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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제 금 시세를 통해 금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조금 더 심도 있고 정확한 전망을 위해 2000년 이후부터

 

20년간의 데이터를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끝까지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첫 번 째 그래프는 20년간의 금값 변화입니다.

2000년대 초반 완만한 상승을 보여주다가 2012년 전후로 정점을 찍었네요.

 

그리고 2016년 초반부터 재차 상승 반전하면서

 

현재는 전고점을 향해 2차 상승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심리적인 저항을 무시할 수 없다면

 

2012년 당시 금을 구매했던 구매자들이 그동안의 마음고생에 대한 보상으로

 

다소의 물량이 출회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를 보는 것이 아니라 향후 10년 후의 모습을 예상하려는 것이니까

 

큰 문제는 안 되겠지요?

 

, 그럼 10년간의 그래프를 보시죠.

2010년 이후의 자료를 살펴보면 심리적인 저점은  1100 USD / OZ 정도였다네요.

 

참고로 1온스(OZ)28.349523그램을 의미합니다.

 

 

2019년 이후 추세선을 살펴보시면 마치 10년 전 상승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현재는 이미 상당한 시세를 보여주고 있네요.

자, 그럼 조금 더 공부를 해보겠습니다.

 

금 시세를 좌우하는 변수에는 어떤 요인이 있을까요?

 

하나는 금리 및 달러와의 관련성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달러 가치는 상승하지요.

 

상식적으로 금리가 상승해서 이율이 좋으면 안전한 투자처인 은행에 돈이 몰릴 수밖에 없을 겁니다.

 

2019년을 전후해서 한국의 시중은행 금리가 점점 떨어지고 있음을

 

여러분도 많이 느끼시나요?

 

선진국들의 사례를 토대로 분석해 본다면 향후 금리도

 

하강한다는 것이 합리적인 추론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세계 경제와의 연관성입니다.

 

세계경제를 이끌어나가는 미국의 증시가 202037%이상 급락하며

 

개장 4분 만에 서킷브레이커(거래 일시중단) 사태를 맞은 것은

 

1991년 걸프전 이후 최대의 하락폭이었습니다.

 

물론 유가의 영향도 있었지만 장기적으로 세계경제가 하강 국면으로 전환하는

 

첫 번째 신호탄일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지금은 국가뿐만 아니라 개인도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어려움을 느끼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셋째, 수요 및 공급의 경제학적 법칙입니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문제이면서도 우리는 그 사실을 잊고 있지요.

 

금은 기타 화폐와 달리 절대적인 가치를 갖는 화폐입니다.

 

그럼에도 공급은 제한적이지요.

 

그래서 세계의 힘센 나라들이 대다수의 금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신흥 경제국인 중국 및 터키 등에서도 외환보유고 내 자산의 다변화를 위해

 

달러화 비중을 낮추고 금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고 합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은 누구나 하는 말이지만 실제 그렇게 하고 있는 대상은

 

거대한 국가 및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부자들인 셈이죠.

 

정작 우리는 리스크가 큰 투자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미 부자들은 더 많은 금을 매입해두었을 겁니다.

 

향후 금 이외의 새로운 가치를 우리 인류가 찾게 될까요?

https://hellotalk.tistory.com/45

 

달러환율 살 때 팔 때 with 과거 10년 그래프

요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하면서 달러 환율이 급상승하고 있네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달러에 대한 이야기, 환율 전망을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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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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