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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대통령 월급 및 연봉에 관한 내용입니다.

내년도 공무원 임금이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경제 부담 가중으로 물가 상승 대비 실제 인상률은 거의 미미한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되는 상황인데요.

 

그렇다면 올해 연봉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예상할 수 있겠죠?

지난 포스팅에서 역대 공무원 임금 인상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포스팅을 해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는 전례 없는 경제위기인 만큼 공무원 임금 인상을 바라기에는 저 역시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 월급 및 연봉에도 제동이 걸린 상황이니 국민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대통령의 월급 및 연봉도 마찬가지로 예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통령의 월급 및 연봉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요?

 

2019년도 대통령의 연봉은 226297천원이었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매달 18858천원 정도를 받은 셈입니다.

 

일반 직장인의 눈으로 놓고 보자면 2억원이 넘는 연봉은 어마어마한 액수이긴 하지만 한 국가의 지도자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한편으로는 그렇게 놀라운 액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놓고 본다면 더더욱 그렇고요.


그럼 올해 2020년도 대통령의 연봉은 얼마였을까요?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공무원 보수규정 및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을 살펴보니 2020년도에는 2019년도에 비해 2.04%의 연봉 인상이 있었습니다.

 

 

다들 계산이 잘 되시나요?

 

제가 정확한 액수를 말씀드려볼께요.

 

2.04%의 인상률을 적용하면 전년도 대비 4617천원이 상승하여 23914천원의 연봉을 수령하게 되겠네요.

 

월급으로 환산하자면 19242천원 정도 입니다.


그 외에 고위 공무원들의 연봉을 살펴보니 장관급은 13164만원, 차관급은 127845천원, 국무총리 17915천원 이라고 합니다.

 

물론 매년 높은 수준으로 공무원 연봉 및 임금 인상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국가의 경제상황과 민간 임금 수준 등을 고려해본다면 내년도 보수 인상이 전년 대비 미미한 수준일지라도 어느 정도 수용적인 관점에서 받아들여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네요.



아무튼 여러모로 이번 일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여러분들 힘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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