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kkk

현재 경기도 수원에서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사촌형과는 가끔 명절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인데 화재 진압으로 1년에 순직하는 소방관들의 숫자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평소 로봇관련 주식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는 제 눈에 띈 기업이 주식회사 에프알티(FRT) 였고요.

최근 드론 및 로봇 등의 산업이 성장해가면서 소방관용 웨어러블 로봇을 연구 개발중인 이 기업도 수혜주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 까 싶었습니다.

에프알티는 얼마전 한국로봇산업 진흥원이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 로봇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는 소식과 함께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에프알티의 경우는 최근 핫한 웨어러블 로봇 기업으로 분류되며 성장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웨어러블 로봇이란 일종의 아이언맨 슈트라고 생각하시면 될 텐데요.

특히 건설 근로자의 경우 반복적으로 일정한 노동 행위를 하다보니 신체 일부가 다른 부위에 비해 약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 기업에서 추구하는 로봇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다면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웨어러블 로봇은 각종 산업에 상용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한국타이어에서 타이어 교환을 위해 웨어러블 로봇을 입고 작업을 하는 노동자를 뉴스를 통해 보니 상당히 이채롭더군요.-

아무래도 적은 힘으로 노동강도가 높은 일을 쉽게 할 수 있다보니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겠죠.

제가 웨어러블 로봇 산업의 전망성을 좋게 보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바로 한국의 고령화가 심상치 않기 때문인데요.

이것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수명이 늘어나 노령화가 진행되면 근력이 약화된 노인들이 웨어러블 로봇을 통해 보행을 하게 되는 일이 현실이 될 겁니다.

이제 노인들이 더 이상 지팡이를 짚는 시대는 지난 것이죠.

택배 알바 해보셨나요?

이른 바 까대기라고 하죠.

아르바이트 중에서도 3d업종으로 분류되는 데 이렇게 반복적으로 노동 강도가 높은 일 역시 향후 웨어러블 로봇을 입게 되면 여성들도 쉽게 도전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남자와 여자의 힘 차이가 아니라 결국 더 많은 자본을 갖고 있는 사람이 보다 좋은 성능의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고 생활하게 될 것입니다.

진정한 남녀평등의 세상이 열리겠네요.

물론 자본주의 격차는 점차 증대되겠지만 말이죠.

에프알티의 대표인 장재호 박사의 인터뷰 내용을 볼까요?

웨어러블 관련주 몇종목을 간단히 소개해드리면 최근 나무가 인수를 함으로써 광학 방식의 지문인식 모듈을 개발하고 있는 드림텍, 2014년 위더스비전을 인수합병하여 회사명을 바꾼 회사인 지니틱스, 아마존에서 현재는 스마트폰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사업을 주요 업종으로 하지만 AI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마이셀럽스에 무려 35억원이라는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슈피겐 코리아 정도를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앞으로 에프알티 관련 주식은 농업용 웨어러블, 근육옷감 관련주, 자가치유 소재 관련주, 시각 장애인용 로봇, 자가치유 신소재 관련주의 성장과 함께 높은 성장 속도를 보이지 않을 까 싶습니다.

그와 함께 에프알티의 주가도 꾸준히 상승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