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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은 우리 엄마의 권유로 첫발걸음을 시작한 후 10년 정도 거래를 하고 있는 단골 은행이다.

요즘은 스마트 시대인 만큼 금리정보 검색을 통해 각 지점별 신용협동조합(신협) 데이터를 집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2018년부터 금융감독원 공시데이터를 연동하여 사용자가 한 눈에 금리비교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금리검색 서비스에 신용협동조합 데이터를 함께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동네의 신협을 직접 돌아다녀보며 금리 비교를 할 필요도 없고 전화도 할 필요 없이 쉽고 빠르게 예금 또는 적금 금리 이자를 잘 쳐주는 곳에 돈을 맡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포스팅은 두암 신협의 예금 적금 이율이 얼마인지 확인해보는 포스팅이다.

신협의 예적금 금리 비교가 한번에 가능하며 예상이자를 바로 계산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일반과세와 1.4% 농어촌특별세만 과세하는 신협의 세금우대가 반영된 예상이자 역시 정확하게 계산 가능하다.

얼마전에 두암신협 상임이사장에 김규열씨가 당선되었다고 한다.

나도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기도 한데 김규열씨는 광주상고와 조선이공대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시산림조합 금융과장과 두암신협 지점장을 지내며 경력을 쌓아 왔다.

현재는 말바우시장협동조합 준 조합원 및 초록주간보호센터 운영위원을 겸하며 광주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운영위원까지 지낼정도로 활동적인 사람이다.

김규열씨의 두암신협 당선 공약을 살펴보니 두암신협에 적금을 하나 들어볼까라는 생각이 든다.

두암신협의 모바일 금리정보 검색에는 정기예금 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등 다양한 정보 기준별 비교와 세후 예상이자, 월평균 상황예상액까지 확인할 수 있다.

신협 홈페이지 금리안내에서 검색에 두암신협을 타이핑하고 찾기 버튼을 누른다.

화면에 검색된 곳에서 해당 지점 두암신용협동조합을 누른다.

거치식 예금은 정기예탁금과 유니온 정기예탁금이라는 게 있는데 일반적으로 정기예탁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정기예금 이율이 2.03%다.

최소불입금액은 10000원 이상이며 이자지급방식은 월지급식이다.

적립식예금은 정기적금, 자유적립적금, 유니온정기적금이라는 게 있는데 일반적으로 정기적금을 생각하면 된다.

최소불입금액은 1000원이며 정액정립식이고 이율은 2.4%다.

앞으로도 신협 뿐만 아니라 농협, 수협 등에서도 금리검색 서비스가 확장되어 더 많은 이용자가 공시 데이터에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협처럼 개인정보 활용을 적극적으로 하여 데이터 추가를 통한 이용자 편의성이 확대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두암신협의 적금 및 예금 등에 대한 이율, 이자, 금리 등에 알아봤는데 개인적으로 높은 배당을 주는 주식에 비해 매력도가 조금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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