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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당근마켓 앱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있으려나요?

우리 가족들이 가장 사랑하는 앱이 당근 마켓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돈이 되기 때문이죠.



제가 당근마켓 관련주에 대해 포스팅하는 이유도 주식을 하는 사람으로서 돈이 되는 기업을 분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테니까요.

 

당근마켓은 사용자가 상품을 검색하면 거주지 반경 6km 내에 등록된 상품을 리스트에 올려주고 거래를 가능하게 한 혁신적인 플랫폼입니다.

 

이 앱이 일반 상식을 벗어난 가장 큰 혁신은 거리의 제한이라는 점인데요.

 

사용자 입장에서는 더 많은 상품을 보고 싶지만 당신의 근처라는 당근 마켓의 철학에 맞게 기업의 이념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 생각에도 거리의 제한이 변경 및 확대되는 순간 기존의 중고나라와 무모한 경쟁을 벌일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현재 당근마켓의 가장 큰 메리트라고 한다면 인근의 사람들과 교류를 통한 배송비 절감으로 기존 플랫폼에 비해 30% 정도의 가격 할인 효과라고 보이기 때문이죠.


당근마켓의 김용현 대표의 말에 따르면 사용하지 않는 집안의 물건을 주변 이웃과 나눈다는 차별화된 독창적 컨셉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거리의 제한을 지켜나가겠다고 하네요.


놀라운 점은 이 제한적이고 불친절한 앱이 작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 앱 이용시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는 점입니다.

 

무려 옥션과 11번가 등을 따돌리고 말이죠.

 

이러한 트래픽의 증가는 향후 당근마켓의 성장 가능성을 점차 높이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당근마켓의 기업가치가 높다고 해도 상장하지 않은 주식을 개인이 투자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눈여겨볼 포인트는 당근마켓의 관련주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죠.

 

우선 관련주를 찾아보기 위해서는 기업의 ceo에 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당근마켓은 2인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기업입니다.

 

 

김재현 및 김용현 대표는 해당 기업을 창업하기 이전에 카카오에 재직한 바 있습니다.

 

그들은 카카오 내부 중고거래 게시판을 통해 사내 프로젝트로 당근마켓과 유사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고 이로써 큰 경험과 아이디어를 획득하여 추후 창업에 이르게 되었죠.


이러한 카카오의 인재 양성 시스템은 단순히 프로젝트에서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벤처스라고 하는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카카오 벤처스의 회사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5년 당시 카카오벤처스는 당근마켓에 13억원을 투자한 바 있습니다.

 

 

물론 이 후 몇 차례에 걸쳐 당근마켓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도 했고요.

 

카카오벤처스는 현재 카카오가 발행된 회사의 주식 100%를 모두 보유 중에 있습니다.

 

카카오에 의한 카카오벤처스의 투자가 이뤄지고 또 다시 당근 마켓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당근마켓 주식으로 등장한 관련주에 대해 조금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https://ilubyou.tistory.com/9

 

당근마켓 주식

당근마켓은 당신근처의 마켓이라는 의미로 해당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실거주 지역 근처에서 중고물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GPS를 통해 사용자의 실제 거주지역을 인증한

ilubyou.tistory.com



향후 당근마켓은 우리나라와 문화적으로 유사한 동남아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기업의 성장에 따라 카카오에서 어느 정도로 투자를 감행하는 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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