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와 김지은 비서의 미투 사건이 우리들의 뇌리에서 잊혀질 때쯤 정치인이 아님에도 요즘 정치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김건희 씨(윤석열 부인)에 의해 정치인 안희정의 근황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안희정 출소 및 근황에 대해 말씀드리기 앞서 관련 내용을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의소리에서 공개한 김건희씨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의 7시간 통화 내용을 살펴보니 주된 내용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성폭력 혐의로 징역 3년 여가 확정된 사건에 대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안희정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이른 바 문빠가 죽인 것이다”라고 말한 것인데요.
서울의소리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전체 공개했고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 김건희 인터뷰 내용 발언 1) 안희정을 대통령 후보에서 아예 잘라버리기 위해 문빠에서 죽인 것이다. 발언 2) 안희정은 보수에서 죽인 게 아니라 자기들 리그에서 싸워서 내친 것에 불과하다.발언 3) 나(김건희 씨)는 안희정이 불쌍하다고 생각한다. 발언 4) 나(김건희 씨)는 안희정을 뽑고 싶었다. |
사실 김건희의 인기 상승 이유가 이 발언이 공개되며 확산된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진보와 보수라는 진영 논리에 갖히지 않고 인물 중심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김건희 씨의 당당한 태도에 많은 중도층이 지지를 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자 그럼 오늘의 안희정 출소 및 근황에 대해 본격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치인 안희정 전지사는 2019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받고 광주교도소에서 복역 중이었습니다.
화려했던 정치인이 징역을 수행비서 김지은과 관련하여 징역을 선고 받은 것인데요.
2020년 7월 6일 안희정 출소 소식이 들렸습니다.
다만 기간은 단 4일에 불과했습니다.
출소일이 4일 밖에 되지 않는 것에 많은 분들이 의아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출소 이유가 사실 처벌을 면한 것이 아니라 모친상으로 4일간에 걸쳐 임의 출소를 한 데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출소 후 안 전 충남지사는 서울대 병원 앞에서 다음과 같이 출소 소감을 밝혔습니다.
| 어머님의 마지막 길에 자식된 도리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 |
그렇다면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출소일은 언제일까?
대법원 결정에 의해 실형이 확정되며 안전지사의 출소일은 2022년 8월까지 복역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제 출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19년 안희정의 나이는 54세였고 김지은의 나이는 34세였습니다.
이제는 56세가 되었고요.
사실 당시 안희정 김지은 미투 사건은 남녀 간 진보 보수 간에 많은 이견이 있었던 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은 성인지 감수성을 강조하며 안지사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였는데요.
주요 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논거 1. 안 전 충남지사의 지위나 권세는 김지은씨의 자유의사를 제압하기에 충분한 무형적 권위다. 2) 논거 2. 범행 전후 안 전 지사와 김지은씨의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면 업무상 위력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볼 수 있다. |
안희정 김지은 카톡 내용을 보고 여러분도 판단을 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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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술집
영부인 김건희가 술집 어디 출신이라는 의혹은 끊임없이 제기된 문제다. 이른바 쥴리라는 예명을 쓴 술집 아가씨였다는 내용으로 대통령 선거 이전부터 민주당의 네거티브 전략의 하나였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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