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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타이어 교체시기에 관한 내용입니다.

유래 없는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타이어 교환 시기에 대해 궁금해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요.



실제로 비오는 날은 도로 표면에 물이 막을 형성하는 수막현상에 의해 타이어의 제동력이 약해져서 교통사고 치사율이 그렇지 않은 날에 비해 37%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미리 미리 준비하고 알아봐야겠지요?

 

타이어 가격이 워낙 비싸서 쉽게 교체한다는 것이 경제적으로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정상적인 타이어에 비해 똑같이 브레이크를 밟아도 멈추는 거리가 최대 1.5배 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하니 돈을 아낄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타이어 교체시기는 언제일까요?

일단 재미있게 확인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드려 볼게요.

 

 

타이어가 쓸 만한지 위험한지는 100원 짜리 동전 하나만 있으면 확인이 가능한데요.

 

동전을 타이어의 트레드 홈 부분에 넣었을 때 이순신 장군의 갓이 보인다면 타이어를 교체해줘야 합니다.

 

, 이순신 장군의 갓이 보이지 않아야 정상이라는 것이죠.

 

보통의 타이어 교체주기는 거리상으로는 4km 정도로 보고 있는데요.

 

사실 킬로수로 타이어를 교체한다는 것은 변수가 너무 많아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분들은 거의 차량 운행이 없으셔서 10년간 40000km를 주행하실 수도 있는데 타이어는 너무 오래되면 딱딱해지는 경화현상이 일어나게 되거든요.


그래서 평소에도 타이어를 점검하는 습관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죠.

 

그리고 장거리 운행을 하실 때 기본적인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


저희 작은 아버지가 고속도로 운행중에 타이어가 터지는 바람에 크게 사고가 났던 적이 있었거든요.

 

우선 외관을 살펴보세요.

트레드에 못이 박혀있거나 균열이 있는 지 1차적으로 점검을 하시고 적정 공기압인지 체크는 기본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의 변화가 워낙 심하기 때문에 타이어도 변형이 크므로 공기압 체크를 좀 더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고속도로 주행을 하고 계시다면 2시간 정도에 한 번씩 휴게소에 들르셔서 소시지도 드시면서 자동차에게도 휴식을 주며 타이어의 과열을 막아준다면 조금 더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겠죠?


타이어의 가격은 타이어의 사이즈 및 종류에 따라 천차 만별인데 저의 경우 준중형차 16인치 타이어 가격이 보통 10만원 내외로 교체하는 것 같네요.

 

타이어를 저렴하게 가격 비교하여 사고 싶으시다면 제 경우는 다나와 사이트에서 여러 가지 조건을 비교 분석하는 편이니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다나와 - 자동차 용품 및 공구 - 타이어//배터리 - 타이어

에서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수입타이어, 여름용 타이어 등 원하시는 제품을 확인할 수 있네요.



아무튼 타이어 교체시기에 맞게 안전을 먼저 생각하셔서 운행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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