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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 주제는 요즘 떠오르고 있는 배달 알바 쿠팡 플렉스 급여 및 후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얼마 전 전해들은 소식으로는 도심지역의 경우 여유 있게 배달하면 300만원 이상, 좀 더 타이트하게 배달하면 500만원 정도, 정말 온갖 노력을 다하면 700만원 이상의 수입을 얻는 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게 사실일까 라는 의구심을 갖게 되었네요.

 

코로나19가 예상보다 장기화되면서 자영업 경기가 너무나 어렵다는 게 동네 한 바퀴만 돌아봐도 체감이 될 정도이고 자영업의 위기는 곧 이어 서민들의 일자리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 배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수입이 온라인상에 이슈가 되며 투잡으로서 배달 대행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대되고 있습니다.

 

대체 배달 대행이 얼마를 벌길래 요즘 이렇게 핫한 걸까요?

 

그 수입을 공개해드릴께요.

20177월부터 20198월까지 2년간의 기록인데요.

단순 알바라고 하기에는 수익이 엄청나네요.

 

 

작년 1월부터 8월까지 수입 내용을 보면 20197월 최저 312만원을 찍었고 8월의 경우에는 826만원이라는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네요.

 

8월의 수준을 유지한다면 거의 의사 연봉수준에 다다르겠는데요?


1년 평균을 내보면 대략 50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은 셈이네요.

 

예전에 중국집 배달부 하면 다소 무시하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배달 대행 하시는 분들이 대기업 직원 부럽지 않을 것 같네요.

 

배달 대행을 이제 막 시작한 분의 후기를 살펴보도록 하죠.

 

위의 경우처럼 숙련된 분이 아닌 초보 배달 대행이라면 한 달 수입이 어느 정도 일까요?

 

올해 6월부터 단 한달 간의 급여입니다.

총 배달 건수 1132건에 4,020,400원이니 한 건당 계산해보면 3,951원의 배달비를 얻은 셈이네요.

 

 

 

대략 건당 4천원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하루 40건 정도의 배달대행을 완료하면 한달 4백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예전에 아르바이트로 택배업에 종사했던 적이 있었는데 당시 1건당 1000원 내외로 수익을 얻은 것에 비하면 엄청난 액수네요.

 

물론 오토바이 렌탈비나 주유비등은 공제를 해야겠지만 말이죠.

 


 

지금이라도 당장 쿠팡 플렉스에 도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각 지역마다 보통 퀵 회사처럼 배달대행업체가 있는데요.

 

그 업체 찾아가서 배달대행원으로 등록하고 어플 깔고 콜을 잡아서 진행하더라고요.

 

초기 비용으로는 카드리더기를 구입하는데 3만6천원 정도가 소요된답니다.

 

요즘은 쿠팡플렉스에서 단기 알바로도 많은 채용이 이뤄지고 있더라고요.

관련된 내용을 첨부해드릴께요.

 

아무래도 자율근무 및 초보자도 가능하다는 점과 주말이나 평일 본인의 스케줄에 맞춰 일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닌 가 싶네요.


지금도 그렇지만 평생직업의 의미가 앞으로는 보다 퇴색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 가지 일을 평생하는 사회는 우리 부모님 세대에서나 가능했던 일이 되겠죠.

 

젊은 시절에 남들 보다 열심히 일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보자고요.

 

배달 대행 해주시는 분들 항상 안전에 유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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