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흥국생명의 리베로 박상미 선수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배알못(배구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리베로라는 말이 생소한 의미일 텐데요.

이탈리어로 리베로라는 말이 의미하는 바는 자유로운 자라는 뜻이랍니다.



축구나 배구 경기 등을 보다 보면 리베로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죠?

 

한국 국가대표팀의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선수라는 말처럼 말이죠.

 

아무래도 이쯤에서 저의 구식 나이가 어느 정도 예상되겠네요 :)

 

축구에서는 골키퍼와 가장 가까운 후방 위치에서 최종 수비를 담당하는 선수를 의미하고 배구에서는 규칙 상 공격에 가담할 수 없는 전문적인 수비수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배구와 축구 사이에 조금 다른 차이점이 있습니다.

 

축구는 리베로 역시 공격에 가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수비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리베로 이고 흥국생명 배구단의 리베로는 박상미 선수라는 점이겠죠.

 

박상미 선수의 프로필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상미 선수는 1994년생으로 현재 27살이며 키는 166cm로 배구선수 치고는 큰 키는 아니지만 리베로의 역할 상 키가 아주 클 필요는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58kg의 몸무게로 탄탄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에서는 5번을 달고 있는 선수입니다.

 

근영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2년 한국인삼공사 배구단에 입단하였고 현재는 올해 4월부터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리베로로 뛰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을 흥벤저스라고 재미있게 부르기도 하는데요.

 

흥국생명과 어벤저스를 합친 말로 흥벤저스의 마지막 퍼즐이 되어야 할 선수로 박상미 선수가 팀에 합류하였죠.

 

국대 주전인 이재영, 이다영, 김연경 선수를 보유하여 이미 최강의 공격력을 갖추고 있으면서 박상미 선수 마저 합류하며 현재 여자 배구팀에서 흥국생명을 이기기란 여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참고로 현재 흥국생명은 8경기에서 8승을 거두며 22점의 승점을 획득하여 100% 승률로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보상선수로 이적한 박상미 선수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본인을 필요로 했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배구선수로서 더 큰 도약을 하겠다는 다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로부터 실수에 연연하지 말라는 조언을 얻고 그녀의 강한 멘탈을 배우고 부담감을 극복하기 위해 정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핑크스파이더스에는 위치선정이 뛰어난 리베로 도수빈 선수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그녀가 프로로 데뷔하고 나서 9번째 시즌을 거치는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하네요.

 

아마 올해가 가장 우승 가능성이 높은 해가 되겠네요.

 

박상미 선수는 미모도 정말 뛰어난 것 같아요.

 

https://hellotalk.tistory.com/89

 

여자배구 미모 순위 및 프로필 feat. 몸매

카자흐스탄 배구선수인 사비나 알틴베코바 선수가 아름다운 외모로 조명받던 일을 기억하시나요? 2014년 아시아 청소년 여자배구에 출전하자마자 아시아권의 남자배구 팬들이 모두 사랑에 빠져

hellotalk.tistory.com

배구선수의 미모에 대해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녀를 예쁜 배구선수 순위에서 높은 순위에 위치시킬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박상미 선수는 남자친구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녀를 위해서라면 제가 언제라도 대리기사가 되어드리도록하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