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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기반 산업 타격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으로 울산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상당한 가격조정 기간을 거쳐왔는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아파트 한 채 사서 임대를 주고 노후계획을 세우고 싶어서 울산 지역의 아파트 매매 추이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요즘들어 울산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 흐름으로 반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 남구 지역의 시세가 많이 살아나고 있으며 올해 분양된 신규 아파트 청약률은 경쟁률이 701을 넘어섰습니다.

 

확실히 아파트는 입지가 중요하다는 게 또 다시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을 통해 증명된 것이 아닌 가 싶습니다.

 

울산 아파트 매매 및 전세의 최근 1년 추이를 살펴보면 확실히 상승흐름을 견조하게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트를 확인해보면 1제곱 미터당 가격상승률이 10% 이상 상승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울산 아파트가 20171월에서 20197월의 26개월 동안 긴 시세 하락을 멈추고 본격적인 상승흐름으로 반전한건 작년 8월부터였습니다.

 

구체적인 시세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작년 8월 울산 지역 아파트 평균값은 3.3808만원

2) 이후 상승흐름을 타고 올해 8월 기준 3.3832만원

3) 현재 가격은 본격적인 하락전인 201612월 시세 수준(3.3839만원)보다 조금 못 미침

 

 

어쨌거나 시세의 변화를 데이터로 판단해보면 완벽한 회복세로 들어섰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 서두에 말씀드렸던 대로 특히 울산의 핵심지역이라고 할 만한 울산의 강남지역이라 불리는 남구는 하락 전인 3.3947만원을 넘어서서 3.3951만원을 기록하며 이미 아파트 값 회복이 다 된 상황으로 전체 울산 지역의 상승흐름을 주도 하고 있습니다.

 

향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는 이유는 남구의 경우 노후 아파트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다 보니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수밖에 없기에 향후 신규 분양 단지 인기가 쉽사리 사그러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좋은 흐름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몇 가지 사례가 야음동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의 경쟁율이 751을 기록했고 더샵 번영 센트로는 1순위 평균 771을 넘어선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울산 아파트의 시세가 좋은 흐름을 연출하고 있는 또 하나의 객관적인 이유를 살펴본다면 울산 중구 등의 원도심 지역의 가격회복세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중구의 경우 현재 교통의 중심지일 뿐 만 아니라 각종 업무지구의 중심지로서 막강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재개발이나 재건축과 관련된 정비사업이 속속 추진되며 울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우정혁신도시가 중구에 들어서면서 한국석유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울산 중구에 양호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울산 중구 복산동의 번영로 센트리지의 경우 현재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이유도 앞에서 설명드린 이유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현재 울산의 여러 아파트 및 부동산을 살펴보고 있는 상황인데요.

 

울산 달동의 삼환아르누보, 신정동의 문수로2차아이파크1단지 및 2단지, 울산신정 푸르지오, 야음동의 대현 더샵 2단지, 울산롯데 캐슬골드, 울산 번영로 두산위브, 매곡동의 월드메르디앙월드시티는 많은 울산 분들의 관심을 받는 지역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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