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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결함과 관련해서 몇 차례 논란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저의 세컨드차로 제니시스 gv70gv80을 고민중에 있는데요.

아무래도 커뮤니티에 많은 말들이 있다 보니 gv80으로 갈아타기가 쉬운 결정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오늘은 제네시스와 관련된 이슈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얼마전에 관련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미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엔진 떨림에 대한 많은 문제 제기가 있던 상황속에서 결국 제네시스 GV80 8800대가 고압연료펌프 문제로 리콜된다는 소식이었죠.

 

국토교통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항입니다.

제조공정 과정에서 제네시스 GV80 차량이 고압연료펌프 계통에 흠집이 발생하여 이에 따른 이물질이 내부에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스템 적인 문제로 인해 연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런 내용은 사실 이미 몇 달 전부터 제네시스 차주분들께서 많은 이야기를 했던 컴플레인이었습니다.

해당 사실은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차량이 멈춰섰다는 것인데요.

 

제보자 말에 의하면 운행중 새차가 시동정지가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심지어 재시동 후 3 시간만에 동일한 현상이 반복되었다고 합니다.

 

 

운전을 하는 입장에서 운행중 시동정지는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사고일텐데요.

 

게다가 고속도로 상황이라면 위험성은 일반 도로에서 느끼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g80이 추가적인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계기판의 주행거리와 실제 운행 가능거리가 차이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실제 운행거리보다 계기판의 거리가 짧게 표시된다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겠지만 문제는 실제보다 계기판의 주행 거리가 높게 표시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차주 분들은 계기판에 표시된 거리를 보고 주유를 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 모든 연료가 소모되어 운행중 시동 정지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g80은 차체 지붕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하는 문제로 곤혹을 치르기도 했지만 어쨌든 가장 큰 문제는 엔진과 관련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인 점은 업계측에서 적극적으로 리콜 조치를 하며 문제 해결에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현대차에서는 gv 80과 관련해서 악몽을 겪고 나서인지 이번 gv 70은 한 달간 일반도로 시험주행을 통해 결함 없는 완벽한 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제네시스가 그나마 한국에서는 가장 멋진 디자인으로 자동차를 만든다고 생각하는데요.

 

겉으로 드러나느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면밀한 품질검사를 통해 보다 좋은 자동차를 생산하여 한국의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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