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트 가수라고 하기에는 아직 앳된 나이에 귀여운 아가씨가 중년의 사내 마음을 이렇게 싱숭생숭하게 만들고 여지껏 단한번도 그래본적이 없는데 트로트 가수 정서주의 노래를 듣기 위해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는 제 모습이 웬지 낯설기만 합니다.
정서주 노래모음으로 제가 가장 즐겨 듣는 재생 목록을 여러분과 함께 듣고 이야기해보고 싶은데요.
여러분들은 정서주 노래 중에 최애곡이 무엇인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 제가 즐겨 듣는 정서주 노래모음
1) 울면서 후회하네
2) 알고 싶어요
3) 미운사랑
4) 우수
5) 울어라 열풍아
6) 물레방아 도는데
7) 말해줄게요
8) 하얀 민들레
9) 미운사랑
10) 꽃바람
11) 꽃길
정서주 트로트 가수의 앨범발매 기념 콘서트가 2022년 9월 25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이뤄진 바 있습니다.
저 역시 정서주 팬클럽 회원으로서 그녀의 콘서트 현장에 찾아가봤는데요.
음원으로 듣는 것보다 실제 현장에서 트롯가수 정서주의 라이브로 노래를 감상하는 것이 훨씬 감동적이더군요.
가수 정서주 양이 팬클럽에 대한 애착이 보이는 게 당시 콘서트 티켓을 예매할 때 1차적으로 정서주 팬클럽 회원들에게 선예매 하고 이후 일반예매를 진행하는 모습이 너무 고맙고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트롯트 가수 정서주를 일컬어 신동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 것 같더군요.
기성가수와 견줄 수 있는 탄탄한 보컬 실력과 독보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노랫가락, 그 나이에 도무지 상상할 수 없는 무대매너까지 완벽한 콘서트 현장이었습니다.
정서주의 데뷔앨범이 꽃들에게라는 타이틀이었는데 그녀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니 어린시절 고향생각도 나고 과수원 사과밭의 알록달록한 꽃들도 문득 떠오르며 콘서트 후 고향 친구들에게 전화 한통씩 돌려보기도 했네요.
누군가의 노래가 이렇게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서주양의 팬클럽 회원으로서 그녀의 여정을 지켜보고 있노라니 가슴벅찬 무언가가 꿈틀거림을 느낍니다.
최근 정서주는 트로트 가수로서 인정을 받아서인지 콘서트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출연이 줄을 잇고 있고 유튜브 구독자는 12만을 넘어설 정도로 대중적인 스타로 발돋움 했습니다.
아무쪼록 아직 어린나이의 정서주 양이 건강에 유의해서 트롯가수 태진아, 현철, 설운도, 송대관 처럼 롱런하는 트로트 가수로 우리 곁에 함께 해주기를 바라겠습니다.
고향이 생각나는 목소리의 트롯 가수 정서주의 노래를 콘서트 장에서 직접 듣고 작성한 포스트를 마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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