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야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름하여 치느님이라고 불리는 치킨인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된 스타트업인 로보아르테(푸드테크 스타트업)에 대해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관련 주식이 없는지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네요.
해당 스타트업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협동로봇을 이용한 치킨의 조리 자동화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푸드테크 기업입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자동으로 치킨을 조리하여 생산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업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치킨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치킨을 튀길 때 뜨거운 기름으로 인한 안전사고, 각종 인건비, 냄새 등의 불편일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로보아르테 대표인 강지영 대표는 이러한 아이디어에 착안해 해당 기업을 탄생시킵니다.
현재 로보아르테는 파격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네이버 D2SF(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 팩토리, 위벤처스로부터 10억에 이르는 신규 투자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로보아르테의 혁신적인 기업성과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죠.
즉,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배달음식인 치킨의 조리과정을 로봇을 통한 효율화, 품질의 균등화, 높은 생산성을 추구함으로써 해당 기업이 외식업의 강자로 떠오를 가능성을 높게 본 것입니다.
현재 위 기업은 자체 브랜드인 롸버트치킨을 런칭해서 2개 지점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어느 정도의 생산성을 보여줄까요?
놀랍게도 시간 당 40마리에 이르는 치킨을 튀겨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장사가 잘된다고 해도 시간당 40마리라면 충분한 생산성이 담보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단순히 생산량이 뛰어난 것 뿐만 아니라 이보다 더 큰 장점은 맛의 균일화를 이뤄냈다는 것인데요.
만일 롸버트치킨을 창업하여 여러분이 쉐프가 된다면 자신만의 맛을 개발하여 본인만의 새로운 브랜드와 레시피로 부가수익을 창출해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치킨점 창업을 준비 중인 소상공인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큰 걸림돌은 로봇의 가격일 듯 싶네요.
강지영 대표 역시 이 부분에 대해 문제 인식을 정확하게 하고 있습니다.
강 대표 역시 로봇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소상공인들이 구매할 수 있을 정도의 가격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국인을 우스개소리로 치킨의 민족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이렇게 인기가 많은 치킨을 로봇이 자동으로 생산하는 시대가 여러분의 생각보다 빨리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치킨 가격도 조금은 인하되지 않을까요?
로보아르테 주식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이 기업에 투자한 네이버와 위벤처스라는 기업을 눈여겨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치킨 사업이 무슨 성장성이 있겠냐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여러분 주위에서 치킨 배달을 해봐도 과거와는 다른 모습으로 변화된 걸 확인하실 수 있을텐데요.
단순히 닭을 튀겼다는 개념이 아니라 새로운 혁신을 입은 치킨 사업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치킨 한 마리 배달시켜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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