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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현재 확연하게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구에는 저희 외가 쪽 어르신들 대부분이 살고 계셔서 제가 관심 있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요.

올해 초 상황이 심각했을 때는 정말이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대구는 오틀 코로나19 환자가 3명이 신규 확진되며 현재 7218명의 확진자 숫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 또 다시 올해 초와 같은 대규모 감염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그 경로를 가지 않도록 조심하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네요.

이번 신규 확진자는 전날부터 기침 등의 코로나 전조 증상을 겪고 있었다고 하니 역시 코로나 유증상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반드시 비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요즘은 마스크 가격이 많이 싸졌더라고요.

대구는 현재 타시도에 비해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격리중인 분들과 검사 중인 분들이 다수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후 상황을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확진자에 의한 노출 시설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구 지하철 1호선과 3호선 및 937번 버스 등으로 이동경로가 잡히고 있습니다.

대구 보훈병원 셔틀버스와 민지네 산오징어, 팔도실비집 침산점, 대구엑스코 5층의 오디토리움, 소도둑 용산역점 등에서 확진자의 이동경로가 파악되었습니다.

다음은 11월달의 대구 코로나 확진자 세부사항에 관하여 대구시청 홈페이지에서 밝힌 브리핑입니다.

아무래도 잠복기간이 2주 정도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번 달에 감염된 분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가 안내해드린 정보는 대구시청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