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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5급 공무원 경쟁률 및 연봉에 대한 내용입니다.

추가적으로 주요 모집단위 합격선도 말씀드려볼께요.



얼마 전에 7급 공무원 경쟁률에 대한 포스팅을 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제 조카와 동생이 7급을 준비하고 있다 보니 자연스레 5급 공무원에 대해서도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더라고요.

 

올해 5급 공채 1차 합격자 숫자는 외교관 후보자가 345, 기술직 공무원이 462, 행정직 공채 1677명으로 총 2484명 규모로 채용이 되었습니다.

 

전체 경쟁률은 26. 31이었네요.


확실히 7급 공무원의 경쟁률에 비해서는 낮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합격이 더 쉽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겠죠?

 

그래서 제 조카도 서울권 중상위권 대학을 졸업하고도 5급이 아닌 7급을 준비하는 중이니까요.

 

많은 시험을 치러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경쟁자의 양적인 숫자보다 질적인 문제가 더욱 중요할테니까 말이죠.


주요 모집단위의 합격선을 살펴볼까요?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5급 행정직 및 5급 기술직 모두 합격선이 올랐네요.

놀라운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격자의 연령이 예년에 비해 낮아졌다는 점인데요.

 

 

 

작년의 경우 27살 정도였는데 올해 합격 평균 연령은 26.5세라고 하니 확실히 수재들이 응시하는 만큼 다른 공무원 시험과는 차별성이 있다고 보이네요.


제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7급 공무원 합격 연령은 좀 더 높았었죠.

 

5급 공무원으로서 얼마전에 이슈가 된분이 있었는데요.

 

아무튼 출근!’에 출현했던 이규빈이 사무관 1년차로서 5급 공무원 연봉을 밝힌 바가 있습니다.

 

세전으로 신규임용되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세전 5천만원 정도를 받는 다고 하는데요.

 

이 정도 연봉을 받기 위해서 7급 공무원은 5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9급 공무원이 저 정도 연봉을 받기 위해서는 10년 정도의 기간은 필요하고요.

 

하지만 이규빈씨는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 재경직 행정고시를 패스한 수재인 만큼 클라스를 인정해줄 필요는 있겠죠.

 

 

확실히 공무원을 준비할 생각이라면 본인의 머리가 된다는 가정하에 5급을 도전하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하지만 워낙에 쉽지 않은 시험이다 보니 선택을 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요.



수험생 여러분들 공부는 시간의 문제라기 보다는 집중의 문제더라고요.

 

젊은 청춘을 독서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당시는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면 또 그때가 행복했던 것 같기도 하고요.

 

늘 긍정의 자세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오늘 너무 많은 잔소리를 했네요.

 

미래의 5급 공무원 여러분 다들 파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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