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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아파트라는 말이 무색하게 요즘은 삼성 인근 아파트라는 말이 유행인 듯합니다.

수원시 영통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575백만원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삼성전자 본사 뿐 만 아니라 삼성 SDI, 삼성 SDS, 삼성 전기 등이 위치하여 탄탄한 잠재적 수요자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인구유입 또한 타 지역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이유 때문이라고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들어 심화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요.

 

수원시 평균 매매가가 45천만원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시세 차이가 무려 1억원이 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결국 달리는 말은 더욱 빠르게 달릴 수 밖에 없는 아파트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특히 올해 수원시 영통구에서 분양된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418가구 모집에 무려 14900 여건이 접수돼 1순위 경쟁률이 평균 35.741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1년간의 수원 아파트 시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당 매매 시세가 573 만원을 넘어서고 있고 전세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1년간 꾸준히 상승하여 1382 만원의 시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통구의 아파트 가격지수는 2016년에 비해 현재 2배 가량 상승한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요즘 많은 사람들의 관심 지역을 살펴보니 영통구의 경우 망포동 힐스테이트 영통, 이의동 자연앤 힐스테이트, 원천동 광교중흥 에스클래스, 매탄동 매탄위브 하늘채, 영통동 황골마을 주공1단지 등이 더군요.

 

수원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지역 중의 하나는 팔달구입니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가 올해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GTX-C 노선이 추진되며 교통 여건이 좋아지고 그 간의 재개발사업들이 마무리 되며 인프라 측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겠지요.

 

올 들어 약 20% 정도의 매매가 상승을 기록하였고 이러한 수치는 전국의 시군구 중에서 세종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치였다고 합니다.

 

 

팔달구의 아파트 시세 변동 현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매가는 1435 만원의 시세를 보이고 있고 전세가는 1258 만원의 시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요즘 많은 사람들의 관심 지역을 살펴보니 팔달구의 경우 고등동 수원역 푸르지오자이, 매교동 매교역푸르지오 SK, 교동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수원, 우만동 월드메르디앙, 주공 4단지, 화서동 화서주공4단지, 블루밍푸른숲, 인계동 수원센트럴아이파크 자이 등이 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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