를 깨닫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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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경력이 4년째가 되면 1정 연수를 받게 되고 연수 후에 1호봉이 추가 획정되어 급여도 오른답니다.

 

 

참고로 기간제 교원은 제 8조에 따라 산정된 호봉의 봉급을 지급하며 교육부 장관이 정하는 사유를 제외한다면 고정급으로 지급합니다.

 

다만, 교육공무원 임용령에 따라 시간제로 근무하는 기간제 교원 선생님들은 해당 교원이 정상 근무 시 받을 봉급월액을 기준으로 근무시간에 비례하게 지급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과거부터 지금까지 공무원 임금 인상률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는 저의 포스팅을 통해 알아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생님들께서 좋은 방학 휴가를 보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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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임금인상율을 알아볼까요?

 

얼마 전 소식에 공무원 노조가 임금 인상률을 4.4% 제시했다는 뉴스가 이슈가 되었었죠.

 

노동자로서 정당한 요구임에도 코로나 19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인지라

 

눈치가 보이는 상황이네요.


물론 위의 인상률이 그대로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이지만

 

어쨌든 인상안을 주장해야 최소한 공무원 임금 동결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면할 수 있지 않을 까 싶네요.

 

오늘은 연도별 공무원 임금인상률을 토대로 내년 공무원 임금에 대해

 

예상해 보는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인사혁신처 자료에 의하면 2018년도 2.6%, 20191.8%,

 

20202.8%로 공무원 임금이 인상되었습니다.

 

일단은 과거부터 연도별 공무원 임금 인상율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2008년은 2.5%의 인상률이었어요.

 

그 해 국가적으로 금융위기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고

 

공무원으로서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한다는 명목 하에

 

다음 2년 간 공무원 임금 동결 사태를 맞이하였죠.


2009, 2010년은 0% 임금 동결이 이뤄졌습니다.

 

물론 호봉에 따른 공무원 급여 상승은 당연히 있었고요.

 

금융위기로 수많은 실직자가 만들어지고 명예퇴직이 빈번하게 일어나던 시절이라

 

많은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었죠.

2011 금융위기가 어느 정도 극복되고 그 동안 공무원으로서 임금동결에 동참한 것들이 반영되어 5.1%라는 상당한 임금 인상이 있었고요.

2012년에는 3.5%의 임금 인상률이 적용되었고 2013년에는 2.8%의 인상안을 받아들였습니다.

 

2014 임금 인상률은 3.8%, 20163%, 2017년은 3.5% 였네요.

 

그 이후의 인상률은 위의 표에 제시된 대로네요.

 


 

최근 10년간 공무원 임금의 상승 및 하락은

 

국내외적인 경제상황에 맞물려서 돌아갔고 경제가 최악일 때는 동결,

 

경제가 불황일 때는 1% 후반, 경제가 그럭저럭 괜찮다면 3% 중후반을 기록했었네요.

 

이를 감안한다면 2021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이 4% 이상 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공무원 임금과 더불어 공무원 연금 개정의 가능성은 언제든 대두될 가능성이 있죠.

 

공무원 연금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개정되어 왔는지를 확인해 보신다면

 

시기적으로는 상당한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요 근래만 해도 2009년, 2015년 개정되었으니 6년 간격으로로운 요구가 생길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그에 대해서도 예전에 분석을 해드린 바 있었죠.

그래서 사실 이런 불안감 때문에 미래 준비가 취약해진 젊은 선생님들은

 

교직원 장기저축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고요.

 

장기저축을 증좌할 것인지 감좌할 것인지 또는 개인연금에 비해 어떤 장단점이

 

있는 지 충분히 고심해야할 필요가 있겠죠.

https://hellotalk.tistory.com/33

 

공무원 공제회 vs 개인연금저축 보험 어디가 더 좋을까 season1

아마 제가 고민했던 만큼 많은 분들도 고민하실 만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이 둘 중의 합리적인 선택이 무엇 일지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미 아래 포스팅을 며칠 전에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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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봉이 궁금하시다면 공무원 호봉표에 나오는 본인 호봉에

 

위의 인상률을 적용하면 대략적인 예상이 되겠네요.

https://hellotalk.tistory.com/17

 

교사 호봉에 따른 중등 초등 유치원 최신 월급표 feat. 현직교사

공무원 보수 및 급여에 인상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용부에서 연초 아래와 같은 발표를 하였습니다. 국가 전체적인 고령화와 저성장 등의 이유로 호봉급제에서 직무급제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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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4.4%의 임금인상안은 공무원의 권리를 보존하기 위한 최초 의견일 뿐이어서

 

최종적으로는 이보다 낮아질 확률이 크죠.

 

하지만 우리가 권리를 주장하지 않는다면 과거 금융위기 시절

 

2년 동안 공무원 임금 동결을 시행했던 것처럼 또 다시 반복되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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