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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살고 있는 제 동생 집 근처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다고 하네요.

남의 이야기로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지인 근처에서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아무래도 조금 더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인천은 사우나 및 업소와 관련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16명이나 추가적으로 발생하면서 총 확진자 수는 1315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현재 38명 까지 늘어난 상황입니다.

연수구 업소 종사자인 40대 여성 k 씨와 기존 확진자 접촉자인 50대 L 씨 등 2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업소는 얼마 전에 확진 판정을 받고 동선 조사 과정에서 업소 방문 사실을 숨기는 물의를 빚은 인천해양 소속 경찰이 골재 채취 관련 업체 지인과 함께 방문하였던 장소로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 집단감염과 관련해 업소의 348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진행상황은 음성 235명, 양성 38명이 나왔으며 75명은 아직까지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천의 경우 이번 달 16일 즈음부터 식당을 비롯한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두 자릿수를 넘기고 있는 상황이기에 인천시민 여러분들의 주의가 당부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200명을 넘어선 인천 부평구, 남동구, 서구는 각별한 조심이 필요합니다.

잠복기가 2주 정도로 예상되는 만큼 이 기간 내에 확진자들이 어떠한 행동 패턴을 보였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확진자의 이동경로 및 정보공개 등에 대한 안내문을 보겠습니다.

우선 확진자 현황입니다.

강화군, 계양구, 미추홀구, 남동구, 서구, 연수구 등에서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확진자들의 이동경로에 대한 정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소유형을 살펴보면 사우나, 목용장업, 우체국, 음식점 등 생활 편의 시설에서 많은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서민경제 전반에 영향을 주는 업종이 많은 만큼 시설 이용 시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겠습니다.

정보공개 지침에 따라 해당 영업장에 대한 정보는 일정기간  인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후 기간이 만료되면 정보 공개를 중지하게 됩니다.

인천시의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자칫 인천지역 내 아파트 및 부동산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닐까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향후 전망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https://hellotalk.tistory.com/270

물론 소독 및 방역 작업등을 꼼꼼하게 하는 만큼 어느 정도의 기간이 지나고 난다면 감염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상황이 어려워질수록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비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평소에 비타민 같은 영양제나 홍삼등의 건강식품을 잘 섭취하여 면역력을 향상시키게 된다면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평소에 체력을 기르기 위한 꾸준한 운동은 기본일 것입니다.

http://www.incheon.go.kr/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