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대 대통령 윤석열의 아내이자 젊고 예쁜 영부인 김건희의 패션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김정숙 여사처럼 늙수그레한 대통령 부인들만 보다가 김건희 여사와 같은 영부인을 맞이하고 보니 김건희 패션은 많은 국민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정숙이 입었던 옷들이 수억 수십억의 사치스러운 옷들이었다면 김건희 패션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소시민들의 일상적인 옷차림임에도 너무나 스타일리쉬하기에 더욱 이목을 끄는 것 같습니다.
김건희의 키가 168.5cm로 지금까지 봐왔던 대통령 부인 중에서도 키가 큰편이라고 하는데요.
역시 누구처럼 사치스러움을 추구하며 옷이 비싸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비싼 옷이 아니더라도 옷발이 잘 받느냐가 중요하겠죠.
김건희의 패션스타일을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는 이른 바 재키 스타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건희씨 하면 ceo처럼 느껴지는 분위기가 있는데요.
특히 검은색의 무채색 바지 정장을 즐겨 입기에 이러한 이미지가 더욱더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검은색 코트와 매치하여 검은 바지를 입고 스니커즈를 즐겨신는 영부인의 패션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요.
그렇다면 그녀는 왜 이렇게 무채색의 옷을 좋아하는 것일까에 대해 설득력 있는 주장이 있습니다.
김건희씨가 바지 정장 중에서도 검은색, 베이지, 회색, 네이비 처럼 무채색을 즐겨 입는 것은 그녀의 과거와 연관지어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영부인 이전에 미술업계에서 일했던 경력이 있고 동종업계에서는 이러한 옷차림에 대해 갤러리 대표룩이라는 이야기를 한다고 하네요.
미술업계에 종사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갤러리 관계자는 그림보다 자신이 부각되어서는 안되기에 예술품이 최대한 부각되도록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직업적 특성때문일까요?
김건희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이지만 다소 시크해보일 정도로 무채색에 디자인이 단순한 옷을 착용 합니다.
화려한 이미지와 달리 귀걸이와 팔찌 같은 액서세리도 잘 착용하지 않고요.
김정숙이 착용했던 고가의 팔찌와 브로치와 비교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개인적으로 김건희 패션중에 멋지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스니커즈입니다.
하이힐 대신 항상 굽 낮은 단화 또는 스니커즈를 즐겨 신는 모습은 상당히 이색적입니다.
물론 170cm에 가까울 정도로 키가 큰 이유도 있겠지만 활동성을 극대화하려는 실용적인 그녀의 태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두 번째 김건희씨의 패션에서 제가 높은 점수를 주는 또 하나의 포인트는 스카프입니다. 코지난 번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기억하시나요?
당시 기자회견에서 김건희가 선보인 검은색 스카프는 정숙함과 차분함을 포인트로 준 것이었는데요.
아무래도 그녀의 화려한 이미지로 인해 국민들이 줄리니 뭐니 하면서 잘못된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옷 스타일을 선택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을 내조하기 위해 사전 투표에서 선보인 빨간색 스카프 역시 눈에 띄는데요.
스카프의 빨간색은 정치적으로 국민의 힘을 상징합니다.
파란색은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정치색을 표현하죠.
패션의 완성은 얼굴 패완얼이라하죠?
도시적이고 차분하지만 아무나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김건희 여사에게 느끼는 이유는 그녀의 재키스타일 단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https://lifeofart.tistory.com/98
긴머리는 어린 남성들에게 로망의 헤어스타일입니다.
그러나 김건희 여사는 나이도 있고 영부인이라는 특성 상 마냥 귀엽고 어려 보일 수만은 없습니다.
따라서 김건희의 단발 헤어스타일은 이러한 점을 부각하여 지적이고 성숙한 느낌을 보이도록 해줍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다소 차가운 느낌을 받을 정도로 말이죠.
김건희 여사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치밀하고 섬세한 사람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물론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능력도 있지만 정치적으로 본인의 패션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https://hellotalk.tistory.com/461
이제 김건희의 패션 옷 스타일이 계속해서 많은 주목을 받게 될겁니다.
김건희 슬리퍼는 이미 완판되었다고 할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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