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저는 중장기 아파트 투자자로서 수도권에 대한 투자는 자본금이 부족하고 해서 요즘 인천 쪽으로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는 상황인데요.



인천의 새 아파트들이 상당한 프리미엄을 얻고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최근 몇 년간 새 아파트 분양이 지지부진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매수대기자들의 관심이 폭발한 상황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인천 남동구의 경우 올해 6월 분양된 이안 논현 오션파크는 180가구 모집에 무려 10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네요.

특히 202012월 입주 예정인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가 최초 분양가 38190만원에서 무려 21천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6억원 정도에 분양권이 거래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저도 적잖이 놀랐습니다.


제가 앞으로도 인천의 새 아파트의 경우 시세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는 이유는 4가지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인천의 경우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새 아파트의 비율이 타 시도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본인의 소득에 비해 무리하게 돈을 빌려서라도 새 집, 새 아파트에 살고 싶어하는 욕구가 과거에 비해 커진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좋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아파트 물량의 희소성과 관련되어있습니다.

 

부동산이라는 것이 결국 기대심리에 의한 가격형성이 이뤄지기 때문에 새 아파트 자체의 물건이 귀하다면 당연히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세 번째, 물량의 희소성은 시세차익을 거두려는 투자자들의 발길을 끌게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많은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가 보다는 똑똑한 한 채를 소유하는 것이 더욱 좋은 투자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죠.


네 번째, 풍선효과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서울의 전세값과 매매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저처럼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주택 매수 대기자들의 관심이 서울 외의 지역으로 쏠릴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서울 옆세권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현재 인천 아파트의 전체적인 시세는 추석 등 연휴가 이어지며 거래 감소로 인해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천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보실까요?

매매가의 경우 0.1%에서 0.09%로 상승폭이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상승흐름이 연출되고 있네요.

 

서울권은 단기간에 높은 상승흐름을 연출한 후 상승 피로감으로 상승세가 확연하게 줄어든 것을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 역시 상반기 높은 상승세를 보였기에 전국 대비 상승세가 약화되긴 했지만 그래프상으로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시켜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만간 인천에 229가구의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무주택자, 신혼부부, 청년 분들처럼 내 집 마련이 힘든 조건인 분들은 십정동에 공급 예정인 3578세대의 더샵 부평(민간 임대 아파트)가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참고로 인천 아파트의 최근 매매 시세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매매가는 321만원을 넘어섰고 전세가는 224만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지역은 송도동 E편한세상송도, 힐스테이트송도더테라스, 더샵송도마리나베이, 랜드마크시티센트럴더샵을 비롯해서 구월동에 구월힐스테이트, 롯데캐슬골드1단지, 원당동 검단금호어울림센트럴, 용현동 인천SK스카이뷰 등이 있더라고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