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안내해드릴 정보는 남양주시 아파트 시세 및 상승 전망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매물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문제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전세 부족 문제는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올해 들어 전세난민이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하지만 역발상으로 수도권의 전세가 부족해지면 수도권 인근의 아파트 매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투자적 관점에서의 기대감이 상승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세시장의 경우 최근에 경기권은 주간 상승률이 0.27%에 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세물량의 매물 잠김이 일어나면서 전세가 상승 뿐만 아니라 남양주시의 매매가 상승에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간 상승률에서 남양주시의 아파트는 0.30%의 상승세를 보였는데 그 원인은 전세 부족 문제 뿐만 아니라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 공급 예정과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남양주시 아파트의 매매가 시세추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매가를 살펴보시면 1년 사이 무려 30%를 넘어서는 상승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매가의 경우 1㎡당 383만원, 전세가는 1㎡당 277만원의 시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매매 및 전세가의 상승률이 작년 대비 30%를 육박하는 수치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향후 남양주시의 가파른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할 수 있는 이유는 우선 2가지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임대차2법 시행 이후 경기 아파트 매매가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심리와 함께 최근 들어 서울 거주자의 경기도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 거주자의 경기도 아파트 매입 건수에 대해 말씀드리면 올해 3분기 시점까지 이미 3만 3천 가구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서울 거주자의 매매 타깃이 되고 있는 경기도 주요지역은 대표적으로 고양시, 남양주시, 김포시의 아파트들이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높은 매매가 상승률을 기록하였고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임대차 2법이 시행되면서 계약갱신 청구권 및 전월세 상한제가 더불어 시행되며 서울에서 전세 매물을 구한다는 자체가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마치 한쪽을 누르면 반대쪽이 튀어 오르게 되는 풍선효과가 대부분의 경기도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남양주시에서도 서울권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전철 역세권이라든지 새롭게 만들어진 아파트 단지를 선호하는 것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남양주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지역은 호평동 두산 알프하임, 다산동 다산 e편한세상 자이, 힐스테이트 다산, 다산 자연앤 롯데캐슬, 다산 반도 유보라 메이플타운, 다산 자연앤 이편한세상, 부영그린타운 4,5단지, 다산 신도시 금강 펜테움, 화도읍 남양주 두산 위브트레지움, 와부읍 덕소 강변삼익, 평내동 호평 파라곤 등이 있더라고요.
향후 남양주시 아파트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이유는 전세난의 심화에 따른 잦은 이사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경기도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20, 30대들도 지금이 마지막 아파트 구매 시기라는 절박함을 가지고 경기도 아파트에 관심을 보이며 다소 무리한 대출을 받아서라도 대세 상승기에 동참하려는 분위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 구매력이 부족한 젊은 대기 수요자들에게는 서울 외곽이나 경기도가 현실적이라고 보이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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