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대리기사모집

2020. 11. 10. 21:56

5년 이상을 근무하던 직장을 그만둔다는 말을 듣고 사실은 걱정이 조금 되긴 했습니다만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제조업종 자체가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이라 좀 더 안정적이고 편안한 운전업으로 직종을 변경하는 친구를 응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전해드릴 정보는 타다 대리운전에 대해 친구와 나눈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된 정보와 기사 모집에 관한 정보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타다 대리기사의 상세모집 요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4대 보험과 퇴직금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일자리로 사납금이 없는 월급제 정규직이 됩니다.

2. 고객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가 추가적으로 지급되며 혁신적인 점이 운전자 역시 고객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갖추어 상호 평가를 통해 바람직한 운송환경을 조성합니다.

3. IT 강국답게 타다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성 높은 콜을 배정하여 대리기사의 소득을 높여줍니다.

현재 타다 드라이버에 지원하면 다음과 같은 혜택들이 운전자에게 제공된다고 합니다.

첫 3개월 동안 최대 30만원의 운전자 급여 혜택과 3개월 이후에도 최대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면 마찬가지로 30만원의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타다 대리기사의 업무형태에 대한 정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대리기사에 지원하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이 아마도 지리를 정확하게 모른다는 것일텐데 배차를 수락하는 순간 자동으로 네비게이션이 연결되어 저 같은 길치들도 쉽게 운전이 가능합니다.

2. 배차 시스템은 타다 앱을 통해 자동으로 배차되는 구조입니다.

3. 요금은 자동으로 결제되는 시스템이며 배차가 없는 상황이라면 배회 영업도 가능합니다.

타다 대리기사의 지원자격에 대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자동차 면허의 종류와는 관계없이 자동차 면허 취득일이 1년을 경과하면 자격에 해당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만한 내용일텐데요.

타다 대리기사의 급여는 정규직으로 채용될 시 기본급이 220만원으로 시작합니다.

물론 사납금은 없으며 만근시 기본급이 보장되는 체계로 형성되어있습니다.

기본급외에 성과급은 별도로 책정되어 있으며 승객이 팁을 준다면 이 또한 운전자의 몫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리운전기사는 이직을 하시는 분들이 잠시 일을 쉬면서 부업으로 해보고 싶어 하는 일일텐데요.

평소 운전을 즐겨하시거나 서비스 업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좋은 직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타다 대리기사님들이 사용하는 ‘핸들모아’라는 앱을 무료로 다운받은 후 해당 앱을 통해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조업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혁신의 시대에 어울리는 업종은 타다와 같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직을 결심한 친구의 결정도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한국노총이 타다의 대리운전 사업 진출에 반대 의지를 표명한 이유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안좋은 선례 때문이었습니다.

카카오의 경우 운전기사 영업수수료를 20%의 높은 수준으로 책정하여 대리운전 노동자들을 오히려 더욱 힘든 상황에 처하게 만들었을 뿐 만 아니라 당초 보험료 및 프로그램 사용료도 무료로 하겠다는 발표와 달리 결국 해당 수수료를 회사측에서 강제하였기 때문입니다.

현재 타다 대리 역시 운송업에 진출하며 대리운전기사에게 유리한 조건의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타다 대리만은 대중적으로 안정화단계에 들어선 이후에도 대리기사님들의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노동자가 바로 우리의 친구이자 형제이며 가족이기 때문이죠.

녹록치 않은 경제 상황 속에서 분유값이라도 벌어보고자 생활 전선에서 힘들게 노력하는 우리 가장 여러분들이 멋진 대리기사님으로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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