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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 이후에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제 2의 수출 효자 상품은 무엇이 될까?

나는 그 역할을 MRAM(M)이 대체할 것으로 생각하며 이와 관련하여 그 기술적 특성과 산업을 주도할 M램 관련주를 알아보고자 한다.


몇 가지 흥미로운 소식이 학술지에 등장했고 이에 대해 간략하게 내용을 설명하겠습니다.

첫 번째 소식은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에 필수적인 M RAM을 삼성전자에서 기술적 구현을 성공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이 것이 왜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냐면 반도체가 이제는 저장과 연산의 프로세스를 동시에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계적인 반도체에서 나아가 향후 사람의 뇌와 다르지 않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자기저항메모리를 구현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 삼성전자에서 세계 최초로 구현한 -메모리컴퓨팅 기술은 M램을 활용하여 메모리 내에서 데이터의 저장을 기본으로 추가적으로 데이터의 연산까지 수행할 수 있는 최첨단 칩 기술이라고 정리하여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의 혁신적인 점은 이러한 기술적 우위뿐 만 아니라 전력 소모를 기존에 비해 상당량 낮출 수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전력 소모를 줄이는 것이 왜 중요한 지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맞이하게 될 5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의 기술이 우리 사회에 도입되기 시작하면 데이터의 양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늘어납니다.

따라서 저전력은 기술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기술입니다.

 

 

M-RAM이 저전력을 완성한 원리는 상당히 복잡하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 기술적 원리의 핵심은 병렬 연산입니다.

직렬적 연산이 아닌 병렬적 연산을 함으로써 메모리 안에 있는 많은 양의 정보를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여 AI 칩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이 기술의 성공은 비단 삼성전자의 전유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KIST에서 자성메모리인 MRAM의 전력 소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고 삼성전자와 몇 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그 기술적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에서 세계 선두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사실 시스템 반도체에서는 미국과 중국, 일본 등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인 M RAM을 실용화 하게 된다면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될 것입니다.

M램 관련주로 삼성전자를 또 다시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STT-M , 테라급 STT-M , mp램의 차이 등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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