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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2020 중등임용고시 경쟁률 및 2021학년도 신규 임용 공립 초‧중등 교원의 사전예고 선발인원에 대한 간략한 정보입니다.



대학교를 이제 막 졸업한 제 조카의 상황만 봐도 청년들의 취업문이 예전에 비해 넓지 않다는 것이 너무 공감이 되는데요.

 

이렇게 경제 위기가 심화될수록 안정을 추구하는 경향이 커진다고 하죠?

 

그래서 교사를 포함한 공무원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는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1 ~ 2년 정도 열심히 하셔서 임용고시의 관문을 통과하시길 바랄께요.

 

3년 이상의 젊은 시절을 투자하기에는 너무 서글픈 일이니까요.


2021학년도 신규 임용 공립 초중등 교원의 사전예고를 살펴보니 선발인원이 굉장히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 수치를 보니 중등은 919명 감소한 3529명, 초등은 363명이 줄어든 3553명에 불과합니다.

 

물론 최종 선발인원은 10월에 확정 발표될 예정이니 다소의 변화는 있겠네요.

 

먼저 2021년도 신규임용 사전예고에 의한 선발계획입니다.

 

2020학년도와 비교해 지역별, 중등별 선발인원의 감소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등임용이 쉽다는 말도 정말 옛말이 되었네요.

 

 

2020년도 중등 임용고시 경쟁률을 보도록 하죠.

중등 임용은 역시 만만치 않네요.

 

교사 직업 전망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려볼께요.

 

 

현재 우리나라는 OECD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통틀어 출산율이 최저를 기록하고 있고 결혼율도 마찬가지입니다.


향후 몇 년간 학생수의 급감이 발생할 것이고 이러한 추세는 10, 20년 후에는 더욱 심화된다는 것입니다.

 

당장 교육부의 정책도 불과 2년 전에 발표했던 교원수급계획을 최근 수정하였는데요.

 

교원 채용 규모는 앞으로 3년 안에 중등은 4000, 초등은 3000명 수준까지 낮아진다고 합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무려 900명이 줄어든 수치이고요.



물론 교사라는 직업에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리 어려운 난관을 거치더라도 도전할 가치가 있겠지만 직업적으로 분명 편안한 선택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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