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어제 오늘 상승폭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청주에는 저의 이모님 가족들이 살고 있어서 제가 관심 있게 관련 추이를 지켜보고 있네요.
어제 하루에만 코로나 19 확진자 숫자가 15명이 발생해 현재 367명의 환자 발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중인 분들만 해도 753명에 달하고 있으니 청주의 심각한 현재 분위기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주는 지금 노인요양원발 집단감염 뿐만 아니라 기존 확진 판정 받은 분들에 의해 2차, 3차 감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다수 환자 분들의 증상은 2~3일 전부터 기침 등의 코로나 유증상을 겪고 있었다고 하니 비슷한 증세를 겪고 있다면 능동적으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대략적으로 최근에 발생한 청주의 코로나 상황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확진자 요약 1) 노인용양원 입소자 4명 2) 노인요양원 종사자 4명 3) 천안거주자(청원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외국인 2명 4) 자가격리 해제 예정이던 40대 1명 5) 충북-923번과 밀접접촉한 30대 1명 6) 감염경로가 미파악된 30~50대 3명 |
청주는 다른 중소도시에 비해서는 그 상황이 아주 심각하지는 않았지만 최근들어 흐름이 바뀌고 있습니다.
오늘 날짜로 자가 격리중인 사람이 753명에 달하고 있으니까요.
다만 사망자는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은 불행중 다행이라고 여겨집니다.
청주시민들은 지금의 위기 단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대한 외출을 삼하하고 저처럼 상황을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이번달의 청주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입니다.
일반적인 판단으로 코로나 잠복기간이 2~3주 정도로 여겨지기 때문에 해당일에 감염된 분들의 동선을 미리미리 파악하고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청주 상당구, 흥덕구, 서원구, 청원구 등에서 많은 발생 숫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확진자의 최근 이동경로입니다.
cctv와 관련자 진숭등을 토대로 접촉자 파악 및 역학조사를 실시중입니다.
우리나라가 it강국이라서 이런 위기 상황 속에서는 다행이라고 여겨 집니다
코로나에 대해서 몇가지 의문점이 들 것 같은데요.
청주시청 브리핑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의문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마스크를 재사용해도 될까?
원칙적으로는 재사용해서는 안되나 자가용 출근 및 사람이 드문 곳에서 사용했다면 가능하다고 하네요.
두번째 확진자가 들른 곳에 가면 나도 감염될까?
코로나는 대기중에 노출되면 수시간 안에 사멸된다고 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세번째 생활지원비 신청은 어떻게 할까?
만일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면 입원 및 격리 기간에 대한 생활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주거지 인근의 읍면동에 방문 및 우편 또는 팩스로 간단하게 신청 가능하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아무쪼록 면역에 좋은 음식이나 건강식품 등 잘 챙겨 드시고 건강이 많은 재산을 모으고 부동산을 갖고 있는 것보다 중요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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