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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의 장기저축 급여를

 

증좌 할지 감좌할지에 대한 포스팅을 하다 보니

 

경찰/소방/과학기술인 공제회의 목돈수탁 이율이나

 

구좌 수 증감 등에 대한 포스팅(연복리 및 예적금 등)을 연이어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질문이 하나 빠졌네요.

 

과연 우리 공제회에서 받는 연복리로 받으면 우리는 얼마를 받는다는 말이지?

 

참고로 월복리와 연복리의 개념은 말그대로 기간에 의한 이율 차이가 있다는 점을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월복리에 대한 개념은 이미 아래 제목으로 포스팅해 두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포스팅명: 매달 10/20/50/100만원 단리 복리 계산 차이 및 결과

 

아무튼 공제회 포스팅 과정에서 등장한 개념이 연복리의 개념이었고 그 이율에 대한 안내도 이미 드린 바 있습니다. 관련 포스팅의 제목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포스팅명: 공제회 장기저축 증감좌 주관적(객관성을 전제한 뇌피셜) 전망 시리즈 2 feat. 현직 교사


, 그럼 네가지 공제회의 연 복리에 맞춰서 같은 기간 같은 액수(10만원)를 매달 납입할 때의 결과 값을 얻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이해를 위해 이자에 대한 세금 문제는 제외시키도록 하고 1년을 기준으로 현재 각각의 이율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자소득세는 편의를 위해 일괄적으로 15.4%로 해두었습니다.


1. 교직원공제회의 결과 값을 먼저 얻어볼까요?

 

10만원을 매달 납부하니 원금 120만원 세전이자 24,173원이네요.

세후 이자에 대한 것은 다른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군인공제회의 결과 값입니다.

10만원을 매달 납부하니 마찬가지로 원금 120만원, 세전이자 22,180원이네요.

세후 이자에 대한 것은 다른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경찰공제회의 결과 값을 알아볼까요?

10만원을 매달 납부한다면 원금 120만원 세전이자 23,114원이네요.

세후 이자에 대한 것은 마찬가지로 다른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마지막으로 소방공제회의 결과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10만원을 다달이 납부하면 원금 120만원, 세전이자 19,862원이네요.

세후 이자에 대한 것은 다른 글을 참고해주세요.

 

물론 위의 결과 값은 향후 가입해야 하는 기간 및 예측 불가능한 금리 변화, 저율과세 여부에 의해 다소의 차이는 발생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1년간 납부 할 때 대략적임 금액을 예상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를 가지고 있어야 시중은행과의 비교도 가능할테니까요. 그에 대한 힌트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 feat. 현직교사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꼼꼼하게 비교 분석하셔서 한 푼이라도 경제적 이득을 얻으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다른 글들도 찬찬히 살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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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1을 재미있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바로 season 2를 시작할게요.


대략적인 내용은 20년 납부 후 10년 동안 보관했다가

 

20년에 걸쳐 매달 40여 만원 줄 것 같은데(변동금리 라는게 있어서 달라질 수는 있을 거야) 할거야 말 거야

 

해서 제가 할 거야 라고 말한 것이지요.

 

, 아무튼 중간점검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막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확인해봤습니다.

 

실시간으로 확인해보니 10년 전에 예상했던 금액보다 반도 안 됩니다.

 

예전에 받은 종이서류와 핸드폰 애플리케이션을 비교해보니 웃음이 나오네요.

 

정말 반도 안 됩니다.

 

최저보증이율(공시 이율이 최저보증 이율보다 하락한 경우 최저 보증이율이 적립이율로 적용)

 

이라는 것이 있어서 금리가 아무리 떨어져도 더 이상 일정 한도 밑으로

 

떨어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10년 전 저는 이 정도를 예상하고 가입한건 아니었거든요.

물론 저는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를 받아왔기에

 

사실 어느 정도 메리트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어쨌든 이제 우리는 은행에 돈 넣고 이자로 큰 소득을 바랄 수 없는

 

경제의 규모 상태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죠.

 

사실 이러한 변화는 특별히 개인연금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금융소득에 해당되는 문제가 되어버렸습니다.

 

지금은 제가 가입한 조건도 아마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할 것 같아요.

 

그리고 예전에 중도해약을 해 본 적이 있는데

 

꽤 큰 금액을 납부한 60프로대의 금액으로 되돌려 받은 것 같아요.

 

가급적이면 해지하지 마시고 꼭 심사숙고 하셔서 결정하셔야 합니다.

아무튼 저의 경험을 토대로 여러분들도 이런저런 계산을 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그럼 어떻게 계산할까?

정확한 계산이라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근접한 결과 값을 얻기 위해서는

 

세 가지를 잘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첫째는 기준금리의 변화,

 

둘째는 아마 기준금리에 맞춰서 꾸준한 하락을 보였을 공제회의 금리 추이

         (제 게시글에 연도별 분석한 자료가 있음),

 

그리고 개인연금저축보험의 이율의 변화,

 

이 세 가지를 비교 분석해서 생각해보셔야 하겠습니다.

 

제 경험을 토대로 연금의 계산은 거의 최저보증이율

 

조금 위로 놓으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저의 경우도 수령 시점의 1/3의 기간도 안되어 반토막이 나버렸으니까요.

 

어쨌든 사적연금을 들으시는 분들은 현재 이율도 가치가 있겠지만

 

최저보증이율을 꼭 신경 써서 최저값으로 비교 및 판단하시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초저금리시대에 도달하면 어쩌면 최저보증이율이라는 개념도

 

언젠가는 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근원물가 상승률 그래프도 보여드리겠습니다.

 

결국 돈의 가치를 고려했을 때 물가상승률 대비 저축이 중요한 것인가

 

아니면 위험성을 안고 투자할 것인가의 문제로 귀결되기 때문입니다.

 

 

금에 관한이야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게시판의

 

<과거의 금값 10년 변화 및 향후 시세 전망 BY 똑똑한 이선생 예측>을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최근 10년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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